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대이동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대이동이 벌어져

보라구요. 그런 견지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보게 될 때…. 아담가정에서 아담가정을 두고 볼 때는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대이동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모시게 될 때는 반드시 이동해서 합하는 거예요. 가인과 아벨도 마음대로 돌아다니다가 화합하는 거예요. 노아도 역시, 120년 동안 그 가족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다가도 방주에서는 합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섭리의 뜻 앞에. 모세도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합하게 할 수 있는 외적인 것과 주체, 주체와 상대될 수 있는 요인을 거쳐야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과정에서는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동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야곱가정을 보면 야곱이 집에서부터 하나님의 복귀의 가정으로서 하란 땅을 버리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될 때는 이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도 대이동이 벌어졌던 거라구요.

기독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악한 로마의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 에덴 땅을 복귀하기 위해서 온 기독교 신앙자들의 대이동을 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이동을 시켜도 자기들이 안 따라가니까 핍박을 주는 거예요, 핍박을 주는 거라구요. 죽이고 사자밥이 되게 하고….

이건 왜 이렇게 하느냐? 개인적인 섭리의 사명을 두고 볼 때, 개인적으로 믿게 될 때는 그 환경적인 믿음의 조상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때는 한 사람으로도 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을 연결시켜서 전체성, 온 국제성을 갖출 수 있는 시대적 섭리를 하려니까 아브라함 한 사람만 붙들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 말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점점점점 더 복잡한 사방의 핍박을 가해서 섭리역사를 책임져 나오는 우리의 선조들은 이것을 책임해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 때보다도 야곱 때가 더했고, 야곱 때보다도 모세때에 더했고, 모세 때에보다도 예수 때가 더했고, 예수 때보다도 재림 때에 더 대이동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민족적인 세계, 민족 관념에서 한 유대나라에 예수님이 유대교를 중심삼고 전파하려고 했지만, 전파하고 나서는 세계적인 종교이지 유대 교의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발판을 넓히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학살시켜 죽게 되니까 이스라엘에서 전부 다 도망가 가지고 빨리빨리 선포해서 세계적인 세례 요한이 필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자 이거예요. 역사를 통해서 세계적인 아브라함이 필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세계적인 야곱이 필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세계적인 모세와 세계적인 세례 요한적인 사명을 역사를 통해서 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