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본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본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나이예요. 이북 동토(凍土)를 구해야 돼요. 내가 이북에서 삼팔선을 넘어 설 때 기도했습니다. 내 손으로 자유세계를 수습해 가지고, 자유세계를 규합해 가지고 북한을 해방하겠다고 기도한 날이 엊그제 같아요. 나는 그것을 잊지 않고 준비를 해 나온 것입니다. 공산당을 내 손으로…. 그렇게 인류를 백주에 속여 먹어, 이놈의 자식들! 정의의 칼이 무섭지 않아?

그래서 이제는 환고향(還故鄕)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내 고향, 이북이 그리워요. 대한민국이 그리운 것이 아니예요, 이젠. 대한민국은 이미 여기에 닻을 내렸습니다. 이제는 이북을 해방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내 고향 땅에 가서 공산당에게 학살된 우리 부모의 무덤을 찾아 좋은 곳에 모실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씨의 종중이 빛남을 만민이 찬양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6천만뿐만이 아니라 세계 40억 인류가 이것을 승리의 복지로서, 모든 역사적 전통의 본원지로서 추앙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고향을 한번 가 봐야지요? 「예」 선생님 고향이 누구 고향이예요? 「저희들 고향입니다」 뭐, 뭐, 여러분의 고향이라고? 이 전라도 녀석들, 저 경상도 녀석들인데? 이 강원도 녀석, 경기도 녀석, 전부 누구 고향이야? 「하나님의 고향입니다」 그게 왜 하나님의 고향이야? 선생님의 고향이지…. 결국은 누구의 고향이야. 「내 고향입니다」 맞아, 맞아요. 우리 아버지의 고향이 내 고향이요, 내 아들딸의 고향입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3대를 걸고 넘어져야 된다구요. 3대를 걸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 사위기대가 그렇잖아요? 3대가 걸려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할아버지이고, 아담 해와는 부모이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까지 3대가 이 땅위에 정상적으로 편성이 안 됨으로 인해 망했으니, 우리는 고향이 달라요. 유리고객, 고향이 없어요. 정착지예요. 고향이 아니라 정착지예요. 그 정착지는 4천 년, 5천 년 동안 역사적으로 유리고객 하던 정착지였다구요. 그 정착지를 지나서 고향을 찾아가는 운명길에서 허덕인 것이 인류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정착지를 빨리 차 버려야 돼요. 거기에다 성을 짓고, 왕궁을 지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환고향을 해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이 살던 고향을 한번 가보고 싶지요? 「예」 나는 눈에 훤한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훤합니다」 (웃음) 도깨비 같은 녀석이! 뭐가 훤해? (웃음) 거기 가 보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명실공히 남북의 문이 열리게 될 때는 동서격차의 문제, 이러한 모든 것이 교류될 수 있도록 길을 다 닦았다구요. 동양과 서양이 분립돼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권을 레버런 문이 서양세계에 가 가지고 주도적 판도를 엮었기 때문에 조수가 달라졌습니다. 동양을 따라오게 만든 것입니다.

그것이 1978년이예요. 그때서부터 일본이 아시아에서 득세하는 거예요. 1988년까지, 명치유신이 120년 전이니까 일천팔백 몇 년인가요? 1868년 명치유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1988년까지 120년간 일본이 복귀의 터전을 위한 섭리권 내에서 지금까지 자라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한국을 잘 보호해서 키워야 할 텐데, 점령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서 탕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국민이 전부 다 피를 흘려야 돼요. 그것은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권으로 세웠으니까 저렇게 됐지,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어디로 가는 사람들이예요? 「고향 땅입니다」 어디로 가는 사람이예요? 「고향으로 갑니다」 응? 「고향으로 갑니다」 어디로 가는 사람이예요? 「고향 찾으러 갑니다」 가나안 복지, 즉 본고향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에 서게 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지구성이 전부 자기 고향입니다. 저기 가 가지고 이 지구성 가운데 자기 할아버지 조상 기지에 가까운 곳일수록 자랑하게 돼 있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가 복받을 때가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