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나

생겨나기를 남자 여자가 반대로 생겨났지요. 여자도 움푹 들어가고 남자도 움푹 들어갔으면 그게 이상적이예요? 오목하고 뭐예요? 볼록. 볼록인가요, 오목인가요? 뭐라고 해요? 한국말을 잊어버렸구만. 뭐라구요? 오목은 알겠는데, 그다음에 뭐라고요? 「볼록」 볼록. 그 볼록이 오목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싸움을 안 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남자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이 녀석들…. 여자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남자 여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사랑」 그렇지요. 그래야 맞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인생이 무엇이냐 하면…. 인간문제는 간단한 것입니다. 여자가 고민하게 될 때 남자가 '너 왜 고민해? 넌 나 때문에 태어났어! 나하고 하나되어 봐' 하면 엉엉엉 울던 자리에서 좋아서 헤헤헤 웃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천국이 벌어집니다. 남자가 엉엉엉 울면서 고심하고 있으면 미녀가 나타나서 '남자가 왜 고심해? 이놈의 자식아! 너, 나 때문에 태어났어!' 하면 헤헤헤 하고 웃는 거예요. 뻣뻣한 남자에게 몇 번만 바람을 씩씩 불어넣으면 그저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거, 좋아하지요?

그러니 인생문제는 간단한 거예요. 남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고요? 「남자」 여자 때문에. 여자는 ?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 남자는 무엇 때문에? 「사랑」 돈 때문에? 주의 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랑」 그러니까 간간한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것은 사랑 때문에 지은 거라구요. 하나님은 주체이니만큼 영원히 꼭대기에만 있겠다는 게 아닙니다. 꼭대기가 아닙니다. 꼭대기에 있다가 내려가려고 합니다. 밑창까지 내려가기 위한 힘의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분입니다. 인간은 낮지만, 사랑의 힘이 생겨나면 하나님이 내려오게 되어 인간은 자연히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올라가는데, 요만큼 고개를 닦아 가지고 올라가다가 일단 스톱하여 꺼꾸로 되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사랑의 힘이라는 것이…. 주체와 대상이 한 번 두 번 세 번 주고받으면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돌아갈 수 있습니다.

힘은 작용하면 감소가 되는데, 사랑의 힘만은 작용하면 강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무한히 확산된 것은 그 안에 무한히 집약된 힘이 있기 때문에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순환작용의 내적 힘을 자체가 갖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논리를 적용하려니 우리 통일교회에서 이성성상의 논리가 어디에나 적용되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지혜가 있기 때문에 그걸 다 캐치해 놓았지요. 알겠어요?

이 젊은 놈들, 젊은 놈들 왜 태어났어? 이놈의 자식들 왜 태어났어? (웃음) 눈을 깜짝깜짝하면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세상을 망치는 패들이 왜 태어났어?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위하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어디 한번 해보세요. 몇 사람이 동하나 봅시다.

남자 여자가 진짜 하나되어 가지고 그저 세계를 품고 쭉 오면, 하나님도 머리로 생각지 않고 뱃속에서부터 움직여 나옵니다. 가슴부터 뛰기 시작합니다. 머리에서 생각을 안 하고 가슴부터 뛰기 마련입니다. '이것 봐라.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것 이상하다. 왜 이래? 왜 이래?'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그 자체가 이상한 거라구요. 그렇다구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처녀 총각들?

내가 어저께도 중고등학교에 갔더니 젊은 놈들이 말이예요, 남자 여자들이 전부 다 같이 공학을 하니까 모든 것이 척척 맞아 가지고 손잡고 같이 다니고 있어요. 그들이 여자 같기도 하고 남자 같기도 하고 두루뭉수리예요. 여기도 못써 먹고 저기도 못써 먹어요. 뒤에서 보면 여자가 아름다워야 될 텐데 그렇지 않아요. 남자 여자가 쉬게 되면, 남자는 나무 위에 올라가서 쉬어야 되고 여자는 그늘에 내려가서 쉬어야 할 텐데, 요즘은 여자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쉬고 남자는 그늘에서 쉬는 세상이 되었으니, 이놈 의 세상 망해야 되겠다구요. 망하면 거꾸로 되거든요. 그런 것 봤다구요. 그런 남자 여자들이라구요.

질서정연한 천지법도에 따라서, 자연 순응법도에 따라 가지고 자기의 궤도를 탈선하지 않고 본연의 궤도를 정상적으로 타 가지고 백 퍼센트 달릴 수 있는 남성 여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일생 동안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눈총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그 감각을 전부다 남편을 위해서 쏟아야 됩니다. 호사스럽게 흘러가는 놀음이 이제 전부 다 백지가 안 되고, 뭐라 하나? 회색이 되어 버려요, 회색이.

그래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 이것들? 「사랑」 누구 덕분에? 「아버지요」 하나님이지요. 사랑의 눈이 어떠냐 하면 사각도 있고, 팔각도 있고, 백각도 있습니다. 이 각에 맞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안 맞으면 안 됩니다. 오목볼록한 것이 맞게 되어 있잖아요? 여러분, 망 알지요, 망? 올록볼록한 것을 잘 맞추어야 천지의 모든 조화를 부려 가지고 무엇을 갈고 그러잖아요? 그것이 안 맞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첫사랑은 모든 것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첫사랑에 눈이 어두워지면, '아이구, 저런 남자가 저런 여자하고 어떻게 사나?' 할 정도가 됩니다. 그렇다고 그 남자도 별것 아니예요. 가짓수야 마찬가지지요. 눈, 코, 입, 귀, 네 가지인데…. (웃음) 네 가지가 뭐 골고루 되었다구? 얼굴도 그렇지만 몸도 그래야 돼요. 사지 백체를 봐야지요. 손발을 보면 도둑질할지, 고달프게 살지를 압니다. 발이 큰 것을 보고 도둑놈발이라고 그러지요? 나는 발이 작다고요. (웃음) 발이 얼마나 작은지 한 뼘밖에 안 되거든요. 손도 조그만 해요. 원래 험한 일을 해먹고 살지 않게 돼 있어요. 대궐 궁중에 살게 되어 있어요. 그게 다 타고난 거예요. 그러나 아무리 잘못 타고나고, 못 타고나서 도둑놈 같고 뭐 같더라도 사랑의 코만 걸게 되면 모든 코들을 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사람을 회개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마음뿐입니다. 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말 가지고도 안 됩니다. 사랑의 마음이라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불효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알게 될 때, 부모가 돌아 간 후에 무덤 앞에 와 가지고 과거 전부를 회개해 가지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역사적으로 등장한 예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사랑의 힘은 재창조의 작용을 언제나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사랑의 종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종 되고 싶다는 말 들어 봤어요? 하나님도 사랑의 종이 한번 되고 싶다는 거예요, 사랑의 종.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들 하나님 같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 사랑의 종이 되고 싶지요, 남자나 여자나? 그것은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 그렇지. 하나님은 무엇을 중심삼아요?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한다는 거예요. 닮지 않고 어떻게 통해요? 안 그래요? 끼리끼리 모이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을 하는 사람과 통합니다. 하나님이 통하는 것은 온 천지간에 인간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