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사·종교사·일반 역사가 갈라진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섭리사·종교사·일반 역사가 갈라진 이유

자,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왜 역사와 종교사와 섭리사가 갈라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돼요. 왜 갈라졌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는 거예요. 그것은 타락 때문에,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타락이라는 개념을, 타락이 이렇게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유니피케이션 멤버(unification member;통일식구) 들도 타락된 인간이요, 타락된 후손이요, 타락된 세계에 살고 있다는 개념이 확실치 않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은 어떤 때냐? 모든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이 역사가 흘러 나가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종교도 방향을 찾지 못하고, 하나님의 섭리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대혼란 시대요, 무방향 시대에 접할 그런 때가 온다 이겁니다.

역사를 대표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강하더라도 곤란하고, 종교사에서 이렇게 나가야 된다 하는 그것이 강하더라도 곤란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대해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지 않으면 다 혼란에 빠지고 만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앞으로 재림사상…. 이 세계의 지도자인 메시아가 와 가지고, 이 세계가 수습하기 위한 대책이나 방향이 없고 모든 자리에 정착할 수 없는 입장에 서게 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환경을 세워 전세계에 일치화, 촉진화시키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의 이 세계가 어디로 가느냐?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와서 세계가 어떻게 가야 된다고 했지만 다 깨져 나갔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나와 가지고도 전부 다 갈 길을 잃고, 이게 혼란상태가 되었다 이겁니다. 그러한 세계무대를 중심삼고 하나님은 역사의 대표자, 종교의 대표자, 섭리사의 대표자를 세워 가지고 전수하기 위한, 인계하기 위한 작전을 해 나온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