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통일교회에 대해서 관심 갖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통일교회에 대해서 관심 갖게 돼 있어

요전에 내가 결혼식을 하고 났는데…. 한국의 어떠한 단체의 여자 책임자가 있는데 유명한 사람이라구요. 청와대도 뭐 한 주일에 한 번씩 들락날락하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기성교회의 모든 목사들을 매주일 만나 가지고 중요한 국가적인 회의라든가 혹은 교회적인 총회라든가 그런 회의를 하는 여자예요. 이 여자가 와서 보고하는 것이 뭐냐 하면, `아닌 밤중에 통일교회에서 430쌍을 꽝 하고 결혼식을 하니 교회에서 상당히 놀랬다'고 하는 거예요.

그 놀랬다는 것은 뭐냐 하면 인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에서 그런 일을 하려면 미리 라디오 같은데 방송해서 이 430쌍 결혼하는 취지라든가 그런 내용을 좀더 선포해 놓고 하지 왜 살짝, 누구도 모르게 갑자기 가슴 철렁하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통일교회하고 인연이 있다 그 말이거든요. 옛날에는 무관심하더니 관심 가질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좀 미리 왜 안 가르쳐 줬느냐?' 이런 타령이거든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통일교회에 대해서 관심 안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요전에 전국적인 교회일치운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주일 동안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천주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거 누가 전부 다 코치한 줄 알아요? 선생님이 코치하고 이 한국 전교회가 춤춘 거예요. 지금은 천주교하고 우리하고 더 가까와요. 거기의 아주 유명한 신부가 지금 우리 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이래 가지고 대학교, 서울 대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청년들의 모가지를 매서 전부 다 끌어들일 계획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또 우리 초교파운동을 중심삼고 이렇게 역사하고 있으니 통일교회가 하는 것이 엄청나거든요. 이러니까 상당히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 또 일본이라든가 외국에서 들어오는 소식을 듣고는 상당히 여기에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지금 통일교회 연구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또 우리가 원리 책 나눠 준 그 목사들이…. 여기는 얼마나 나눠 줬나요, 원리 책? 몇 권? 「180권입니다」 180권. 180목사가 지금 우리 원리 공부할 거라구요. 이거 해 가지고는 말이예요, 살짝살짝 굽고 삶아서 다 나눠 먹이거든요. 자꾸 그러다 보니 결국은 뭐냐 하면, 시일이 문제지 통일되는 그것은 자동적인 원칙이예요. 그렇잖아요?

가만히 설교하면, 우리 말만 하게 되면 역사가 벌어지고 `아멘' 소리가 자꾸 높아 가거든요. `아이구, 목사님 참 좋습니다' 하며 그리워하고, 그건 심령적으로 전부 다 부흥되게 돼 있는 거예요. 우리 말만 하게 되면 영계가 동원되기 때문에 그건 뭐 말씀만 하면 은혜받게 돼 있거든요. 그런 우리 말씀만 딱 양면 가미해 가지고 싹 말하게 되면, 교인들이 좋아서 목사들 뒤를 따라다니지만, 옛날 그 묵은 것을 파 가지고 들썩거려야 먼지만 나지 별거 없다 말이예요. 이렇게 되니 서울에서 지금 내가 많은….

재미있는 대목은 책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아주 원리에 얼마나 멋진 대목이 많으냐 이거예요. 살짝살짝 써먹고 그다음에 자기가 한 듯이 하거든요. 그거 좋다 이거예요. 이 자식들! 이래 가지고 외적으로는 전부 다 그건 무너지는 거예요, 쌓아지는 거예요? 「무너지는 겁니다」 무너지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그 사람들이 초교파운동합시다' 합니다. 옛날에는 반대하던 것이…. 내가 그런 거예요, `아무 목사 아무 목사 초청했는데 왔나 봐라!'라고. 옛날에는 극성맞게 반대하던 그 녀석들이 원리 책 보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았거든요. `그 녀석 틀림없이 올 것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정어정 걸어오는 거예요. (웃음)

이걸 볼 때 세상만사가 왕래가 빈번하면 그건 자연히 합하는 거지요? 「예」 문화교류라는 게 있잖아요? 교류되면 그만큼 친선이 벌어져요. 친선이 벌어지면 네 것 내 것 구별이 희미해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렇게 가까와지면 희미해지지요? 「예」 그러면 여기 것이 여기 것, 여기 것이 여기 것, 이것 전부 다 내 것 하면 되는 거 아니예요? 경계선이 희미해진다 이거예요. (웃음. 웃으심) 그래, 통일교회 교인도 자기네 교인 같고 자기네 교인도 통일교회 교인…. 그러면 왔다갔다합니다.

내가 이제 금년에는 말이예요. 그 천주교 신부도 우리 강단에 갖다 세우려고 그래요. 와서 설교해라 이거예요. 설교 세 번 하면 자기네 강단에 한 번이야 안 데려가겠어요? 인사라도 시켜야지요. 싫더라도 끙끙하면서도 데려가야지요. 그렇잖아요? 세상 이치는 그런 거예요. 세 번 얻어먹었으면 한 번은 갚아야 되는 거예요. 천지이치가 그래요. 안 갚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 암만 퍼뜩 거려라 이거예요. 안 되게 되면 일본에서 반격을 하겠다 이거예요. 그거 보면 지금도, 앞으로 뭐…. 하늘이 지금까지는 선생님의 주위로 총동원하고 있어요. 이 영통인들도 말이지요, 참 재미있는 것이…. 이번에도 하나님의 날을 선포하고, 금년 들어와 가지고는 영통인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그저 만나자고 야단이예요. 자꾸 증거하거든요. 이제 통일교회에 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