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할 수 없는 마지막 판이 되어야 하늘이 협조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더 이상 할 수 없는 마지막 판이 되어야 하늘이 협조해

요즈음에 걱정이 뭐예요? 여러분들이 걱정할 것이 없다구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문총재 하면 세상이 다 아는 판인데 뭐. 옛날에는 얼마나 많이 반대했어요? 완전히 절벽이었어요, 절벽. 절벽이었다구요. 어디 구멍을 뚫을 데가 있었나요? 그 절벽 같은 담을 밀어 나가면서 혼자 밀어대는 거예요.

시골에 가면 개미들이 있잖아요? 조그만 개미가 자기 먹이를 끌고 가는 걸 봐요. 쇠똥구리 있지요? 조그마한 쇠똥구리가 똥그란 똥덩어리를 뒤로 몰고 가는 것을 보면 실감이 난다구요. 그렇게 해서 굴러가게 되면 통째로 굴러가는 거예요, 통째로. 그런 놀음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또 밀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이 협조해 주는 거예요. 자기 있는 노력을 다하고 난 뒤에 '저 녀석은 더 이상 할 수 없구나. 이젠 마지막 판이 되었구나'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협조하는 것이지 기력이 남아 있으면 하늘이 절대로 협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중간에 여러분들을 도와주면 다 망친다는 거예요. 1, 2년 지연되더라도 몇 년 동안 도와주지 않는 것이 유리한 길이라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가면 몇천만, 몇천만이 뭐예요? 몇억의 돈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이 그걸 도와줄래요? 몇억 불이라구요. 몇억 원이 아니예요.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도와주어야 될 것 아니예요?

내가 한국에 쓰라고 도와준 돈이 2백억이예요. 2백억이 넘는 다구요. 한국 돈으로 2백억. 그런 짐을 짊어졌으니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그래야 중요한 문제가 해결된다구요. 한 1억쯤 도와주지, 인제. 누굴 도와줘요? 내가 임자네들을 도와줘야 되겠어요, 임자네들이 선생님을 도와줘야 되겠어요? 책임자는 그러한 어려움을 지고 있는 거예요. 그게 책임자예요.

정선호! 「예」 그러니까 책임자 인재가 필요하다는 거야. 그거 못 하겠으면 후퇴해 버려. 후퇴하라는 거예요. 전부 다 도지부장 못 하겠으면 후퇴하라는 거예요. 내가 그 이상의 사람을 불러다가 배치할 거예요.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에 하고, 두 번에 안 되면 세 번에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알지 못하고 선생님이 지금 어떤 자리에서 뭘하고 있는지 여러분들 입장에서 생각해서는 안 돼요. 선생님에게 후원받는다는 것은 세계를 위해서 도와야 할 국가적인 체면을…. (녹음이 잠시 끊김)

여러분들, 한 1억씩 나 좀 도와주지. 어때요? 선생님이 사는 생활을 누가 이해 못 한다구요. 태산 같은 짐을 짊어지고서 첩첩 태산준령을 앞에 놓고도 걱정을 안 한다구요. 그건 내가 하는 거예요. 내가 쓰러질 때까지 하는 거예요. 내가 기력이 남아 있는 한, 죽어 쓰러질 때까지 가려고 하다가 숨이 꺼지면 꺼졌지 후퇴할 생각은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늘이 협조해 주는 거예요. 나 없으면 큰일나겠거든요. 안 그래요? 문선생이 없으면 세계를 요리할 길이 없어요. 세계를 구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비상조치를 해서 도와주는 거예요.

한 곳에 75억이 필요해요. 한 곳에 지금 지불해야 될 금액이 75억이예요. 그리고 15억, 7억 5천, 70억, 8억, 20억, 30억, 10억, 50억을 며칠 이내에 지불하러 가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하나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내가 지금까지 한국에 와서 돕는 일을 했나요, 한국을 망치는 놀음을 했나요? 며칠 전까지도 한국을 위해 지불했다구요. 송국장, 송서방은 '아이구, 형님뻘이 되면서 저렇게 돈을 많이 쓰면서도 나는 한푼도 안 줘? 요전에 몇천만 원도, 몇백만 원도 안 도와주고, 저렇게 돈을 많이 쓰면서…' 하며 고약한 형님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응?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선생님한테 몇십만 원이라도 도와 달라고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이거 선생님이 거짓말 하는 거예요? 지금 이것을 해결하느라고 못 가고 있는 거예요. 과학자대회가 내일 모레로 다가오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미국에 가면 또 얼마나 도와줘야 할 일이 많겠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갔다 하는 날에는…. 지금 결재가 안 나 가지고 지불 못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하루에 몇천만 불을 결재해야 될 자리에 있다구요. 돈이 어디 있어요? 여기 일화생수도 금년하고 명년에 2천억 원을 투입해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것은 여기에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거기에 돈 좀 댈래요, 임자네들?

선생님이 돈이 많으니까 우리를 좀 도와주면 되지 않느냐 할지 모르지만 아니예요. 교회는 하늘이 도와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내가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아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도와주기를 바라지, 내가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아요. 선생님은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통일교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와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