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중심삼고 생활과 행동과 이념과 심정을 통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하늘을 중심삼고 생활과 행동과 이념과 심정을 통일해야

자, 악의 본향이 어디라구요? 「내 몸」 악의 본향은 몸뚱이예요, 몸뚱이. 나의 고깃덩어리라구요. 선의 본향은 어디라구요? 보이지 않는 양심입니다. 선의 본향인 이 양심이 무력해졌어요. 무력해졌다구요. 무력해져 가지고 이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명령을 하는데 행동을 같이 못 해요. 행동은 같이 못 한다 이거예요. 본심이 천 번 만 번 명령을 해도 이 몸뚱이가 드세고 악하기 때문에, 전부 다 무시해 버리고 발로 밟고 언제나 이 몸이 명령을 안 듣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강한 힘을 주입시켜 가지고 이 마음의 힘이 몸뚱이를 죽여 가지고 몸뚱이를 밟고 넘어서서 주관할 수 있는 능동력을 가해 주면 여기서부터 본성의 길이 되찾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고깃덩어리를 전부 다 때려잡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들어오면 금식하지요? 내가 배고프더라도 체면이고 뭣이고 형편이고 사정이고 일시에 다 무시해 버리고, 그저 지지리 욕을 먹고 쫓김을 받더라도 전부 다 이 목적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서 나가는 거예요. 자기 혼자 하려면 힘들어요. 그저 뒤에서 때리고 쥐어박고…. 그렇지만 '한대 맞고도 참아라. 억울해도 참아라' 하는 겁니다. 이것이 전부 다 거기에서부터 그것을 죽이고 양심을 크게 하는 작전인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걸 보면 하나님이 어떤 때는 참 잔인해요. 가기 싫은데도 내몰거든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려고 할 때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나에게 피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 뜻대로 하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했잖아요? 그건 본성이 그러했기 때문이예요. 할 수만 있으면' 그것은 자기 뜻이예요.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 뜻대로' 할 때는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건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고생하는 것이 좋아서 하는 거예요? 할 수 없이 하는 것이지요. 할 수 없더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끌고 나간다 이겁니다. 알겠지요? 「예」

생각부터, 생활태도부터, 행동부터 고쳐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활통일을 말하지요? 그다음에는 행동통일을 말하지요? 「예」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이념통일을 말하지요? 또 심정통일을 말하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행동통일이 됐어요? 하나님하고 행동통일이 됐어요? 자기 중심삼고 행동통일이예요? 뭣 중심삼고 행동통일이예요? 「하나님」 하나님 중심삼고 행동통일 안 됐지요? 「예」 그다음에 생활통일도 하나님 중심삼고 통일했어요? 못 했지요? 「예」 그다음엔 이념통일, 이념이 하나님과 일치했어요? 「못 했습니다」 그다음에 심정이 하나님과 일치했느냐 말이예요.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