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슬픔을 지니고 나오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무한한 슬픔을 지니고 나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무한한 슬픔을 지니고 나오시는 분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슬픔을 지니고 나오시는 분이예요. 이 슬픔을 지니고 나오시는 그 하나님은 다시 슬픔을 넘어 가지고 이 슬픈 세상에 있는 만물은 물론이거니와, 만물을 위주로 하고 있는 모든 인간까지도 다시 책임을 지고 복귀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복귀의 슬픔까지 갖고 계신 아버지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슬픈 입장에 있는 하나님은 그 슬픈 입장을 피하거나 혹은 슬픈 입장을 모면하기 위해서 움직여 나오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슬픈 입장에 서 가지고 또 다시 이 모든 만물을 복귀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을 짊어진 입장에서 지금까지 우리를 대해 나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몰랐으나,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여러분의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의 미래까지 염려하시면서 무한한 슬픔을 품은 그런 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모든 전체 생명까지 복귀시켜야 할 책임까지 짊어지고 나오고 계신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또, 그뿐만이 아니라 책임을 진 입장에사 책임을 지고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앞에 나가 가지고 원한의 조건들이 남아져 있는 우리들 앞에 보이는 현상세계, 혹은 우리 앞에 전개되어 있는 모든 세계 만민, 혹은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 앞에 있어서 하나님은 책임을 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여러분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참소조건을 제시해 나오는 사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역사노정을 거쳐 나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생활과정을 거쳐 나간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책임을 지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여기에 또 여러분을 중심삼고 농락하는 이 원수들을 대하여 시공을 넘어서 여러분들 앞에 투쟁의 선구자로서 지금까지 싸워 나오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아버지는 근심하시는 아버지입니다. 나를 대하여 근심하시는 아버지예요.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근심하셨던 아버지요, 지금에 있어서는 근심하시는 아버지인 동시에, 내 자신을 대신해서 책임을 지고 복귀시키기 위한 입장에 선 동시에 복귀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난관의 조건을 타파하시면서 한스러운 슬픔을 제거시키는 복귀의 길을 여러분 앞에 서 가지고 먼저 개척하시고 투쟁해 나가시는 아버지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종의 시대에 있어서 승리의 한 날을 고대해 나왔고, 종의 시대에서 승리의 기반을 통하여 자녀시대라는 승리의 기반을 소망삼고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렇게 나오신 것이 6천 년 역사라는 거예요.

예수가 이 땅 위에 왔다 간 이후에 내적으로 비로소 부모의 인연을 세워놓고 또 외적으로는 자녀의 기준을 세워 가지고 자녀의 슬픔을 제거시키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해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섭리역사였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끝날에는 종의 슬픔을 제거시키고 자녀의 슬픔을 제거시키는 동시에 최후에는 참다운 부모의 슬픔까지 제거시키려는 것이 우리들이 소망하는 최후에 남아진 재림이상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연고로 하나님은 잃어 버릴 때의 슬픔을 지니고 있는 반면에 또다시 찾는 시대에 있어서 슬픈 역사를 거쳐오신 거예요. 그러기를 종의 시대를 거치고 자녀의 시대를 거쳐 부모의 시대까지 무한한 슬픔과 무한한 책임과 무한한 투쟁 역사를 거쳐왔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