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천하가 우리의 기반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앞으로는 천하가 우리 기반이 돼

자, 이래 가지고 오늘 전부 다 전국적으로 일선에 배치하는 데 있어서 이 이상 더 좋은 조직기반은 없다고 하게 되었습니다. 달리 뭐 알게 없다구요. 선생님은 벌써 몇 년 전부터, 몇십 년 전부터 전부 다 준비해 가지고, 계획을 짜 가지고 교학통련을 만들어 가지고…. 1년 동안에 이렇게 처리한다는 것은 꿈같은 얘기예요. 교수들이 뭐하려고 그러나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전부 다 내가 만들어 준 거예요. 이번에도 다 내가 만들어 준 거라구요.

앞으로는 지팡이 끌고 다니면…. 천하가 다 우리 기반이예요. 안 그래요? 나이 들어서도 밥 얻어먹을 데가 많잖아요? 저 강원도 감자 바위뒷골 같은 데 들어가도 국민연합 조직이 되게 돼 있지요? 그러니 그 안방에 가 가지고 할아범 자리 있으면 내가 할아버지 노릇 하면서 큰소리하고, '야, 진지 해와라' 하기만 하면 진지를 다 들여오게 되어 있지요. 안 그래요? 씨암탉이라도 길렀으면 그 닭이라도 잡아서 나를 대접하게 돼 있지. 닭이 보이면 '야야, 닭아 너 보이지 않게 도망가라' 하고 쫓아버리겠어요? 그런 놀음은 안 하게 되어 있다구요.

요전에 미국에서 박보희가 250명 교육한 인사 중에 어떤 사람이 주 상원의원으로서 통일교 무니라 해 가지고 반대를 받았다는 거예요. 공산당 패들이 전부 다 긁어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헐떡헐떡하면서 자기가 반대와 핍박을 많이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문 전면에 났는데 어떻게 났느냐? 레버런 문 사진을 크게 내 놓고 그 옆에 조금 작은 사진을 내 놓고는 '요 패는 레버런 문의 꼬붕이 돼 가지고 날아가려고 하니 이 주에서 추방해야 된다' 하고 선동하고 야단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암만 반대해 봐야 이미 때는 지나갔다구요. 행차 후에 나발 부는 격이라는 거예요. 이미 고개를 다 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반대를 받고 떡 와 가지고 이 교육을 받았는데, 가지 말라고 할 때에 그것이 얼마나 나빠서 그러나 하고 와 보니 천지 차이가 나고 벌떡 뒤집어지니까, 나와 가지고 단에서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내가 이제야 비로소 감사함을 느낀다고, 이제야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느낀다고. 그 말은 뭐냐 하면, 그렇게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도자 문선생님 사진 옆에 내 사진이 났다는 역사적인 사실…. (웃음, 박수.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