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처한 성도는 인류의 부모 되시는 참부모를 찾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처한 성도는 인류의 부모 되시는 참부모를 찾아야

이 나라를 개척하고, 이 나라를 책임지고, 이 세계를 개척하고, 하늘을 책임져야 할 무리들은 바로 우리들인 것입니다.

내가 말하던 이런 입장에 선 하나님이라면 그런 경각에서 고통을 느끼며 바라보는 아버지 앞에 여러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멕기 공장에서는 이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종의 처신을 찾아서 양자의 처신을 갖추어 그다음에 아들이다 하는 이름, 혈통이 다르기 때문에 이래 가지고 아들이다 하는 이름까지 우리가 거치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끌어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은 이 땅 위의 인간으로서 비로소 본연의 참부모를 갖추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타락한 후손이니 참부모를 갖지 못했다는 거예요. 앞날에 있어서 하늘이 찾고, 아까 말하였던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그 중심존재, 끝날에 우리 인간 앞에 비로소 보여 줄 수 있고, 너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중심 존재는 누구냐?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이 본래 창조 당시에 지었던 창조이념으로서 고대하던 분이 있다면 그분이 누구냐? 이는 타락한 인류를 번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락하지 않고 참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참다운 부모로서, 인류의 타락하의 인연을 벗어난 참부모인 것입니다.

그러면 참다운 부모로서 세워지면 뭘할 것이뇨? 하나님이 비로소 천지만물을 다 지어 놓고 기쁘다면 최고로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의 감정을 그 부모의 감정과 접촉시켜 가지고 오늘날 이 지상 위에 그런 후손을 번식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것이 하늘의 창조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보여 주고 싶은 것,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던고? 그는 참부모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가 있는 곳은 하나님의 기쁨의 왕궁입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생각해 봐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천상 천하를 대신하여 그를 가리키면서 쌍수를 들어 `너는 내 아들딸이다' 해 가지고 둘을 세워 놓고 성혼의 축복을 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상의 마음으로 그리고 이상의 심정으로 품고 싶었던 사랑의 마음을 그냥 그대로 몽땅 위업으로서 상속해 주고 싶었던 그분이 있나니 그분이 누구냐 하면 인류의 뭐? 「참부모입니다」

그럼 인류의 참부모를 만났느냐? 여러분을 낳았던 부모들은 타락한 혈통에서 맺어진 부모입니다. 천륜을 배도하고 인륜을 어긴 우리의 선조들과 여태까지…. 오늘날 인간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나님이 있는 지 없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돼 버렸다구요.

온 천상에 가 있는 영인들이나 지상에 있는 육체를 가진 모든 인류들이 바라는 존재는 누구냐? 끝날에 그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하나의 종말시대의 약속의 한 소망의 존재요, 우리들이 그리워하던 아예 없어서는 안 될 분, 천상과 지상 인간과 하나님에게 최후의 심지적인 중보가 되어야할 그런 분이 있나니…. 그를 만나게 될 때에 하늘의 기쁨이요, 그를 만나게 될 때에 인간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심정적인 환희의 노래를 하늘에서부터 땅으로부터 드높이 찬양할 수 있는 중심존재가 있어야 할 것인데 이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지금 탄식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고아예요, 고아, 고아, 고아, 고아.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회의 진리는 신랑 신부라는 이름으로서 막음을 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소원을 단정하고 이걸 해결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이뇨? 신랑 신부입니다. 이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처음 온 사람이 있기 때문이예요. 신랑 신부라는 말이 왜 나오느냐? 이 말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고마운 말입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말이예요. 한많은 가슴에 새로운 하나의 답을 주는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명사야말로 인간 세상에 있어서 복된 말씀 중에 복된 말씀이요,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의 종결적인 하나의 실체를 만나지 못하였기에 오늘날 뜻을 대신하여 책임을 지고 나오는 기독교에 있어서 신랑 신부라는 명사는 이제 종말의 관문을 향하여 허덕이는 말세시대를 통찰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끝날에 처한 성도들은 누구를 찾아야 되느냐? 예배당에 가 가지고 예수를 찾아야 되겠지만 하나님이 공인할 수있으며 하나님이 기쁨의 대상으로 세워 줄 수 있는 우주의 보화, 온 천주의 기쁨의 왕자, 기쁨의 왕궁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참부모의 모습을 찾아야 됩니다. 이게 누구냐? 새로운 신랑 신부입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심판할 수 있는 신랑 신부예요. 인간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신랑 신부가 아니예요.

여기 이 아주머니가 말할 수 있는 신랑 신부가 아니예요. 이 명사는 누구의 입으로 할 말이냐? 감히 우리 타락한 인간의 입으로 할 말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입으로 말할 말입니다. 거룩한 신랑 신부, 이 거룩한 신랑 신부는 뭐냐? 타락과 인연이 없었던 자유 천지에 있어서 하늘의 심정적인 것을 몽땅 옮겨 가지고 태어난 신랑 신부입니다. 그 신랑 신부가 누구냐?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이 신랑 신부로 세워서 축복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천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