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서 말하는 사랑은 심정의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랑은 심정의 사랑

자, 하나님이 제일 고집이 세다고 그랬는데, 하나님이 사탄하고 지금까지 싸운다고 했는데 이것을 누가 해방해야 한다구요? 하나님 자신이 해방할 수 있어요?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칠 수 없어요. 본래의 이상적인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은 치는 법을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치리법은 갖고 있지만 벌 주고 치는 법은 안 두었다 이겁니다. 그러니 사탄을 치리해야 하는데 사탄이 말을 안 듣는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악마가 되는 거예요. 그러나 인간은 다스릴 수 있는 거예요. 아무리 사탄이 자기 수하로 가져갔지만, 인간은 치리해서 빼낼 수 있어요. 그건 무엇 갖고 빼낼 수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전부 다 사탄편에 선 것을 무엇 갖고 빼낼 수 있느냐? 사탄보다도 더 높은 사랑 가지고 빼내는 겁니다.

사탄보다도 더 높은 사랑은 어디에 있느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보다도 더 낮은 사랑권 내에 인간은 떨어지고 말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보다도 더 높을수 있는 사랑권이라는 것은 하나님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권을 중심삼고만이 사탄권에서 사람을 빼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자비(慈悲)니 무슨 인(仁)이니 하는 거예요. 인(仁) 하면 두 사람이예요. 두 사람이라는 것은 하늘이라구요. 하늘 천(天)도 두 사람이지요? 그 두 사람이라는 것은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서는 못 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알겠어요? 「예」

타락한 세계의 사탄권 사랑 이하에 선 인간들을 빼내려면 하나님편적 이상의 사랑이 아니고는 빼낼 길이 없어요. 그게 원칙입니다. 구원섭리의 원칙이요, 기준이예요, 알고 보면. 사탄과 하나님을 놓고,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될 때는 사탄이 물러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타락한 세계의 사랑 이상으로 사랑하게 될 때는 물러가는 거예요. 그 사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 때예요. 목숨의 고개를 넘어서면서부터 그 사랑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순교의 역사를 통해서 발전해 나온 겁니다. 왜? 발전이 뭐냐? 사탄세계에서 사람을 빼앗아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사람을 빼오는 데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사탄편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사탄편 하면 모든 것, 사탄편도 개인이 있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다 있다구요. 사탄편 사랑권보다도 높은 하나님편 사랑이 현현하는 자리에는 사탄이 자동적으로 탈락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주장한 것이 무엇이냐?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예수는 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느냐? 사탄 마귀가 사랑하는 이상 로마병정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로마를 탈환하자는 것입니다. 그 말은 로마를 해방하자는 말입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 핍박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려고 했어요? 싸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반대해도 내 가만히 있었지, 싸우려 하지 않았어요. 용서해라, 용서해라, 그들을 사랑해라 이겁니다. 너희들이 사랑하는 이상 나라를 사랑하게 될 때는 너희들은 우리 뒤에 와야 될 것이다! 너희들이 사랑하는 이상 우리가 세계를 사랑할 때는 너희들은 자동적으로 우리한테 굴복해야 돼. 그들 이상의 기준을 중심삼고 살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정은 종족 앞에 지도를 받는 거예요. 종족은 민족 앞에 지도받는 거예요.

교회라는 것은 하나의 종족권이예요. 하나의 패, 패당이예요. 문씨 종족과 같은 그런 종족권이예요. 그러니 민족을 사랑할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하늘의 사랑을 연결시키면 그 종족은 자연히 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암만 잘났어도 여기 꽁무니에 와 붙지 않으면 하나님이 제거해 버리는 겁니다. 그 원칙을 알아? 법을 알아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지금 세계적인 민족을 이뤘다구요. 세계민족이야, 이게, 세계적 민족을 이루어 가나안 복귀해 가지고 하나의 나라를 표준하고 나가는 겁니다. 그 하나의 나라가 무슨 나라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라입니다. 좌익 우익 이상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통일교회의 사상이 그렇다는 거예요. 간단하다는 거예요. 좌익보다도 사람을 더 사랑하는 거예요. 좌익은 자기가 이용해 먹을 대로 이용해 먹고는 다 학살해 버리지요? 또, 우익은 전부 다 이용해 먹고는 차 버리는 거예요. 죽이진 않아요. 통일교회는 일단 책임졌으면 그 사람을 살려 주려고 그런다구요. 차 버리지 않아요. 그 사람을 데리고 가려고 그런다구요. 그게 좌익과 우익보다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 가지고 인간을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학계의 많은 학자들에게 우리 통일교회 신학교 학생들을 연결시켜 주어 가지고, 전부 다 이 신학생들에게 완전히 끌려오게 한 겁니다. 요즈음에 통일교회 젊은이를 가만히 보니까 학생이지만 미국을 생각하는 데 자기 이상간다 이겁니다. 미국 땅에서, 미국식 교육을 받고 그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도 절약하는 모든 전부는 미국을 사랑하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하는 것이 자기보다 높으니, 자기가 미국을 덜 사랑하는 입장에서 미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을 지배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연히 머리 숙이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하려 하느냐 하면, 자기 사위 삼으려 하고, 자기 손주사위 삼으려 하고, 자기 후계자 만들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보다 더 사랑하는 곳에서만이 인간을 빼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공산당까지도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넘어오는 것은 뭐냐 하면 이론도 물론 그렇지만 여기 들어와 볼 때,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공산당의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공산당의 사랑은 논리적인 사랑을 말하지만 통일교회에서는 심정적인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기원이 달라요. 원칙적인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그 사랑의 원칙은 만세를 초월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출발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