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은 큰 싸움을 준비하는 정병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은 큰 싸움을 준비하는 정병들

여러분, 아이들 보게 되면, 들에 나가 가지고 무슨 강아지풀 따 가지고 끊기 내기하는 것 봤어요? 질기고 가늘지만 뺑돌아 훑어 가지고 그물을 다 짜요. 안의 것 다 훑어버리고 꺼풀만 남게 해 가지고, 이리 꺾어 보고 저리 꺾어 보고 쫙 손톱으로 훑어가지고 딱 해 가지고, 이놈을 갖다가는 아무리 굵은 것을 갖다 대도 잡아 채면 말이예요, 어떻게 되느냐 하면 굵고 시퍼런 것이 꺾여 나가거든요.

통일교회는 어때요? 기름에 절고 바람에 절고 땀에 절고 절어 아주 힘줄이 되었어요, 힘줄이. 끈기가 있거든요. 1주일을 금식해도 까딱없어요. 이제 조금 더 나가게 되면 또다시 한 번 금식기간이 옵니다. '통일교인들 금식 하자!' 하고 선생님부터 하는 것입니다. 밥 숟가락을 갖다가 거꾸로 꽂는 거예요. 해야지 별수 있어요? 어디, '선생님이 하면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됐어요. '죽자!' 하면 통일교인들은 해야 된단 말이예요. 이제 앞으로는 3년 동안 꽁보리밥 먹자! 협회장은 큰일날 거예요. '죽었구나!' 할 거예요. (웃음) 할 수 없어요. 그러면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돈 모아 놓은 것은 없지만,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알아요? 이번에도 한 2천 명 이상 동원할 계획입니다. 동원하는데 일전 한푼 월급 없습니다. 월급 없어요. 도리어 돈을 내고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내고 나가는 거예요. 탕감기금이니 무엇이니 내고 나가야 된단 말이예요. 그것 참 별스럽지요? 별스럽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전도를 나가더라도 돈을 내고 나가야 돼요. 그 돈을 가지고 뭘할 것이냐? 이 민족을 살리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왜 해요? 그런 놀음을 몇 해만 하면 되겠느냐? 삼천만 민중이 통일교회 가자는 바람이 불어 가지고 들어오기 시작해서 7년만 단결해 넘어가게 되면 자리잡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되면, 21년만 하게 되면 세계문화국을 만들고도 남는 거예요. 내가 자신한다구요. 자신 있는 거예요.

만일에 한국이 힘이 없으면 미국 사람들, 세계 영통인들, 통하는 사람들…. 선생님은 제자가 많습니다, 세계에. 보지 못하고 만나 보지도 않은 제자가 많습니다. 그거 무슨 제자냐? 영적 줄에 달린 제자가 많거든요. 여러분, 그거 믿어져요? 믿어져요, 이게? 「예」 제자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세계의 모든 귀한 것들은 전부 다 하늘의 계획권 내에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하늘이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벼락 같은 돈을 주고 싶은데 왜 안 주느냐? 깨끗이 소제해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쓰레기통들을 다 치워 버려라 이거예요. 여러분들 살림살이하던 하꼬방집 다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 농짜박지, 빈대집 다 치워 버리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깨진 유리조각 다 집어치워라, 숟가락까지 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완전히 집어치우는 날에는 하나님이 큰일난다는 거예요. 주기는 줘야 할 텐데, 세계적인 그 복을 주긴 줘야 할 텐데 그 그릇에다 갖다 주면 어떻게 되겠느냐? 집안 망신이예요, 집안 망신.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돈이 없나, 사람이 없나? 다 있어요. 여러분들이 문제예요. 한국이 돈이 없어 걱정해요? 돈은 많습니다, 지금. 여기 어떠한 한 일개 부처의 재정 예산을 통일교회한테 맡겨 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얼마만큼 발전하나. 우리는 없는 데서 잘 해요. 없는 데서 발전하는 통일교회 패, 없는 데서 뿌리 박는 통일교회 패, 남은 죽어 자빠지는데 살아서 행진하는 통일교회 패, 이러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이상 망할 권이 없는 거예요. 다 망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 이상 내려갈 데가 없습니다. 그대신 여러분의 마음을 닦고 모든 정성을 한데 모아 가지고 나가야 돼요. 이렇게 1년, 2년, 3년, 4년, 5년 후에는…. 이 나라, 세상이 10년에 망한다면 나는 11년 동안 참아 나오는 거예요. 세계가 망하는데 20년 걸린다면 나는 21년 동안 참아 나오는 거예요. 얼마나 비참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 그거 생각할 수 있어요? 그거 점칠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는 큰 싸움을 준비하는 하늘의 정병인 줄 알고 국가적인 무대에서 큰 시련을 받아 가지고, 훈련을 쌓아 가지고 앞으로 세계적인 무대에 나서겠다는 결의 밑에서 여러분이 나가서 활동하고, 싸우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이렇게 3년쯤 정성들여 움직이는 패들은 공부를 못 했더라도 배짱으로 밀고 나가는 거예요. 또, 우리의 이념이, 우리의 원리 말씀이 참 고차적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통일교회 사상을 딱 집어 넣어 가지고 자기가 실제 행동으로 훈련해 놓으면 자리가 잡히는 거예요.

여기, 김권사 어디 있어요? 김권사! 「예」 국민학교 3학년밖에 안 다닌 김권사가 파고다공원에 나가서 소리치면 대학교수들이 와 가지고 이러거든요. (흉내 내시며 말씀하심) 국민학교 3학년 다닌 아주머니가 거기서는 왕이예요, 왕. 말하는 데 있어서 왕초가 됐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쉴 때에 쉬지 않고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여러분의 재산이 되고 여러분의 방파제가 된다는 거예요. 바람이 불어올 때 여러분을 보호해 주는 방파제가 된다는 말이예요. 그러한 기반 밑에 하늘은 안식처를 지닌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의 갈 길을 여러분이 노력해서 닦아 주기를 부탁합니다. 오늘날 뜻 앞에 있어서의 전체 민족복귀 사명 기준의 책임을 세우는 데 있어서 이 내적 책임은 선생님이 하는 것이고 외적 책임은 여러분이 하는 거예요. 잘 모르더라도 행동으로 해 달란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