거짓된 자체를 청산해야 할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7권 PDF전문보기

거짓된 자체를 청산해야 할 통일교인

그러면, 오늘 제목이 '본향으로 돌아가자'이니 돌아가야 할 텐데, 돌아갈 수 있는 인격적 소요 내용, 거기에 준비해야 할 내용, 그 내용이 뭐냐 이거예요.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갈 거예요? 고향이 어떠한 곳입니까? 난 곳이예요, 난 곳.

오늘 제목은 본향이예요. 고향이 아닙니다. 본향 땅, 본향으로 돌아가자 이거예요. 그럼 본향 땅에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성경을 보면, 성경이 참 훌륭합니다. 성경을 성경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성경이 인간시조의 근본이 잘못된 것을 폭로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놀랍다는 거예요. 타락, 타락했다 이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잘났어도 타락의 혈족으로 태어났다 이겁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를 말하는 겁니다. 타락한 세계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예요. 타락하지 않는 본연의 세계, 타락한 세계 이상의 곳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렸으니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자리, 남자 여자, 우리 인류 최초의 시조가 부족한 자리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는 완전한 자리, 그 자리를 추구하는 겁니다.

완전한 자리에서는 메시아가 필요 없는 거예요. 메시아는 무슨 메시아예요? 일본 말로 하면 밥장사 아니예요? 메시아가 필요 없는 거예요. 메시아가 누구냐 이거예요. 무슨 메시아? 권력하에서 신음하는 것을 해방하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노예 신세에서 한탄하는 그것을 해방하기 위한 메시아가 아닙니다. 사랑에서 참된 사랑의 해방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된 사랑의 노예에서 해방을 받고 싶다는 거예요.

거짓된 위정자 앞에 불신받는, 사랑의 내용은 하나도 없는 그런 자리에서 지배받는 인간의 신음상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사실을 오늘날 타락한 역사는 잘 알고 있는데, 타락한 사람들과 타락한 현세의 개인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복귀섭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지만, 복귀섭리 과정에 얼마만한 희생의 대가를 치렀느냐 이거예요. 그 희생의 대가를 왜 치렀어요? 아벨은 왜 죽었읍니까? 노아는 왜 120년 동안 그렇게 고생해 가지고도 망했어요? 아브라함이 왜 실수를 했습니까? 모세가 왜 실패했어요? 세례 요한이 왜 실패했어요? 예수가 왜 실패로 돌아갔느냐 이겁니다. 예수가 실패로 돌아갔던 것은 사랑이상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한 남성으로 왔다면 완전한 여성을 갖추어 가지고 온 천하가 환영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사랑이상을 이루었어야 했는데 이루지 못했다 이겁니다.

예수는 참부모의 자리에 왔기 때문에 참부모의 그 사랑의 날은 하늘 전체, 땅 전체, 천사세계 전체에 반대, 불순종, 불응하는 자가 하나도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화이상을 노래할 것인데 불구하고 그런 환경의 자리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십자가를 등에 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까? 비참이예요, 비참!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요? 아닙니다. 십자가의 부활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거예요. 기독교, 이놈의 자식들! 잘못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지옥의 문턱에 목을 매고 서서 끌려 들어갈 줄 모르고 있는 악당의 무리들이 있다는 것을 분히 여기는 대표의 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예요. 이것은 하늘이 제거하는 겁니다. 두고 보라구요.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쳐 버리는 겁니다.

본향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기 때문에 이 세계는 왱강댕강 다 깨져 나갑니다. 다 청산되는 거예요. 내 어머니가 어디 있으며, 내 남편이 어디 있으며, 내 아들이 어디에 있으며, 내 아내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거짓입니다. 여기 통일교회는 거짓된 세상에서 썩고 짓밟힌 그 자체의 해방을 해야 되겠습니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 그러한 가정이 해방되어야 되고, 그 가정보다는 종족이 해방되어야 되고, 민족이 해방되고, 국가가 해방되고, 세계가 해방되어야 합니다. 해방의 사랑을 위한 제3, 제4, 제5, 제6, 제7, 제8, 제9, 제10…. 영원한 터전을 끌어 오고, 해방을 부르짖어야 할 인류의 종착점에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해방의 기치를 들고 나선 이 무리들, 세계의 사랑이상을 선도해야 할 책임자들이라고 하는 소위 통일교회의 무리들, 오늘 그 자체를 비판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