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축복을 받고 잘못되면 복귀될 방법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8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축복을 받고 잘못되면 복귀될 방법이 없어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았다면 예수 이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걸 가치로 말하면 얼마나 엄청나냐 이거예요. 수억만이 희생되어 가지고 이 한때를 바라오던 그 기준에 아무 공로 없이 나갔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천지에 그 무엇으로 갚을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축복을 받아 가지고 자기 멋대로 타락을 해요? 그거 그냥 둬둘 것 같아요? 영계에 가 가지고 얼굴을 들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자기 선조가 꼼짝못하게 할 거예요. 그건 아담 해와보다 더하다 이겁니다. 천사장까지도 '야! 이 자식아, 나는 완성급이 아니고 장성급에서 타락했어. 지금 시대는 무슨 시대냐? 완성시대야. 심정의 교육을 받았지? 이런 데 있어서 심정을 걸고 축복을 받아 가지고 타락하지 않았느냐?' 하면서 참소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사탄이 사탄시한다는 거예요. 사탄까지도 와서 사탄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나는 구원받더라도 너는 구원 못 받는다' 하면서 참소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엄청난 문제가 개재된 것을 모르고 뭐 사정 봐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게 될 일이예요? 그게 될 것 같아요? 이스라엘 역사시대에 예수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인연이 끊어져 버리고 이스라엘 나라가 옮겨지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축복가정이 잘못하면 지금까지 조상들은 중심삼고 인연되었던 것이, 지금까지 공적이 다 끊어진다는 겁니다. 유대 나라 선조들 앞에 원수 중에 그런 원수가 없다는 거예요. 선조들이 전부 다 사탄이라고 하는 거예요.

오늘날 아담의 후손된 만민들은 아담을 얼마나 원망하느냐 이거예요. 여기서 타락하면 복귀시대의 소망의 한 기점을 파탄시켜 버린 것이니 복귀할 도리가 없다 이거예요. 아담은 미래를 남겨 놓고 타락했지만 이건 미래를 막혀 놓고 타락했으니 어떻게 손쓸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 지금 선생님이 제일 골치 아파 하는 게 그거라구요.

이것을 어떻게 구출할 수 있는 법이 없느냐? 장성급과 완성급은 다르다는 겁니다. 이렇게 엄청난 일이니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이거 멍청이 같은 것들이 알기나 하나? 그저 뭐 '나 누구한테 시집왔다' 그러지요. 누구한테 시집왔어요? 하늘땅을 걸어 놓고 우리가 저울질하는 판국인데 뭐 신랑이 어떻고, 뭐 신부가 어떻고 해 가지고 자기 멋대로 싸우고 하게 되어 있지 않다 이거예요. 원정자, 알겠어? 이건 뭐 세상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오다가다 길가에서 만난 간나들보다 더하게 산 녀석들이 많구만.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결혼해 주는 데 있어서, 결혼신조에 있어서 제1조가 무엇이었느냐? '너희들이 실수하면 너희들이 책임지겠느냐?' 하는 것이었어요. 이것이 제1조였다구요. 이 조건을 안 세웠으면 72가정 중에서 한 가정만 무너지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해 줄 때 사람을 중심삼고 해준 것이 아니라 자리를 중심삼고 결혼해 줬다 이거예요. 그래 사람이 아무리 무너지더라도, 천 사람이 깨져 나가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걸어 나온 길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얼마든지 보충하면 되는 거예요. 알겠나요?

36가정은 뭐냐? 36가정은 조상이예요. 노아로부터 아브라함을 거쳐 가지고 야곱시대까지 36등급에 해당하는 게 36가정이 되는 거예요. 36가정은 뭐냐 하면, 복귀연대를 중심삼은,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조상의 대표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