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준을 능가할 수 있는 기준을 내부에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국제수준을 능가할 수 있는 기준을 내부에 만들어야

워싱턴 타임즈만 해도, 내가 8월에…. 박보희가 세상을 몰라 가지고 전부 다 까꾸로 만들어 놓아 고생했던 거예요. 그것도 사업이라고 이 통일교회 패들은 사장해 먹겠다고 야단이고, 사장이 제일 높은 줄 알고 말이예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알고 있다구요. 사무 감사하는 것도 싫다고 하고 말입니다. 세상 모르고 있다구요. 누가 그랬어요? 이런 것은 자체 내에서 제도화시켜야 됩니다. 안팎이 딱 죄어져 가지고 제도화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국제수준을 능가할 수 있는 기준을 내부에 만들어 놓지 않고는 싸움이 안 되는 겁니다. 싸움이 안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파고들어 가야 된다구요.

여기서 1, 2년 일하게 되면, 책임자하고 가르쳐서…. 전부 다 몇 사람 나가서 고생하면서 기반 닦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서 전부 다 지점을 열어 가지고 판매하는 거예요. 거기 제품보다, 이태리에서 파는 그것보다 우리 것이 싸면 되는 거라구요. 같은 제품 가지고 말입니다. 사실 원자재 값은 얼마 안 들어갑니다.

화물창고는 크게 지으라구요. 기계실은 꽉차고 사람은 모자라서 야단이고, 트럭이 안으로 들어오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될 수 있는 대로 공장내에 트럭이 못 들어오게 해야 됩니다. 아무리 공간이 남아 있더라도 못 들어오게 해야 돼요. 그렇게 되면 공장 위신은 뚝 떨어지는 겁니다. 그래 그걸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럭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장 옆에 트럭이 다닐 수 있게 길을 벌써 닦아 놓아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딱 대로를 만들어 가지고 주문받아 가지고 석재를 실으러 올 때, 딱딱 한 대씩 물건을 대기해 놓으면, 세워 놓기만 하면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정문 옆에 쌓아 놓든지, 한쪽 귀퉁이에 쌓아 놓든지 해서 실어가게끔 해야지, 공장에 트럭이 들어오면 안 되지요.

그러니 이런 것을 볼 때, 세계수준은…. 세계 전문가들이 경영체재를 갖춘 시스템을 가 보면, 이건 뭐 낙점이라구요, 낙점. 그러면서도 뭐 자랑하지요? '잘했소'하고 말이예요. 선생님이 그걸 보면 잘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입이 안 떨어진다구요. 턱을 딱 누르고 그래도 말이 안 나온다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민감한지 알아요? 워싱턴 타임즈, 그것도 처음에는 전부 다 내가 코치한 것입니다. 몇 사람이 코치받아 가지고 했는데, 이제는 미국에서 제일인자가 됐어요. 뉴욕 타임에서도 와 가지고 연구해 갔다구요. 조판하는 것도 전부 가르쳐 주고, 이렇게 지도할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주먹구구로는 안 통하는 겁니다.

세상은 무자비합니다. 사회는 냉혹한거라구요. 그러한 냉혹한 터전에서 무자비한 투쟁과정을 통해 진리의 실적은 남아져 온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도 형무소살이를 했습니다. 얼마나 냉혹합니까? 얼마나 무서워요? 미국에서도 얼마나 냉혹한지 막 두들겨 패는 겁니다. 1, 700여 신문이 두들겨 패는 거예요. 냉혹하게, 무자비하게 말입니다. 그걸 뚫고 나가며 서는 데서 진리의 실적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일본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없는 맨손 가지고 가서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래 미쯔비시(三菱)니 미쯔이(三井)니 하는 10대 재벌들이 후루다 꽁무니를 붙들려고 할 수 있는 기반 닦는 데는, 그것이 그냥 되는 줄 알아요? 주먹구구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리까 알아야 돼요. 일본의 실정을 알아야 되고, 일본의 사회환경이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일본의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전부 다 판단해 가지고 그걸 제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잘못 판단했다가는 일본의 전체조류가 한꺼번에 밀어 닥치면 왕창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그 조류를 타고 헤엄쳐 나가야 된다구요.

작년만 해도 내가 일본 국회의원들 132명을 전부 계획을 세웠는데, 우리와 연결된 인사는 180명입니다. 304명 가운데 180명이 우리 교회와 연관되어 있다구요. 그런 기반을 안 닦았으면 이번 바람에 벌써 윙 날아갔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작년에도 3월 1일에 40명의 일본 간부들을 불러 가지고 전부 지시한 거예요. '너희들, 꿈이 뭐야? 이번에 절대 망하지 않게 하라, 죽지 않게 하라' 했어요. 그래 가지고, 돈도 없는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시키려면 돈을 대줘야 된다구요. 50억 엔 내지 한60억 엔이 달아납니다. 그래도 해야 되는 거예요. 안 하면 태풍이 불어올 것이 뻔한데, 무조건 해라 하니 야단이 났어요. 그러나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어, 일본 정부가 한번 훅 불어서 넘어갈 그런 단계는 넘어갔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바람이 불어치고, 냅다 밀면 밀리는 것입니다. 왜 밀리느냐? 작은 힘이 별수 있어요?

그러니까 국제문제가 이렇게 벌어져요. 레버런 문의 배포가 큰 줄도 알고 말이예요. 후퇴 안 할 것이 뻔하니까 자기들이 이랬다저랬다하면 곤란한 일이 참 많거든요. 국내문제에 있어서도 국회에 제법 뻗어 나가고 있고, 사회문제에 있어서도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산당까지 전부 다 포위하여 싸워 나왔고, 정당끼리의 싸움에서도 싸워 나왔습니다. 그러니 한 가지만 바라보고 추구하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그런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그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