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지 못했으니 그런 가정을 이루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지 못했으니 그런 가정을 이루어야

자, 예수가 독생자라 했는데, 그러면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는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는 뭐예요? 아담은 뭐예요? 「독생자입니다」 독생자가 뭐예요? 아들이 1대인데도 독생자예요? (웃음) 아담이 뭐라고요? 「아들이요」 독생자라고 말할 것 있나요? 하나밖에 없는데. 여러 사람 가운데 주장하니 독생자라는 말이 가능하게 되는 거예요. 해와는 뭐라고요? 딸. 요 딸이 문제로구만.

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뭘 가르쳤느냐 하면 아들딸, 이것을 가르쳤다고요. 딸아들! 「아들딸」 (웃음) 아무래도 그건 주관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까꾸로 한번 해봤더니 아들딸…. 되긴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독생자란 명사 앞에 이것을…. 이담 해와가 참아들딸이 되었으면 누가 독생자가 되나요? 「아담」 그럼 누가 독생녀가 되나요? 「해와」

그들이 다 장성해 가지고 봄날이 되어 꽃이 필 때 둘이 서로 봄노래를 불러 가면서 `당신은 내 오빠가 아니요, 내 누이동생이 아니요' 하게 되면 하나님이 볼 때 어떻게 할 것이냐? 꽃이 환해져 향기를 풍기게 되면 하나님이 날아와 가지고 뭘할 것이냐? 묶어 주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좋았겠습니다」

인생의 봄맞이 첫출발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다음에는 아들딸이…. 이렇게 되었더라면 춤도 노래도 기쁨도 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만물도 하나님이 좋아하니 좋아하겠나요, 안 좋아하겠나요? 따라서 좋아하는 겁니다. 전부가 하나님의 행복의 요소, 하나님의 희망의 요소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악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악의 내용이 되었으니 청산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억울함이 어디 있겠어요? 이렇게 된 거예요.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줘 가지고 이루려던 창조의 최고의 이상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독생자와 독생녀로서 잘 커서, 사춘기까지 가려면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타락은 어디서 했느냐? 과정에서 했다는 거예요. 이 자리까지 가 가지고 만일 타락한다면 그건 복귀를 못 하는 거예요. 과정에서 타락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누가 먼저 받아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이 어디서 벌어져야 되느냐?

오늘이 며칠인가요? 기억이 잘 안 나는구만. 오늘이 며칠인가? 「12일입니다」 며칠이예요, 오늘이? 「12일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묻느냐? 나보고 `힘든데 그만두시고 좀 쉬소' 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처음에 `오늘이 며칠이던가? ' 하고 물어 보면 `12일입니다' 하지요. 다시 물으면 척 들리거든요. 두 번 세 번 하니 알았다 이겁니다. 또, `오늘이 며칠이던가?' 하면 그제야 눈을 딱 뜨고 `12일이요' 그런다구요. 이럴 때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물어 보는 거예요. 난 그런 사람을 놓고는 얘기하지 못하는 성격이예요. 그런 사람 있으면 일어서라구요. 내가 천리 길을 찾아왔는데 기분 나쁘게 인사가 그거예요? 아무리 손님 대접을 못 한다 하더라도….

자, 한 가지 더 이야기하겠어요. 사랑은 어디에 심어져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심어져야 한다구요? 「아담가정」 아담가정. 아담 해와 뼛골에, 살 가운데 심어져야 된다구요. 그래, 아담 대신 여러분 가운데 심어져야 된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가 아담 해와에게 심어졌다면 사랑의 뿌리가 박혔겠어요, 안 박혔겠어요? 「박혔겠습니다」 여러분이 그 뿌리가 박힌 가운데서 태어났으면 여러분 가운데는? 사랑의 뿌리가 달려 있겠어요, 안 달려 있겠어요? 「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다라는 겁니다. 이것이 못 돼 있기 때문에 문제예요. 이것이 심어져야 돼요. 여러분에게는 원죄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여러분 몸과 마음이 싸웁디까, 하나됐읍디까? 「싸웁니다」 저 할아버지에게 하나 물어 보자구요. 몸과 마음이 싸웁디까, 사이가 좋습디까? 「……」 「이해를 못 합니다」 아 이해를 못한다고? 자, 여기 젊은 아씨한테 물어 보자구요. 몸과 마음이 언제나 싸우던가, 사이가 좋던가? 「싸워요」 싸워요? 왜 싸울까요? 이게 탈이야. 이렇게 싸우는 사람이 가정을 이루면 싸움 패가 넷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으면 싸움꾼이 열 패예요, 열 패. 36억이 살게 되면 72억 싸움 패가 살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평화가 될 것 같아요? 꿈도 꾸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니 으르렁으르렁 하게 돼 있는 거예요. 이것만 돌려놓으면 되는 거예요. 플러스극이 있는데, 플러스 전기가 있는데 여기에 마이너스 극만 갖다 놓으면 이게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플러스 되었다 이겁니다. 플러스 플러스가 둘이 있으면 싸우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여기에다 요 플러스를 누가 갖다 놓았어요? 원치 않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가져오게 되었다는 거예요. 여기에 마이너스만 갖다 놓으면 싸우라고 해도 싸우지 않는 거예요. 따라오지 말라고 자꾸 떼어 놓아도 더 따라가는 거예요. 따라오지 말라고 떼어 놓아도 떡 붙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멋지지요. 이 플러스극이 같이 있는 것이 타락이예요.

악이 뭐냐? 사탄이 뭐냐? 하나님이 우주의 완전한 주체인데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주체 노릇을 하겠다니 이게 악인 거예요. 그러니 이것을 제거해야 하는 거예요. 제거하는 데는 주먹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원리원칙 가지고 대해야 한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의 주인이 몇이 있느냐? 몇 있어요? 「둘 있습니다」 그래, 그놈의 주인이 둘 있어 가지고 매일 싸우니 망하게 돼 있지. 주인이 둘이니 그 집 잘됐어요, 못됐어요? 망하는 거예요. 지옥 가는 거예요. 이 지옥은 뭐냐? 쓰레기통이예요.

그러니 이 주인을 하나로 바로잡기 위한 운동이 종교운동인 거예요. 종교운동이 무엇이냐? 몸뚱이를 때려잡는 운동이예요. 하나 죽여라 이거예요. 마음을 죽여서는 안 되는 거예요. 종교는 몸뚱이를 죽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혈기를 부리지 말라, 욕심을 내지 말라, 뭐 하지 말라, 뭐 하지 말라, 금식을 해라, 온유겸손해라 하는 거예요. 이것은 몸뚱이가 다 싫어하는 것이거든요. 몸을 때려잡기 위한 것이 종교입니다. 이걸 볼 때도 타락한 건 분명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한정이 없기 때문에….

자, 하나님이 사랑을 심어 놓았다면, 여러분이 타락하지 않고 태어난 후손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가 여기 박혀 있겠어요, 안 박혀 있겠어요? 「박혀 있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가 박혀 있다면 하나님이 느끼는 감각을 느끼겠나요, 못 느끼겠나요? 느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리워하는 평화를 자동적으로 그 마음에 그리워해야 되는 거예요.

자, 봄이 오게 되면, 여기에 벚나무가 있으면 벚나무의 맨 조상, 종지조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수십 년 동안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되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본가집에 벚꽃이 피었다면 분가집에서는 꽃이 피어야 되겠어요, 안 피어야 되겠어요? 「피어야 됩니다」 피게 돼 있는 거예요.

문제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지 못한 것입니다. (판서하심) 만일에, 이것이 이렇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느냐?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느냐? 하나님이 요렇게 딱 묶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은 뭘하려고 하는 것이냐? 결국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예요. 누굴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에 영원히 하나된 그런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 하나님이 아담 해와, 남자 여자를 만든 본래의 목적이었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못 되었다 이겁니다. 이것이 뭐예요? 「타락이요」 타락되었으니 하늘은 이것을 다시 찾아야지요? 그렇지요? 다시 찾아야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