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교회에 자랑할 수 있는 식구를 확보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교회에 자랑할 수 있는 식구를 확보해야

자 그다음에, 이제 남은 것은 뭔가? 저 전라지구장, 나오라구. 잘 들으라우! 앞으로 우리 움직임은…. 왜 금번 이날을 기해서 이런 일을 하느냐? 앞으로 자기가 지도하고 있는 사람, 즉 말하자면 자기 지도권 내에 있는 사람들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앞으로 지구장은 지역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이러한 실정 파악을 반드시 해 가지고 못해도 한 지역장이면 지역장 중심하고, 한 교회면 교회 중심삼아 가지고 자랑할 수 있는 지역장들이 하나씩이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장들은 어느 교인들한테도, 어느 교회한테도 자랑할 수 있는, 오늘 남한 전체 우리교회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식구를 확보해야 됩니다. 또 나아가서는 하늘땅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식구를 확보해야 된다구요. 지역이면 지역장들은 자기가 그렇게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하라는 것입니다. 지구장이면 지구장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여기 데려온 사람들을 모르고 데려왔다면 선생님이 기합을 주려고 그럽니다. 모르고 데려왔어요? 일대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이 놀음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지역장들? 지구장들? 응, 지역장들 알겠어요? 「예」앞으로 못해도 자기 지역에서는 세계 어디에 내세워도 신앙자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자랑할 수 있는 수효를 많이 가져라 이겁니다. 그걸 책임지고….. 괜히 자기 실정을 몰라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도 앞으로는 이것을 위해서는 여기 본부에 특별 명령을 해서 순회를 보낼 것입니다. `어느 지역장한테 가서 파악해 봐' 그렇게 지방을 순회하게 할 거예요. 그 실정을 파악해 가지고 보고하게 하면 교회 실정을 모를 수 없다 말입니다. 샅샅이 드러내 가지고 전부 다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가지고 어느 지역에 우리 교회가 있으면 그 교회는 어느 집 어떤 문패며, 집이 어떻게 돼 있다는 것, 그다음에 살림살이까지 전부 다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뭘 하고 있는 지, 그걸 전부 다 알아야 되겠다 말입니다.

여러분은 거기 아무 마을에 이장이면 `그 이장 중심삼고 친척 할아버지가 몇 촌이고 어떻게 되고, 어떤 집에 살고 있는 데 그 집의 환경이 어떻고 어떠한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고 질은 어떻다는 것을 전부 다 알아야 된다구요. 샅샅이 그걸 알아야 돼요. 몰라 가지고 어떻게 하겠어요? 교회 책임자는 그렇게 움직여야 됩니다. 그렇게 움직여 가지고 거기에 책임진 식구들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구요. 세상 부모들도 자기 자식 자랑하려고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걸 절대 하나님이 미워 안 한다 이겁니다. 자랑하라 이겁니다. 사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많이 가져라, 사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식구들을 많이 가져라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그런 운동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가만 내버려 뒀지만 이제 그런 운동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우리의 이 운동에 있어서는 점점점 실적을 가지고 단결되고 점점점 질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늘 이런 일을 하는 겁니다. 알겠지요? 「예」

앞으로 교회 책임자들은 그런 의미에서 자기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자기가 교회를 책임지고 있다가 그 지역을 이동하게 되어 딴 사람이 책임자로 올 때에 `이 교회는 누구누구가 있습니다. 내 이름을 걸어서 인정하니 부디 이들의 자랑거리를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더욱 강화시켜 하늘앞에 더욱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 수 있는 것이요, 그렇게 부탁하고 부탁하며 인계하고 가야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역자들에게 어떤 폐단이 있었느냐? 어느 지역에 책임자로 있다가 갈 때에는 깨끗하게 가야 됩니다. 일단 넘겨 준 후에는 심정의 모든 것까지 처리하고 딱 넘겨주고 가야 된다구요. 그런데 가만 보면 어떤 전도사 지금까지 있다 가게 되면 그 전도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전도사를 이렇게 바라보고 비교하는 거예요. 비교, 비교가 뭐예요! 본부로부터 명령이 있어 딱 파견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곳을 책임진 전도사를 위해 충성하던 그 마음을 그냥 그대로 고스란히 갖다 접붙여야 돼요. 싫다, 어떻다 했다가는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 책임자가 잘 몰랐든 자격이 없든 자기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 책임자는 그 교회에 있어서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못났다고 내 어머니 아버지 아니다 할 수 있어요? 일단 거기서 천적인 인연을 가지고 갈 때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 대신 가니만큼 그에 대해서 싫다 않다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전도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움직이는 데 있어서 교역자 이동문제가 있게 될때는 교회에 내적인 고충이 참 많았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그걸 일소해야 됩니다, 그걸. 알겠어요? 응? 「예」 교인들은 뜻 앞에 있어서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움직여 줘야 되겠습니다. 또 교회를 책임진 책임자들은 자기가 딴 곳에 이동하게 될 때는 반드시 후임자 앞에 심정적인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고충이 있었다면 그것까지 깨끗이 털어 주어야 된다구요. 일단 그곳을 떠나면 연락하지 말라구요. 연락은 무슨 연락? 자기가 가서 일할 것이 바쁜데 언제 뭐 연락하겠어요? 그래 끌고 들어가지 말라 이겁니다. 그렇게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와 같은 운동을 많이 제시해 가지고 각 교회 책임자는 자기 교회에 자랑할 수 있는 식구를 원리 숫자에 해당하는 만큼 확보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알겠지요? 「예」 지구장, 지역장, 교회 책임자들은 그런 각오 밑에서 그런 사람들을 길러서 하늘 앞에 내새워야 합니다. 그러니 말씀을 전하고 실천을 하는 데 있어서나 심정문제에 있어서나 다 그런 면에서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을 갖고 있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