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세계까지 갖추어 천국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자랑스러운 세계까지 갖추어 천국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나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이 출세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드시 가정을 이루어야 돼요. 그게 여러분의 소원이지요? 가정에서 행복한 나를 찾고, 문중에서 행복한 가정을 찾고, 종족에서 문중을 찾고, 나라에서 행복한 민족을 형성하고,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나라를 갖추고, 하늘땅에 자랑스러운 세계를 갖추어 가지고 천국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운명을 가진 것이, 나 인생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운명이 그런 연결체, 연합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연결되어 있고, 남자가 그렇게 연결되어 있고, 여자도 그렇게 연결되어 있고, 애기들도 그렇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전부다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모든 가정들, 민족들이 어디에 가든지 종횡으로 갖다 엮더라도…. 어디서 만든 부품이라도 말이예요, 요즈음엔 그렇지 않아요? 영국에서 만든 부품, 혹은 미국에서 만든 부품, 저 아프리카에서 만든 부품을 한 시장에 갖다가, 조립장에 놔 놓고 어느 것을 갖다 맞추더라도 맞아 떨어져 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서 하늘 나라를 창건해야 돼요. 하나님을 나라에서 해방하고, 세계에서 해방할 수 있는 날을 하나님이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종교 지도자들이 가르쳐줘요? 장로교회 가서 기도하는 것 보라구요. '우리 장로교, 하나님이 사랑하시사' 해 가지고 자기 교회만 복받겠다고 기도한다구. 세계는 어떻게 되고, 나라는 어떻게 되고, 하늘땅은 어떻게 되든지 생각지 않고 말이예요. 도적놈들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자기 가정 앞에, 자기 교파 중심삼고 종 삼으려고?

나를 타고 전진해야 할, 비약해야 할 하나님임을 알고, '나를 등대 삼아가지고 딱 여기로 오소. 개인을 밟고 넘어가 가지고 가정으로 가고, 가정을 밟고 넘어가 가지고 종족으로 가고, 종족을 밟고 넘어가 가지고 민족으로 가고, 민족을 밟고 넘어가 가지고 세계로 가고, 세계를 밟고 넘어가 가지고 하늘땅으로 가 가지고 천주해방의 날을 당신이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이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해야 돼요.

개인으로 당신이 구속되어 있는 것을 나로 말미암아 해방하고, 당신이 계실 수 있는 가정이 없으니 우리 가정이 당신의 가정이 될 것이고, 우리 종족이 당신의 종족이 될 것이고, 우리 민족이 당신의 민족이 될 것이고, 우리 나라가 당신의 나라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전체에 확장시킬 수 있는 기점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상적으로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그런 생각을 할 것 아니예요? 어떠한 이상하는 나라에 대해 그 나라의 주권자로서 해방해서 그 자리를 확대해 줄 수 있는 무리가 어디 있겠느뇨? 그거 문제가 돼요. 타락한 인간 때문에 구속당하는 하나님이신 것을 모르는, 이와 같이 엄청난 하나님의 위신이 땅에 떨어진 것을 모르고 있는 종교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하나님의 몸이예요, 이게.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무엇이 자랑이냐? 통일교회에는 하나님이 계신다구요. 하나님이 계셔요. 만약에 내가 누구 죽으라고 하면, '저놈의 자식 저거' 하며 분해 가지고 참지 못하여 입을 다물고 악- 이러고만 있어도, '두고봐라. 몇 개월만 두고 봐라' 그러면 옥살박살되고 터져 나간다 이겁니다. 그거 보면 이상하지요? 그래서 혀를 깨물면서 내가 많이 참았어요. 내입으로 저주를 못 하겠어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내가 내 입으로 저주를 할 수 없어서 입을 물고 있으면, 그 원한을 다 하늘이 풀어 주더라 이겁니다. 그거 보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 같아요? 「예」

보라구요. 내가 미국 가 가지고 기가 막혔어요. 내가 미국에 간 것은 통일교회를 발전시키고, 통일교회 패들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 되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미국의 위정자들을 만나고 모든 상하의원을 만나 보니 전부 다 그렇게 봤어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들을 만나 가지고 '20년 이내에 당신이 내 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 될 것이오. 당신의 나라가 망하오. 당신이 아무리 국회의원을 수십 년 동안 잘해 왔다 하더라도 당신의 발 밑이 허물어지는 것을 볼 것이오' 이렇게 저주의 말을 그들한테 했다구요. 그랬더니 흥─ 하며 코웃음을 치더라구. '저, 아무개 뭐야, 저거 건방스럽게. 미국이 어떻고, 한국이 뭐 어떻고 어때?' 그러더라구요. 그러나 '야 이 자식아!' 다르다 이겁니다. 내 배경, 내 빽(back)은 하나님이야. 네 빽은 이 망하는 미국이지만, 내 빽은 천리를 정의의 도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야. 그러니 당당하지요. 이놈의 자식들, 한다 하는 녀석을 다 만나보고, 내가 다 관상을 본 거예요. 사람을 볼 줄 알거든요. 말 안 듣는 사람에게 '이 자식아, 너 이런 도덕질해 먹은 자식이지?' 하며 들이 공격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무섭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순식간에 결혼도 수천 쌍 해주지요,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에. 척 보면 알거든요, 전문가이니까. 기어(gear)의 이가 맞겠는지 보면 알거든요. 후닥닥 해도 딱딱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 아니예요? 이번에 천 몇 쌍 해주는 것도 하루 동안에 다 해버린 거예요, 남은 천 년 걸려야 할 것인데. (웃음) 그렇다고 그거 막하는 놀음이 아니예요. 그때는 선생님의 눈이 달라지는 거예요. 번개불이 일지요. 스윽─ 보면 벌써 저 구석에 있는데도 아는 거예요. 뭣을 알거든요, 자기들이 모르는 것을.

그래 가지고 뭐 맺어 준 대로 사는 사람은 복받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아들딸을 낳더라도 다…. 자기가 천리 만리를 돌아다니면서 상대를 찾아 가지고, 천금 만금 고가로 지불해 가지고 찾아온 상대를 통해서 낳은 아들딸 이상의 아들딸을 낳는다는 거예요. 그걸 모른다구요. 청맹과니 같으니라구. 사람을 볼 때, 뉘시깔만 바라보는 거예요.

색시 만나면 뭘 바라보느냐? 얼굴만 바라봐요, 얼굴만. 미욱한 것들이예요. 여자들 보게 되면 얼굴부터 보는 게 아니라 손부터 봐야 되는 거라구요. 여자들은 손 가지고 다 하는 거예요. 손부터 봐야 되고, 그다음엔 발을 봐야 돼요. 꺼꾸로라구요. 그다음에는 궁둥이를 보는 거예요. 얼굴은 맨 나중이예요. (웃음) 그다음엔 걷는 것도 봐야 돼요. 여자의 궁둥이를 보고 걷는 것을 보면 바람잡이 되고, 과부 될 것을 다 아는 거예요. (웃음)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망하라고 하고, 때려잡으려고 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았지. 그래 선생님 말 들을 만해요? 「예」 너희들 신랑 다 얻었지, 요쌍것들. 누가 얻어 줬나? (웃음) 누가 얻어 줬어? 「아버님이요」 내가 얻어 줬으니, 내가 빼앗아 올 수 있어요, 언제든지.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군대 가야 돼요. 군대 가! 그렇게 움직여 나가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