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

그러면 하나님이 나보다 높은 데에 있어요, 낮은 데에 있어요?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보다 내가 높아지면 하나님이 싫어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사랑에 있어서는 나보다 더 사랑한다고 하면 좋다고 하는 거예요. 참사랑이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360도가 있으면 문도 360문이 있는 거예요. 이 문을 한꺼번에, 동서남북이 아니고 360문을 한꺼번에 닫했다가 한꺼번에 활짝 열게 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문을 열어도 하나 하나씩 당겨서 열어야지, 한꺼번에 열지는 못하거든요. 한꺼번에 열 수 있는 그게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360도에 요것만 꽉 누르면 발칵발칵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참사랑이 찾아오는데, 뭐 가릴 것 있고 문 닫을 것이 있어요? 비밀 장소가 어디 있어요? 다 벌리는데 입은 안 벌리겠어요? 입 벌리겠어요, 안 벌리겠어요? 혓바닥도 요렇게 (흉내 내심) 해 가지고 다…. 만약 세포들이 입이 있다면, 그 입을 다 벌리겠어요, 안 벌리겠어요? 「벌립니다」 한꺼번에 열 수 있는 그런 조화의 능력은, 힘은 하나님도 가질 수 없어요. 그건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참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들어올 때 '남편님, 문을 닫고 들어오지 않으면 못 들어오오' 그래요? '문이야 열리겠으면 열리고 말겠으면 말고 어서 들어오소' 그럴 거라구요. 활짝 열어 놓아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사랑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 말이라구요. 세상에 보기 싫을 만큼 밉살스럽고 기분 나쁘게 생긴 남자의 얼굴이라도 참사랑이 오게 되면 다 녹아납니다. 앉아 있던 녀석이 나가자빠지면서도 좋아하고, 구르면서도 좋아하고, 차고 밟아도 좋아합니다. 사랑은 못 하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종이 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 알아요? 왜? 제일 높은 것과 제일 밑창은 상대가 된다는 거예요. 선한 왕 위대한 왕이라 할 때 장관들 각료들만 좋아하는 왕이 아니라, 시골 어촌에 냄새나는 안방에 사는 할머니까지도 좋아하는 그런 왕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군입니다.

하나님은 뭐예요? 역사에서 최고의 성군이요, 최고의 성인 왕입니다. 역사 이래 나라를 통치하는 모든 왕들을 좋아했겠어요, 그 왕들 앞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좋아했겠어요? 어떤 거예요? 「고생한 사람입니다」 자 이렇게 보게 될 때 성군이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은 제일 미워할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왕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참사랑이 가는 곳은 어디나 천국입니다. 심지어 지옥도 참사랑이 있으면 천국이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참사랑이 빛으로, 광명으로 비친다면 대낮이겠어요, 깜깜한 대밤이겠어요? 밤은 빛의 원수입니다. 빛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밤이지만 그 대밤만이 빛을 광명하게 빛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기독교의 예수라는 양반이 한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이게 세계를 지배했어요. 예수는 그렇게 말은 해 놓고 설명을 못 했지만 레버런 문은 설명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