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한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최고의 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한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최고의 이상

자, 천국에서 왕권 선발전이 벌어졌는데 퇴폐적인 사상을 가진 종새끼가 되고 똥개새끼가 돼야 되겠어요? 「아닙니다」 사상부터 달라져야 됩니다. 선생님과 같이 사랑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같이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일 방향만이…. 보라구요. 선생님은 여기서부터 전부 다니면서 이렇게 세계까지 나왔지만 여러분은 중앙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한 길을 놓고 끝까지 가면 된다구요. 그것도 못 하겠어,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을 중심삼고 싸우면서 요걸 확대해 가지고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 중심을 중심삼고…. 이러려면 여기에서는 전부가 반대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세계를 통해 가지고 이렇게 나왔는데…. 여러분들은 이게 이렇게 딱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싹 요것만 가면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아프리카에 간다고 할 때는 아프리카의 영인들이 집합합니다. 이렇게 다 연결시키기 위해서 내가 40개 국을 순회하면서 성지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나라의 기점을 중심삼고 한국과의 기지를 상대적으로 세워가지고 그 나라의 선한 영들이 집결하여 상대적으로 재림하게 하여 우리 사람이 가면 협조하게 하는 상대권 균형세계의 판도를 사방으로 만들기 위한 역사를 해 온 것입니다. 그것이 1965년입니다. 지금이 1987년이니까 22년 전입니다. 22년 동안에 그때 꿈같은 기준을 중심 삼았던 것이 지상세계가 평준화 되어 통일교회는 어디를 가더라도 구렁텅이가 없고 담이 없게끔 통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친 짓이예요? 세계를 구경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성지를 택정해 한국의 돌과 흙을 가지고 다녔어요. 그걸 누가 믿었겠어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뭐 20년도 안 걸린다구요. 순식간에 될 수 있는 때 입니다. 그래서 40개 국 대신 동서 남북 4개 국을 통하라는 것입니다. 4개 국에 가서 피땀을 흘리는 놀음을 하고 정성을 들여야 돼요. 4개 국을 거치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의 관념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이든 어디든, 먼 데, 될 수 있는 대로 먼 대로, 끝에서 끝으로 동서남북 끝을 거쳐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백인 영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지상에 오기를 얼마나…. 지금까지 왔다 간 선하게 살던 양심적인 영들이 지상에 내려오기를 얼마나 고대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려면 자기 일족이 인연돼야 돼요. 그래서 홈 처치 시스템 (home church system;가정교회조직) 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어떤 영도 자기와 관계된 것, 전문분야, 경제면 경제분야 학자를 중심으로 세계 각 나라, 120개 국가 이상의 영들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더구나 미국 같은데서는 360집 가운데 120국가 이상의 족속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각나라 가운데에 있는 모든 홈 처치를 중심삼고 볼 때, 사람마다 전부 달라요. 흑인 같은 사람, 영국인같이 교만한 사람, 독일인같이 고집이 센 사람, 다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인같이 개인주의적인 사람도 있고 말이예요.

그걸 왜 해야 되느냐? 이것을 교류시켜 가지고 수많은 영계의 영인들이 여러분들을 협조했다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천국가서 담 없이 수많은 영인들을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상속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죽은 영인들은 홈 처치의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부모님의 결정 밑에서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홈 처치를 후원하려고 눈을 도사리고 있다는 거예요. 핸드릭 박사! 이 홈 처치가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그거 생각하고 대답할 게 뭐 있어요? 묻자마자 대답하고 나서 생각해야지, 생각하고 나서 대답할 게 뭐 있어요?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을 보면, 일본 사람은 명령을 받으면 '하이(はい ;예)' 하고 뛰어가는데 미국 사람은 명령을 받게 되면 생각하고, 분석하고 나서 좋고 나쁜 것을 따집니다. (웃음) 이러면 지는 거예요. '웰(well)'이 무엇이냐 하면, 좋다는 뜻이 아니에요. 우물이예요. 그러니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다가 물에 빠지는 거예요. 생각을 하지 않고 뛰게 되면 그냥 '웰(well;좋다)'입니다. '웰' 이것은 좋은데, 생각하니까 전부 다 빠져 버린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생각을 하고 그런지….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라구요. 얼마나 생각을 해서 세계를 전부 다 이렇게 편성했는데…. 여러분보다 생각이 모자라서 이런 말을 하고 이런 명령을 하겠나, 이것들아? 오늘 선생님 말씀을 가만히 들어 보니 세계에 그런 정상(情狀)이 여러분 눈 앞에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그런 역사시대를 거쳐왔어요, 안 거쳐왔어요? 「거쳐왔습니다」 이것을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는 처방방법이 통일교회에 있어요, 없어요? 있잖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명령을 하는 거예요. 먹어 봐라, 맛이 어떤지…. 그런가 안 그런가 해보라는 거예요. 그것이 결과요, 답입니다. 문제없습니다.

이제는 '웰(well)' 해야 할 때는 '아이고, 달려라' 하라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발동기가 돼 있기 때문에 실험할 필요가 없어요. 실험은 무슨 실험이예요? 그냥 그대로 만들어 가지고 싸게 팔면 되는 거예요. 연구는 무슨 연구고 실험은 무슨 실험? 만들면서 생각해도 잘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영계를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대표자가 되고 싶어요? 「예」 인종주의자는 절대 효력이 없습니다. 또, 인본주의자도 효력이 없고, 물본주의자도 효력이 없고, 교파주의자도 효력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은 오직 유니피케이셔니즘(Unificationism;통일주의)만이 효력이 있습니다.

그래, 여기에 모인 책임자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뭐냐 ! 선생님이 이것들을 믿고 뭘 하겠다고…. 기가 차다구. 나라의 대통령을 만들고 호령해야 할 텐데, 이게 뭐예요? 자기들이 대신 그런 자리에 섰으면 부끄러운 줄 알고, 죽을 자리가 뻗치더라도 일하겠다고 하면서 죽으라는 거예요. 그런데 뭐 쉬겠다구? 그 꼴에 쉬겠어요? 하루 세끼 먹고 잠은 여덟 시간 자고 일을 여덟 시간하면 돼? 이래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래서는 안 됩니다. 왕보다도 낫고 누구보다도 나아야 되겠으니까, 그런 레테르를 붙여 주려니까 쉬지 말고 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 하거든요.

영계에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영계에서는 먹을 것이 걱정 없고 입을 것도 걱정 없습니다. 살 것이 걱정 없습니다. 거기에서는 취미가 뭣이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뱅퀴트(banquet)에 참석하는 것, 하나님을 중심삼고 기뻐할 수 있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 이외에는 소망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잔치에 참석하는 그것만이 최고의 이상입니다. 거기에 사랑이 있고, 거기에 기쁨이 있고, 거기서부터 행복의 기원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자, 잠이 필요 없는 그 세계에 가서 얼마나 지루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