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친척과 고향을 더 사랑해야 종족복귀가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8권 PDF전문보기

무엇보다도 친척과 고향을 더 사랑해야 종족복귀가 이뤄져

그러면 선생님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까지, 선생님에게는 개인에서부터 국가적인 기준까지 탕감조건을 세워 나온 기간이 이 7년노정이예요. 그런 조건을 세웠으니, 국가적인 기반이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종족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복귀시대로 들어간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자, 1년 동안에 몇 사람 전도하겠다는 결의를 하자구요. 자기 친척을 중심삼아 가지고 몇 사람 전도하겠나요? 자, 작정하자요. 작정하고 약속을 공동결의하고 밀어붙여야 될 것 아니예요? 몇 사람? 한 달에 한 사람씩은 할 거라구요. 한 달에 한 사람은 할 것 아니예요? 일년에 몇 명? 몇 명 할까요? 3명 이상? 「예」 빠를수록 좋다는 거예요. 자기 종족 중심삼고 한 7년 이내에, 원래는 3년 이내에 해야 되는 거예요.

제2차 7년노정에 종족복귀를 어떻게 하겠나 생각해야지, 가정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하다가 언제 하겠나요? 언제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몇 사람씩 정할래요? 우선 자기 어머니 아버지 해야지요. 「어느 정도까지 합니까」 어느 정도까지냐 하면, 통일교회 정식 식구 만드는 거라구요. 「입회원서를 내면…」 입회원서를 내고 교회를 출석해야지. 이제는 입회원서를 내고 회비를 좀 내야 되겠어요, 가만 보니까. 회비를 안 내니까 이건 뭐 무책임해졌어요. 그런 것 안 느껴져요? 회비를 안 내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니예요. 분간을 못 하겠어요. 정회원, 준회원을 가를 도리가 없어요. 그러니까 회비 제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명년 초하루부터 회비 걷는 운동 해야 되겠어요, 가만 보니까. 이번에는 회비를 좀 많이 내게 해야 되겠어요. 요전번에 20원인가요? 「20원입니다」 이제부터는 회비를 50원으로 해야 되겠어요. 일년에 그래야 5백 원, 6백 원이예요. 이걸 못 내요? 일년에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6백 원 정도도 못 낸다 말이예요? 회비 못 내면 천국갈 때 문제 되는 거라요. 회비 때문에 죽으면서 회비 내 달라고 유언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발 회비 내 달라고 말이예요. 회비를 안 내니까 안 되겠어요, 이거. 뭘 좀 내고 정성들여야지 안 되겠다는 말이예요. 이제는 뭐 회비 내는 것은 문제도 아닐 거라구요.

몇 명 할래요? 결정하자구요, 결정. 두 달에 한 명 할까요, 두 달에 한 명? 정성들이면 될 거예요. 자기 친척들이야 뭐, 몇 촌쯤 되는 사람들이야 뭐 쉬울 거라구요. 명년 1월부터 무슨 작전을 하든지 해서 빨리 해야 되겠어요. 이제 7년 기간에 자기 종족을 어떻게 복귀하느냐가 문제라구요.

이제는 그럴 수 있는 때가 되어 들어오잖아요. 「전에는 교회 가자고 하면 굶어 죽는다고 그랬는데 이제는 교회 가자고 해도 그런 말을 안 해요」 교회 가자고 하면 자기가 산다고 하는 그런 때가 올 거예요. 이제는 어머니 아버지가 죽으면 말이예요, 그 집이 우리집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니예요. 무슨 짓을 해서든지 전도를 해야 돼요. 담판을 하든 싸움을 하든 뭐…. 「선생님이 대통령 출마 안 하느냐고 물어 봐요」 이제는 그런 소문 내지 말라구요. 아예 그런 얘기를 하지 말라구요. 우리 활동은 종교활동이예요, 어디까지나. 선전은 무슨 선전, 대통령 되겠다고 선전해 가지고 해먹으려고 그러겠나요? 「훌륭하시다고…」 선생님을 훌륭하다고 그래? 「예」

이제 재미있겠구만. 내가 상당히 궁금하게 생각하는데 내가 가정 순회하면 얼마나 좋겠나요? 어느 가정이 빨리 복귀돼 가지고 선생님이 순회할 것이냐? 가정 순회할 때 말이예요, 부락 전부가 동원되고 그러면 얼마나 재미있겠나요? 아들 딸 며느리를 세워 놓고 말이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동네방네 사람들이 박수하고 환영하며 참 수고했다고 하면서 자기들 옛날에 하던 것을 회고하면서 잘못했다고 하면 그게 얼마나 멋지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거라구요. 참 일화(逸話)가 많을 게 아니예요?

이제는 전부 다 가정 전도하려고 그러겠구만. 이 부락 저 부락에서 소곤소곤…. 뭐 먹을 것 걱정 있나, 굶을 것 걱정이 있나. 지금까지는 고향에 안 온다고 야단했지요? 「예」 이제는 또 와서 걱정이라는 겁니다. (웃음) 「이제는 인정이 없다고…」 이젠 인정머리보다도 뭐 후정머리가 생겼다고 그럴 거라구요. 척 그 동네에 가게 되면 소제도 하고, 옛날에 개척하던 것 이상 하는 거예요. 그 이상 해라 이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하는 것보다도 자기 친척 고향을 더 사랑해라 이거예요. 사실 또 그렇거든요. 시집에 가서도 그렇게 하고 친정에 가서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임지는 어떻게 하구요?」 임지는 남편이 하는 거예요. 때에 따라서 가끔 가서 하는 거예요.

이제는 여편네들이 책임을 많이 해야 돼요. 「애들은 다 어떻게 하고요」 애들은 남편한테 둬두고 갔다왔다하면 될 게 아니예요. 「남편은 낮에 총 팔러 가니까 애들은…」 할 일이 뭐 지금 우리가 사람이 없어서 못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한 몸뚱이 가지고 나라 일도 해야지, 얼마나 일이 많은가 말이예요. 한 몸뚱이 가지고 개인 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ㆍ천주ㆍ하나님까지 여덟 일을 한꺼번에 해도 부족한데, 지금 뭐 바쁜 것이야 뭐 정한 이치예요. 「가정 휴가를 주셔야 되겠네요. 명절 때라든가…」 명절 때는 자기들이 휴가 내서 가라는 거예요. 누가 가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면 탁아소나 그런 제도가 정말 있어야지요, 그렇지 않고는…」 글쎄 그러니까 지역이면 지역에 있어서 말이예요, 지역의 식구들이 있을 게 아니예요. 식구 중에서 그 훈련을 시키라는 거예요. 탁아소보다도 식구들이 전부 다 애기 보는 운동도 하고 그러면 될 것 아니예요. 「위에서 명령하면…」 「서울 같으면 탁아소가 좀…」 지방에서 어떻게 탁아소를 하겠나요, 지방에서? 서울에서는 몰라도 지방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까 자기 식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역장 부인들은 애기들이 있으면 말이지요, 누구 저 아주머니를 데려다가 애기를 보게 하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애기들 맡기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그럼 엄마가 죽었다면 어떻게 하겠나요? (웃음) 무슨 대책이 있을 것 아니냔 말이예요. 그런 것까지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런 것 따져 가지고 어떻게 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