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조용히 남모르게 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생명은 조용히 남모르게 자라

그래서 세계가 어떻게 됐느냐? 역사 이래 인류를 대표한 훌륭한 사람, 석가, 공자, 예수 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 나왔지만, 역사시대의 인간으로 태어나 세계를 위하여 그 당대에 실적을 이룬 데 있어서는 이 레버런 문을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 이미 판정이 났습니다. (박수) 종교의 세계에서 보더라도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 종주로서 다른 종주가 그 일대에 하지 못한 일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 분이 이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이 판정났다 이거예요. 또, 섭리사적으로 영계의 잘났다는 영인들이나 하나님을 중심삼고 중심이 되어 있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이 레버런 문하고 아브라함하고, 레버런 문하고 어느 누구, 누구 누구하고 바꿀 수 있느냐? 바꿀 수 없다 이거예요. 역사가 눈이 있다면 역사가 그렇게 레버런 문을 보고, 종교 역사가 눈이 있다면 종교 역사도 그렇게 보고, 섭리사도 그렇게 보고, 모두가 그렇게 보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는 거예요? 여러분은? 「저희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는 노란 한국인이며 황인종의 대표자다. 그는 아시아에서 왔고, 미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잖아요? 「아니요」 여러분들이야 무니니까 그렇지! (웃음)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의 한 사람이고, 무슨 뭐 예수를 대신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도 '레버런 문은 안 믿어도 하나님은 믿겠다. 레버런 문은 못 따라가더라도 예수는 따라가겠다'는 그런 패들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말 들으니까 '아이구, 빨리 바꿔쳐야 되겠다' 그러고 있지요? 「아닙니다」

자 여러분, 세계적으로 잘 생겼다면 잘 생긴 사람이요, 훌륭하다면 이 이상 유명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 사람이 매주일 모아 가지고 말을 이렇게 해도 졸고 있다구요. 어떤 녀석은 껌을 이렇게 씹기까지 해요. (웃음) 군대에서 훈련받을 때 역사적인 장군을 보게 되면 '차렷!' 하고 호령하면 모두 부동자세로 서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도 못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말이예요, 무슨 대사가 와서 만나겠다고 하고, 뭐 어떤 대통령을 해먹은 녀석들이 만나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많다구요. 그러나 안 만나 줍니다. 그런데 무니들은 거지가 되어 벨베디아에 와 가지고도, 못 오게 하면 '벨베디아 주인은 우리의 아버지다. 나의 아버지다' 이런다구요. (박수)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저 요즘에 레슬링 챔피언전을 3월 29일에 한다고 광고하고 야단이던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그래 레슬링 챔피언 하나 되어 가지고도 '와, 와, 와' 야단하는데 레버런 문이 이렇게 자랑해 봤어요? 선생님이 그렇다고 해서 챔피언 됐다고 그래요? 가만있는 것입니다. 욕을 먹더라도 가만있는 거예요. 생명은 자랄 때 그렇게 떠들며 자라는 것이 아니예요. 조용히 남모르게 모든 생명은 자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은 야단이예요. 떠든다는 거예요. 장사치르느라구. 선생님은 40년 동안, 일생 동안 반대받으면서 커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