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세계 운세를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세계 운세를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그러려면 한국 자체가 그들 앞에 존경받을 수 있는 내용을 갖춘 자주적인 전통기반을 먼저 닦아 가지고 보여 줄 수 있어야 돼요. 그들이 와서 가르쳐 주어서 따라가게 되면 종속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빠요. 시일이 바빠요.

원리연구회? 「예」 교수님들 잘 모시지요? 「예」 변소에 휴지가 없다고 하면 쏜살같이 휴지도 갖다 주고 말예요. 학교에서 늙은 교수가 노망하게 되면 집에 업어다주는 것은 전부 다 우리들이 해주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사랑의 실천이예요. 사랑이 어디서 싹이 트느냐 하면, 편안히 쉬는 자리에서가 아니예요. 눈물이 교차되는 곳, 피살이 어리는 곳, 거기에서 새로운 싹이 나오는 거예요. 내가 일생 동안 살아 나오다보니 하나님은 사랑인데도 나에 대해서는 무자비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사랑이었더라 이거예요.

그 비참한 교차로에 갖다 세워 놓은 것은 사랑의 싹을 낼 수 있는 전통을 이어받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었던 것을 알았어요. 애국자가 되려면 편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요, 민족의 피와 살이 이어질 수 있는 수난길을 찾아가야 돼요. 거기에 애국사상이 있는 거예요. 거기에 애국자가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 앞에 성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수난길을 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 길에서 피살을 이어 가지고 제물이 되겠다고 가는 사람이라야 하나님 마음속에 기억되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적 자리에 서 가지고 이 역사적인 세계 운세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속자, 전수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고 내일의 통일의 용사를 부르는 그 세계 앞에 주저말고 출동할지어다! 「아멘」 우리 승공연합 모든 간부요원도 이 세계를 향하여 주저 말고 출동할지어다! 「아멘」 남한에 있는 4천만 민족이 우리를 기수로 하여 우리의 영향에 감동해 가지고 전체가 총출동할지어다! 「아멘」 그러면 만사는 다 끝나는 거예요. 선생님이 삼팔선을 넘으면서 기도하던 것이 소원성취 될 날이 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나는 쉬지 않았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부디 그렇게 알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편성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알지요? 대학가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유지와 젊은이들이 대학가의 가정들을 중심삼고 소화운동하여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돼 가지고 전부 다 조직권 내에 들어가 가지고 4천만을 전부 다…. 학교 안 보낸 집이 어디 있어요? 노동자 농민이 빠지겠으니 그들의 자녀를 중고등학생 만들기 위한 향토학교를 만들었어요. 그러니 하나도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래서 우리는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씨앗을 뿌리고, 사랑의 실천무대를 연결시키는 데…. 여러분이 그 지역 하나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전체가 이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은 새로운 사랑의 동산으로서, 이 사망의 역사시대에 참부모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이상천국이 현현하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왔다구요. 한국에서 통일이 되는 날에는, 이 통일방안은 동독 서독에 즉각 적용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동독 서독이 하나되는 날에는 즉각 공산세계 민주세계에 이것이 실현되는 거예요. 표본이 한국에서부터 벌어져요.

재미있는 것은…. 보라구요. 동서분립과 남북의 격차문제, 이것이 세계에서 지금…. 민족, 인류, 인종을 초월 못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런데 세계적으로 보면, 남북의 격차가 있는데, 어디가 못살아요? 북쪽예요, 남쪽이예요? 「남쪽」 남쪽인데, 대한민국은 남북의 격차로 볼 때, 어디가 못 살아요? 「북쪽」 딱 반대예요. 그래야 들어 맞다구요. 격차가 반대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이 북한을 위해서 모든 면에 있어서 사랑으로 포괄해서 수평선만 만들면, 이것은 세계사적인 남북의 격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되는 거예요. 또 그리고 보라구요. 동서분립이지요? 동서분립으로 볼 때 서양이 잘살았어요, 동양이 잘살았어요? 「서양이 잘살았습니다」

지금 보라구요. 한국은 반대예요. 한국은 그 반대예요. 한국의 동서분립은 서쪽이 잘사는 것이 아니예요. 김일성 주권 내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어디예요? 함경도예요. 동쪽 편이라구요. 또, 남한의 현정부에 있어서도 전정권을 중심삼고 행사하는 패가 어디냐 하면 경상도입니다. 동쪽 편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다 그렇게 만든 거예요. 왜? 역사적인 동서분규가 꿈틀거리는 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대기준을 갖다 전수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민족의 이상, 국가의 이상, 우주애로….

그렇기 때문에 경상도 부락, 옛날의 무슨 뭐 백제니 신라니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민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가 문제가 아니예요. 세계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무슨 경계선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북이 교류할 수 있고, 동서가 교류할 수 있고, 남북교체가 가능한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북한에 있는 집하고 남한에 있는 집하고 딱 바꿔 살더라도, 대이동하더라도 불편을 안 느낀다구요.

공산당이 지금 대이동하지요? 강제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원해서, 남한 조상을 가진 우리가 북한의 형제를 위해서 보다 가까운 자리에 가 가지고, 피를 흘리고 공을 세우는 것이 우리 가문의 나라를 위한 전통이거늘 어찌 북한에 가기를 주저할소냐 이거예요. 다르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전부 다 결혼을 섞어서 해 놓았지요? 뭐 전라도 경상도 마사(魔事)가 많지만 전라도 경상도를 전부 다 까꾸로 붙여놓았더니 잘만 살더라 이거예요. 남자 여자 뭐 갖다 맞추면 안 맞을 법이 있어요? 다 맞지요? 이러다 보니, 뭐 경상도 사람끼리 사는 것보다도, 전라도 사람끼리 사는 것보다도, 풍토적으로 넓을수록 좋은 씨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건 그렇다는 거예요. 모든 종(種)의 원칙이 그런 거예요. 찬지방의 사람은 더운 지방, 암놈 숫놈이 다른 지방에서 전부 다 붙이는 게 아니에요? 마찬가지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