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처치를 중심삼고 남한의 각 가정 삼위기대를 편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홈 처치를 중심삼고 남한의 각 가정 삼위기대를 편성해야

지방에 리단위가 7만 개 정도 있어요. 7만 가운데서 못해도 한 7천 명은 되어야 합니다. 7천이래야 한 개의 도로 말하면 천 명이 못 된다는 것이지요. 천 명 미만이거든요? 한 천 명만 넘으면 8천 명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도에서 천 명씩, 지금 8개 도지? 「13개 도입니다」 13개 도인가? 「예」 13개 도에 한 천 명씩 하게 되면 만 명이 넘는 구만. 만 명이 넘으면 벌써 7분의 1이 된다구요. 그렇게만 되게 되면 이 지부는 완전히 사는 거예요. 완전히 사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중심삼고 원리화될 때에는 뜻을 위해 봉사하고, 책임도 짊어지겠다고 각오하는 사람들이 나올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말이예요, 전부 다 홈 처치를 하도록 하는 거예요.

앞으로 기성교회 교인들이 많이 들어올 거예요. 기준이 되는 사람들은 홈 처치 활동을 하도록 하는 거예요. 홈 처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남한의 각 집들이 삼위기대 조직권 내에 안 들어오는 집이 없게끔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그 집을 거칠 수 있는 조직을 편성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는 이북의 모든 첩자들을 잡아내는 거예요. 첩자 잡아내기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북에서는 밤 한 시가 되어도 방송하잖아요? 한 시 가까이 방송하던 것이 점점 줄어들었지만 말이예요. 농촌으로부터, 지방 도시로부터 이 서울까지 그 조직을 공고히 해 가지고 간첩을 적발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전남에서 시·군지부장들 몇 명이나 왔어요? 「10명 왔습니다」 10명. 몇 개 시·군지부인가? 「31개 시·군 지역입니다」 31개 시·군 지역에서 왜 10명밖에 못 왔어요? 「광주시내에는 오지 말라고 해서 안 오구요, 그 전날에 저희들에게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방에 내려갔다가 못 올라온 것입니다」 그다음에 여기는 어디인가요? 「강원도입니다. 22개 시·군 중에서 12명 왔습니다」 그다음에. 「부산은 못 올라왔습니다. 그날 행사를 하지 않는 줄 알고 그냥 돌아가게 했습니다」 책임자라도 와야지 시·군지부장까지 못 와요? 「군지부장들이 다 모시고 와야 대화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섯 시에 대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엔? 「충남은 행사 때문에 4명 왔습니다」 4명? 「예, 그다음날 행사가 있어서 시·군지부장들이 거기에 사람들을 모시고 와야 되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군지부장들, 그날 몇 사람이 왔었나? 「125명 왔었습니다」 몇 명 와야 할 것인데? 절반 안 되었겠구만. 「200명 와야 하는데 125명 왔습니다」 그래, 왔다가 간 사람들은 새로운 결의를 다 했었나? 뭐라고 말하면서 갔어? 「저희 강원 시·군지부장 중에는 교회와 유대관계가 잘 되는 데도 있고, 잘되지 않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22명 모두 참석하도록 종용을 했습니다. 지금 12명 왔는데요, 지부장들 중에는 '이런 줄 모르고 우리가 이 운동을 했느냐? 뭐 어차피 통일교회 승공연합 하면 뻔히 욕을 먹을 줄 알면서 따라나온 것이 우리들 아니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직 깊은 내용을 못 나누어 봤습니다만 상당히 좋지 않은 눈치가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가지 측면, 가인과 아벨로 갈라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응. 「23일날 저녁에 정식회의를 붙여 가지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한번, 허심탄회한 회의를 하려고 설악산 회의를 늦춰 놨습니다. (강원도지부장)」

또 그다음에. 「전남은 엊그제 지부장 임원단 회의를 간단하게 가졌습니다. 24일날, 전체 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부장단에서 우선 이번에 아버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평소에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 이번에 구체화시켜서 자기들이 앞장서서 결의를 해 가지고 회의를 갖자고 먼저 제의를 했어요. 정 뜻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그만두더라도 이번에 재결속해서 1987년에 새출발을 하자고 말이예요. 그래서 24일날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아버님의 지시 내용을 전달해서 재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새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마음속에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니만큼 큰 반응이…」

그렇다면 보따리 싸게 해서 쫓아내야지요. 언제든지 결단할 때가 있는 거예요. 결단했으면 결심하고 정비를 해야 된다구요. 정비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뛰어야 돼요. 옛날 그 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