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세계를 내놓고 제사드려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세계를 내놓고 제사드려야 할 통일교회

여기에 있어서는 종적인 사연이 나타나는 때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주의, 세계적인 모든 것, 세계적인 무엇 등 전부 다 '내가 세계적으로 제일 잘났다' 하는 때입니다. 그건 무엇과 같은가 하면, 가을 동산이 되면 씀바귀도 열매를 맺는 거와 같습니다. 그렇지요? 그때는 다 추수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에서 제일이다. 큰놈만 제일인 것이 아니라 작은놈도 제일이다'라고 자기의 모든 가치의 역량을 최대로 자랑할 수 있는 시기가 가을절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종말의 가을철을 맞이한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 세계 인류들이…. 알겠지요?

그것을 연결해 가지고 세계적인 제단 위에 지금 인류가 떡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그 세계적인 제단을 대표해서 역사적인 열매가 틀림없다고 해 가지고 한번 세계를 내놓고 하늘 앞에 제사드려야 할 날이 온다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임무입니다.

그것은 금후에 재림주님이 오셔서 해야 합니다. 그걸 국가적으로…. 국가적으로 하면 세계적 기준이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올라가고 있지요? '아이고, 이놈의 산이 왜 이렇게 높아? 아이고, 무슨 넝쿨이 이렇게 많아? 아이고, 나는 신작로 아니면 안 다니게 되어 있는데 이게 웬 말이야? 아이고, 자갈돌도 아니고 뾰쪽돌이다'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요, 산에 올라가려면 어떻게 어디로 가야 되느냐? 지름길을 갈래요, 도는 길을 갈래요? 「지름길을 가겠습니다」 지름길을 가려면 거기에 비해 가지고 고난이 첨부되는 것입니다. 도는 길을 가려면 비례적인 고난은 적지만 그 대신 시일과 연한이 많이 소모됩니다. 내 시대에 안 되면 내 아들딸 대를 거쳐 수천 년도 걸릴 수 있다는 거예요.

한번 태어난 이상 세계의 기록을 깨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어늘, 지름길 중에 최고의 지름길을 가고 싶어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바위 골짜기를 전부 다 타고, 그 골짜기를 헤집고 후루룩 날아서 헬리콥터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이 어디냐 이겁니다. 오늘날 교통이 발달된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 헬리콥터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케이블카를 놓자 이거예요. 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남들은 절반쯤 올라갔는데 이 사람들은 공장에서 뚝딱뚝딱하고 있다구요. 또, 산에 올라가야 할 녀석들이 측량을 해요. 헬리곱터로 가려고 한다면서 말이예요. 놀음놀이가 달라요, 우리들은.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하는 놀음놀이가 다르다구요. 아, 나라가 뭘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또 뭐야? 그건 또 뭐야?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건 또 뭐야?' 하는 패에 속한 무리들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목적 표준이 희미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목적 표준이 너무나 똑똑하고, 그 목적 표준을 대해서 해결방법을 달리 강구하는 패들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남들은 이렇게 가는데 우리는 이렇게 간다구요. 그런 우리들을 대한민국이 쫓아내려고 하니 대한민국의 공기라는 공기와 운세라는 운세는 우리 꽁무니에 다 따라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거 어떻게 되겠나요? '아이코, 이제 진짜 여기를 떠나게 되었구나' 하고 바라보니 '아이코, 저것 봐라. 다 옮겨지네. 아아아,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소' 그럴 날이 틀림없이 올 거라구요.

이제는 내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쫓기는 길도 걸었고, 혹은 그늘 아래 처량하게 다니던 그런 입장이었지만, 나중에는 전부 다 그들을 데려다 놓고 칼을 들어 자를 것이냐, 도와줄 것이냐?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도와줘야 됩니다」무엇 때문에? 너의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지. (웃음) 끊어야 돼요, 잡아 줘야 돼요? 「잡아 줘야 됩니다」 왜? 왜?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니 아버지의 사상과 아버지의 전통과 아버지의 핏줄을 타고났기 때문에 아버지의 골수가 나에게 통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하는 놀음이 내가 하는 놀음이 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아버지의 전통적인 사상을 이어받은 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사탄 원수까지도 용서하여 구원해 줘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 복귀가 안 된다구요. 큰 잔치집일수록 거지를 잘 대접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