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개재될 때는 나무도 대통령을 대표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개재될 때는 나무도 대통령을 대표할 수 있어

여러분이 통일교회 대표나 세계의 대표가 되었다 할 때 여러분 혼자 대표가 되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대표가 되고 싶어요? 「함께요」 왜, 어째서 함께예요? 왜 투게더(together)라는 개념이 나와요? 거기에는 사랑이 개재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선수가 올림픽에 나가서 챔피언이 돼 가지고 표창을 받게 될 때는 자기 혼자 받는 것이 아니예요. 아버지 어머니 처자가 있으면 그들이 그 자리에 같이 있어 가지고 환영하는 가운데에서 받고 싶은 거예요. 또 그렇게 주고 싶은 것이 나라의 원(願)도 되고 모든 사람의 원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대표한 표창이니만큼 그 표창에 대해서 격려해 주어도 그것은 우상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에는 동상이 많습니다. 무슨 동상 무슨 동상이 있는데 이런 걸 전부 다 존경해야 한다구요. 사람들이 동상을 존경하고 그래요? 「아니요」 그러면 그 나라가 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어떤 것이 좋은 뜻이예요? 존경하는 것이 좋아요, 안 존경하는 것이 좋아요? 「존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벨베디아의 나무는 무엇을 대표해서 서 있겠어요? 저 나무도 '나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대표한 나무다'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얼마나 멋지오?' 이러고 있다구요. 미국의 워싱턴 대통령은 미국을 대표했지만 나무는 무엇을 대표했어요? 미국 대통령이 높아요, 나무가 높아요? 「나무」 그러면 여러분이 매일 아침 저 나무를 보고 '당신은 워싱턴 대통령보다 높습니다' 그래요? 「예」 말만 그렇지 않아요? 사랑이 개재될 때는 그게 가능합니다.

풀 한 포기도 '나는 하나님의 창조이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을 대표해서 내가 태어났어. 나를 알아줘야 돼' 할 때는 우주도 '예이'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큰 하나님도 '네 말이 옳다. 나도 너에게 순종하노라. 너는 나보다 더 위대하구나!'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멋져요, 안 멋져요? 얼마나 아름다와요? 그렇게 볼 때, 김박사가 졸고 있다고 하면 조는 김박사도 사랑을 두고 볼 때는 '아! 훌륭합니다' 한다는 거예요. 조는 것도 사랑을 두고 보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래서 좋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동서남북이 없어요. 동서남북이 없다구요. 그 동서남북이 없는 물건이 어디 가서 살 수 있겠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어디 가서 머무르겠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세계가 그렇게 동서남북이 없는 사랑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고 그걸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 네가 있을 곳은 우리 전체 가운데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전체가 당신을 원하니 가까이 오시오'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야단한다는 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