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복종하는 무리가 지혜로운 무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절대 복종하는 무리가 지혜로운 무리

왜 그러냐 이거예요. 내가 40년 전에 말이예요. 40년 후면 이러이러한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따라지중에서도 왕따라지였어요. 옷도 없어서 바지는 한복바지, 겹바지인데 그것도 아껴 입으려고 안껍질 겉껍질을 따로 퍼런 물을 들여서 입고, 위에는 입을 것이 없으니까 미군 작업복인 푸른 옷을 입고, 신은 운동화, 그 운동화는 왜놈들이 갖다 준 거라구요. 그렇게 3국의 옷을 떡 입고 다녔다구요. (웃음) 그렇게 하고 다니면서도 '이건 다 탕감복귀다. 탕감복귀하려니 미국의 누더기, 한국의 누더기, 일본의 누더기를 내가 입고 다닌다' 이랬어요. 그게 얼마나 근사해요?

그렇게 입고 다니면서도 내가 부끄러워하고 그런 게 없다구요. 친구네 집에도 잘 가고, 선생님 집에도 잘 가고, 어디든지 찾아 다녔다구요. 이상하게 보면, '이상하게 봐라 이놈의 자식아! 이제 내 때가 올 때 전부 두고 보자! 40년 후에는 온다. 안 오면 내가 오게 만들 것이다' 이러고 사람을 만나 가지고는 저 범일동 꼭대기에서…. 지금은 성지라고 해서 찾아가는 범일동 꼭대기 말이예요. 그런데 '저 범일동 꼭대기는 미남자, 잘난 미치광이가 사는 곳이다'라고 소문이 났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내가 장가를 가겠다면 부자집 딸한테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을 거라구요. (웃음)

이게 탕감복귀의 원칙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40이 되도록 창대같이 늙어야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나이 많은 색시도 못 얻고 열 여덟 살…. 18세가 넘으면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대학을 나온 박사, 학사가 수두룩해서 눈을 부릅떠 가지고 쏘아 잡아먹으려고 하는, 이런 여자 떼거리가 늑대와 같이 으르릉 왕왕거리는 판국에 그들은 상대하지 않고, 다 집어치우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모셨으니 얼마나 요사스러운 판국이 벌어졌겠어요?

그때에는 할머니도, 복귀원칙으로 보게 되면 우주의 대표적 남자이니 여자라는 골동품도 '저 분이 내 남편' 전부 다 그렇게 믿었다구요. 여기에 지금 들어온 사람들은 다 시대가 지났으니 말이지, 그때 들어왔으면 '선생님이 내 남편' 그렇게 믿었을 거라구요. 해와니까 아담이 남자로서 하나 밖에 없으니, 여자는 전부 다 좋은 남자를 찾기 위한 후보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 남편' 이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공적으로 허락한 판도예요.

그래서 창조 이후 비로소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거예요. 여자라는 동물은 여기에 움직이지 않는 동물이 없어요. 선생님이 80이 된 할머니에게 '이놈의 늙은이, 뭘 그리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를 해!' 하고 물으면 '선생님은 모르우?', '뭘 몰라, 이놈의 늙은이', '당신이 내 남편이지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이게 망조가 들어도 그런 망조가 어디에 있어요. (웃음)

자 이거, 늙어 죽게 되었으면서도 선생님 불러들이려고 하지, 자기 영감은 싫다고 하고 자기 아들딸은 싫다고 하니 그거 욕먹게 생겼지요. 죽게 된 늙은이가 말이예요, '누구를 불러 올까요?' 하고 물으면 선생님을 불러 오라고 그러지 남편이라는 영감도 싫고, 아들딸도 전부 다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와서 본 후에는 되지만 절대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그렇게 돼 있다구요. 법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걸 누가 알아 줘요?

그리고 여편네들이 부부생활을 하면 하혈을 하는데, 이걸 어떡할 거예요? 요즘 여자들은 그런 걸 모르지요? 응? 그게 다 지나가서 그래요. 그때는 봄바람이 불기 때문에 여자는 죽게 된 할머니들도 다리라도 춤을 추겠다고 하며 '나는 선생님한테 프로포즈합니다' 이러고 죽어야지요. (웃음)

자, 그런 판국에 어머니라고 조그마한, 익지도 않은 퍼런 사람을 갖다 놨으니 이게 얼마나 천덕꾸러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년 동안 전부 다 격리해 가지고 한 단계 한 단계 8단계를 거쳐서 넘어왔다구요. 80단계의 할머니, 70단계의 할머니, 그다음에 60단계의 할머니, 50단계의 할머니, 40단계의 아줌마, 30단계의 아줌마, 20단계의 처녀, 10단계의 각시까지 다 거쳐온 것입니다. 8단계….

전부가 어머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도 여기에 들어오고, 며느리도 들어오고, 손녀딸도 들어와 가지고, 이렇게 3대가 서로서로 자기가 선생님의 상대라네요. (웃음)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따로고, 딸은 딸대로 따로고,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보따리를 따로…. 이러고 있는 판국이니 그 요사스러운 판국을 어떻게 수습하겠어요, 그거? 선생님이니 수습했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한 여자가 달라붙어도 죽을 지경인데, 이거 이 왕사탄 같은 패들이 들어와서 물어뜯고 이러니 이걸 진정시키고 요리하기에 얼마나 머리가 썩었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니까 수습했지요.

그 판국에 어머니를 갖다 놓으면 독약을 먹여서 당장 죽일 텐데요. 죽인다구요. 독약 먹인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홍씨 할머니한테 절대 뒷문으로 출입하라고 한 것입니다. 아담에게 무슨 장모가 있었어요? (웃음) 아담에게 장모가 있었어요? (웃음) 그러니까 뒷문 출입해야지요.

그 홍씨 할머니도 세상으로 보면 사위인데, 제일 무서운 것이 누구냐 하면 선생님이라고 한다구요. 그래야지. 타락한 해와를 대표해서 전부 다 이루려면 그래야지요. 그리고 또 어머니에 대해서 전부 받거든요. 전부 다 세밀히 가르쳐 준다구요. 그러면서 나온 것을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이렇게 엄청나다는 거예요.

요즘에야 배를 다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길도 다 닦아 놓고 말이예요, 길도 레일로 닦아 놓고 해서 바람이 부나 안 부나 그저 모터만 돌면 그냥 그대로 쏜살같이 달릴 수 있게 했으니, 전부 다 자동적으로 모터 보트를 타고 있으니 세상만사가 다 이렇게 좋은 줄만 알고 있다구, 이것들.

그러나 한 가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여기 통일교회에서도 논하고 있지마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위해서는, 단 한 가지 그 사랑을 위해서는 제일 철칙이 뭐냐? 절대 순응하는 무리보다, 절대 복종할 수 있는 무리가 지혜로운 무리일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