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더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보다 더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

만일에 이것이 확실하지 않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확실하지 않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가인 아벨 둘을 갖다가 싸움을 붙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가인 아벨 둘을 싸움 붙여 보면 아는 거예요. 확실하지 않을 때는, 둘이 같은 문제를 중심삼고 서로가 그 사명을 졌다고 한다면―서로가 그런 사명을 졌다 한다 이거예요―그럴 때는 어떻게 이것을 분별하느냐? 그렇잖아요? 같은 말이요, 같은 사명을 졌다 하니 어떻게 분별하느냐? 누가 가인이고 누가 아벨이냐 갈라 보는 거예요.

그러면 가르는 방법이 뭐냐? 공적인 공의심이 누가 많으냐 이거예요. 자기 몸 전체를 희생해서 제물 될 수 있느냐? 가인과 아벨의 차이가 그거예요. 자기 몸을 희생해서 제물 될 수 있느냐? 그런 기준을 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벨은 가인보다 제물 돼야 됩니다. 희생해라 하는 거예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이익을 위하고 만민을 이익을 위해서 누가 먼저 희생하느냐? 즉, 누가 온유 겸손하냐? 이런 문제로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둘을 싸움을 붙여 놓고 조금 지나게 되면 그중에 누가 옳고 그른지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그른 놈은 잘라 버려야 됩니다. 잘라 버렸댔자 그건 절대 걸리지 않는다구요. 그건 천법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런 작전을 해 나오는 거예요. 만약에 어떤 사람이 쓱 찾아오면 대번 어떻게 하느냐 하면 아벨적인 입장에 세우는 거예요. 그 사람을 높여 주는 거예요. 높여 주면 그 녀석은 까닭없이 올라가지. 잘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다가는 못 올라간다 이거예요. 받쳐 주면 올라가다가 못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뚝 떨어지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가 지금까지 정성들인 복을 전부 다 빼앗아옵니다. 이렇게 뽑아다가 여러분들, 건달패들에게 다 나눠 준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길가에 돌아다니는 건달패들.

여러분들 사실 여기 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축복대상이니 뭣이니 하는 것을 원래는 못 가졌어요. 원래는 40년 역사를 가져야 돼요, 40년 역사. 3대를 거쳐서 40년 역사를 가져야 돼요. 40년에서 70년까지 3대 기간에 해당하는 그런 기간을 거쳐 나가야 되는 거예요. 나가지 않고는 도저히 해결 못 해요. 그런 것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의 모든 복을 전부 다 빼앗아다가, 복을 전부 빼앗아다가 내가 주고 싶은 대로 주는 거예요. 안 믿으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나가다가 길가에서 몰려와 가지고…. 이게 복받는 줄은 모르고 또 그 주제에 꼬리를 저으면서…. 그런 사람은 나가자빠지는 겁니다. 직사를 하는 겁니다.

우리 식구들 가운데 지금 오래되었다는 식구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그거예요.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 뭘 싫어하느냐? 그런 원칙적인 기준에서 두 사람이 있을 때 누가 하늘 앞에 가깝느냐? 쓱 보게 된다면 누가 뜻을 위해서, 누가 자기 몸을 희생해서 아끼지 않고 먼저 나가려고 하느냐?

어떤 사람은 그런다구요. '뭐 이래 가지고 내가 먼저 들어왔는데 나를 섬겨라' 하는 거예요. 이건 전부 다 가짜예요. 내가 그러지 않는데, 내가 아직까지 그러지 않는데…. 왜 그러냐? 하나님이 만약에 그랬다가는 세상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벨 중의 아벨인데 하나님이 만약에 '너희들은 나를 섬겨라' 이랬으면 구원하겠어요? 그 섬긴다는 자체가 덜된 것들입니다. 덜된 것들에게 섬김받아 가지고 '아이고 좋다' 그러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은 섬김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들딸을 세워서 복귀해 가지고 섬김받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이 나가서 전도를 하게 될 때에 도인들을 만나도 그 사람들을 수습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척 말하는 것도 원칙적인 아벨적 인격기준, 즉 공적인 기준에서 먼저 맞고 희생해야 되는 것이 아벨이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맞고 희생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고 '나를 섬겨라! 너는 이것을 해라'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가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먼저 그러한 입장에 서서 먼저 맞고, 봉사하고, 희생하여 가지고 들이치게 되면 누가 망하느냐? 섬김받던 사람들, 즉 섬기라고 하던 사람들이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집단에 들어가서 몽땅 배워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