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되는 데는 참사랑을 가지고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대표가 되는 데는 참사랑을 가지고 되어야

여러분은 자신을 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내가 조를 안 만들어 줬으면 자기들끼리 틀림없이 싸움이 벌어졌을 거라구요. 이거 했으니 망정이지. 뭐 앉아 가지고 '난 그린호프(Green Hope) 타겠다' 이러고…. (웃음) 대표는 대표인데 누구 대표입니까? 자기 개개인의 대표가 아니예요. 이러한 모임은, 엊저녁에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말이예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가. 하늘땅이 주목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하늘땅이 주목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자기 맘대로 살아요, 맘대로. 교수님들 마음대로 살 수 있습니까? 교단에서 마음대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기 전공분야의 책을 내줬으면 거기에 따라서 모든 것을 측정하고, 학생들이 문답하더라도 걸리지 않게끔 이야기를 해야지. 그거 눈치 훤하지 않아요? 맘대로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학교 당국의 치리법에, 규약에 배치하는 것은 대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좀 다릅니다. 그런 사상을 집어 넣어요. 인간이 제일 높고자 하는 특성을 지닌 것은 뭐냐? 간단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일등하겠다고 하면, 누가 방해해요? 어서 하라는 거예요. 어서 일등해라, 전부가 일등해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두고, 미래 역사를 두고, 가치관을 두고 내가 세계의 대표자가 되겠다는데 누가 막아요? 어서 되어라. 이건 다 원합니다. 그런데 다 떼 버리고 '나만 가자' 하는 대표는 전부 한데로 들어내야지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싸움을 하면서 말이예요. (웃음) 그런 논리는 벌써 문선생이 볼 때, 안 됩니다. 가짜예요. 대번에 압니다. 내가 만나 가지고 배꼽을 쥐어 뽑을 거라구, 이놈의 자식들. (웃음) 아, 그런 능력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생 동안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사방에서 전부…. 이번에 일본 작전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내가 없으면 일본은 벌써 망했습니다. 22년 동안에 일본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통일교회가 경제분야에 손댄 것은 1973년 이후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전에는 전부 깡통을 채우고 고생시켰습니다. 고생해라. 고생을 안 하고 부자 되는 것은 남의 등쳐 먹는 것이예요. 난 그걸 알아요. 통일교회는 부자 되게 돼 있습니다. 부자가 되게 돼 있어요. 통일교회의 사상체계와 문화, 전반적인 모든 분야는 방대합니다. 일본의 어떤 학자는 수십억 엔을 줄 테니 원리를 팔라는 거예요.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여러분들이 진짜 알게 되면 세계를 장대 짚고 주름잡고 다닐 수 있는 방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그 일부분 일부분을 써서 세계를 수습하고, 지금 문 아무개가 유명해지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보면 다르지요? 배 타고 나가게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릅니다. 전체를 대표해서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대신입니다. 가정 전체를 대신하고,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형님 누나 대신입니다. 그럼 무엇으로써 이것을 엮어야 되느냐? 무엇으로써 대표해야 되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참된 사랑으로써 대표해야 합니다. 놀라운 거예요. 참된 사랑을 가지고 엮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문 아무개가 돈이 많아서 여러분을 그렇게…. 여러분을 한번 이렇게 모셔 오는데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모르지요? 돈 많이 듭니다. 그 돈이 아까운 돈이예요. 통일교회를 창건하기 위해서는 피를 팔았어요. 개밥을 먹어 가면서 개척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한 가지 비근한 예를 들면, 일본에서 경제활동하는 요원들은 공식 기간에 팬티를 못 갈아 입게 돼 있습니다. 3년이면 3년을 팬티 하나, 내의 한 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너희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그렇게 살아왔다. 감옥에서는 그 이상 살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화가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오래된 여자 식구인데 경제활동하면서 밤에는 언제나 혼자 없어지는 거예요. 같이 일하고 하는데 잘 때가 되면 혼자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랬느냐? 팬티, 여자니까 삼각팬티를 7년을 입었어요. 그러니 떨어지면 꿰매고 꿰매고 해서 꿰맬 자리가 없을이만큼 꿰맸어요. 그걸 누구에게 보여줘요? 한달에 수백만 원씩 벌어서 교회에 바치면서도 그러는 것은 놀라운 겁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한국 백성에게 죄를 지었는데 그 나라에서 태어난 선생님이 우리 일본 민족을 위해 주는 사랑의 마음에 보답할 길은 이것 가지고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뛰고 있습니다.

그런 놀음을 시키는 내 자신이,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남과 같이 편안히 자겠어요? 이번에 여기 장소도 좁은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을 전부 다 한데에 몰아넣고, 자기는 저 방에 떡 들어가 자고, 그거 나 혼자 못 합니다. 내가 여러분들과 같이 자면, 여러분 어떻겠어요? 다 도망갈 거예요. (웃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사실은 미안해서 얼굴을 이렇게 하고 다녔다구요. 여러분은 고개를 이러고 다녀도 말이예요. 누가 선생이예요? 여러분이 선생이고, 좋은 자리에서 잔 사람이 머리를 숙입니다. 왜? 불우한 사람이 전체를 대표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래야 할 텐데,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다릅니다. 그래서 본심은 문선생을 칭찬한다구요. 눈을 씻고 '어서 그래야지. 어서 그래야지' 합니다. 아시겠어요?

어디로 갈 것이냐? 그냥 공동묘지에 가서 아무개, 어느 대학 무슨 교수로 죽었다고 할 것이냐? 대한민국과 살았다고 할 수 있고 세계와 살았다고, 하늘땅과 같이 살았다고, 하나님과 같이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랄 것이냐? 나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인생행로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고생한 사람입니다. 눈물을 참 많이 흘린 사람입니다. 신에 대한 해결문제, 방대한 인생문제, 그 기원을 들춰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암중모색하면서 처참하게 싸워 온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영계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인생이 이러이러한 길을 가야 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 결론은 간단합니다.

참이 무엇이냐? 열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에게 열 사람의 참의 길이 있고, 백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에게 백 사람의 참의 길이 있으며, 만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의 삶의 길에는 만 사람의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 국민들이 살 수 있는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이요, 인류를 대표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인류의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신을 대표해서 살겠다는 사람한테 신의 참된 길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간단하지요? 여러분은 그렇게 살았어요? 미국이 그런 기준에 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