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에게는 가인을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아벨에게는 가인을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어

이제는 우리에게 누가 뭐라고 못 합니다. 하나님이 보고 있어요. 하나님이 이젠 가만 안 두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제는 안심해요. 이제는 어디 가다가 죽어도 걱정 안 해요. 선생님이 모험을 참 좋아합니다.

이러한 섭리의 역사를 해 나가는데, 여러분 생각해 봐요. 하나님이 섭리하신 방향과 역사의 방향이 지금까지 틀어졌었는데 이것을 누가 조정해 줄 것이냐? 누가 조치를 해줄 것이냐? 이것을 조정해야 할 사람은 종교인들이예요, 종교인들. 사상가도 아닙니다. 주의를 주장하는 어떠한 망상가들도 아닙니다. 이것을 조정해 주고 결정해 줄 것은 종교예요, 종교.

그렇기 때문에 로마 교황이 말이지요, 이번에 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가운데서 중간 역할을 많이 했는데 그게 일리가 있다는 거예요. 해야 된다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 신도들은 그것을 해야 됩니다. 오늘날의 우리들은 종파적인 관념에 사로잡힌 신앙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신앙자들이예요. 온 세계의 누구한테 묻더라도 도의 세계에서 답변할 것이 없어요. 답변을 못 할 거라구요. 수십 년 동안 도를 닦은 사람이라도 만나 보면 그래요. 우리 주먹 안에 다 들어옵니다.

또, 우리는 역사의 방향을 알아요. 그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날 주의나 사상을 필요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지도자, 우주적인 지도자가 있다면 그런 지도자를 필요로 할 때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나님이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이래야만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러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이거예요. 언제나 이러한 목표를 향해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이 현실이 문제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과거에는 언제나 내가 책임을 못 하고 행동을 못 했지만 내 생각에는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입니다. 아버지, 나는 이런 때에 책임 못 한 사람입니다'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못해도 어느때까지는 이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무슨 공석에 나가더라도 '나는 이러한 사람입니다' 하고 자기를 소개해야 돼요. 그렇게 돼 있다 이겁니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 교회를 보면 가인과 아벨로 쭉 갈라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벨은 아벨로서 가인을 살려주기 위한 책임이 있고, 가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책임이 있습니다.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부모를 모시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그렇게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현실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나하고 똑같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그랬습니다. 선생님은 영계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개인적인 핍박으로부터 쭉 하늘땅의 핍박을 받아 온 거예요. 이래가지고 반대 간판이 붙은 사람이라는 거예요. 팔자에도 그렇게 타고난 모양이지요? 영계에서도 그랬고. 영계에 들어가서 수많은 담판 싸움을 해 가지고 이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