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려고 하는 사람은 아벨,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가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주려고 하는 사람은 아벨,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가인

우리 통일교회는 앞으로 무한히 희생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일본이나 미국이나 그런 데서 돈 가지고 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아요. 물질을 가져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아요. 우리는 아벨 국가입니다. 아벨 국가는 가인 국가 앞에 먼저 주고 나서 몽땅 끌어와야 됩니다. 이러한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작전법은 영계에서도 증명이 되는 것이요, 외적 세계에서도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남에게 주어야 됩니다.

선은 무엇이냐? 선은 남에게 주는 것입니다.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주는 것은 무엇이냐? 나로 말미암아 마음이 복귀될 수 있는 인연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하늘 앞에 선한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선한 입장에 서기 때문에 좋은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벨의 기준은 무엇으로 결정하느냐? 그것은 간단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받겠다고 하는 것은 가인이요, 주려고 하는 것은 아벨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자기 멋대로 하겠다는 사람은 가인이요, 빼앗기고도 말없이 잊고 순종하며 나가는 사람은 아벨입니다.

우리 가정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가정이나 식구들을 중심삼고 보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방에 내려가서 고생하면서도 말없이 뜻을 붙들고, 전부 뺏기고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기는 한이 있더라도 거기에 들이박혀 있는 사람은 아벨이요, 자기만 살겠다고 보따리 싸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가인입니다. 원칙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은 어디에나 적용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어떠한 사람이든지 판별하면 틀림없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 싸우고 있어도 그 사람들을 척 보면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러한 작전을 해 나왔는데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주장하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주장을 하는 것도 자기 분야의 한계권 내에서 해야지 한계를 벗어나서 주장하는 것은 안 됩니다. 여기에서 제물이 되어, 그것을 벗어나서 주장할 수 있는 기준을 닦기 위해서는 탕감적인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탕감조건을 세우는 위해서는 실천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막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러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내가 주님이고 뭐 어쩌고 뭐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최소한 세 나라를 거쳐야 됩니다. 3국을 거쳐야 되고, 3주권이면 3주권 시대의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1차는 아담을 중심삼은 나라를 찾기 위한 것이요, 2차는 예수를 중심삼은 나라를 찾기 위한 것이며, 3차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은 나라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 나라를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사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나라는 무엇에서? 주권에서. 그렇기 때문에 1차 주권, 2차 주권, 3차 주권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 (道) 의 세계에 있어서도 통일교회가 이 땅 위에 새로운 도로서 출발하기 위해서는 셋 이상이 증거해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예수님 앞의 세 제자는 인류를 대표한 3수, 대표적인 수를 상징하기 때문에 민족으로 보면 세 민족을 대표한 것이요, 도로 보면 세 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세 교단이 와서 증거를 됩니다. 잡교면 잡교 또는 불교나 유교 등 세 교단이 증거를 해야 해야 됩니다. 증거하는 것도 한 사람만 와서 증거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반드시 세 사람 이상 와서 증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열두 사람을 찾아야 됩니다. 기독교는 이러한 기준을 전부 다 복귀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7년노정을 책정해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원리적입니다. 1961년도에 성혼식을 할 때에도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어요? 거기서 12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성혼식을 했습니다. 그 명단에 들어가는 것이 좋았지요? 그 모든 것이 원리적으로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연이라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번에 부모의 날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들을 왜 이렇게…. 여러분들이 올라올 때 왜 지구장, 지역장, 구역장까지 끌어올렸는지 생각해 봤어요? 새로운 얼굴이 많구만. 여러분은 모르지요? 「예」 여러분은 잘 모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말씀을 무장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것을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지구장, 지역장, 구역장 그리고 본부와 더불어 사위기대가 세워졌습니다. 알겠어요? 사위기대를 갖추었다 이겁니다. 그리고 삼위를 중심삼고 보면 사위기대를 이룸으로써 7수를 채우자는 것입니다. 사위기대는 동서남북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3수는 무엇이냐? 나무를 중심삼고 볼 때 나무가 서기 위해서는 3수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나무가 설 때는 반드시 3수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