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이름을 가지고 가면 참의 길이 전부 연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대표의 이름을 가지고 가면 참의 길이 전부 연결돼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냐? 교수님, 지식이 아닙니다.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여자입니다, 여자. (웃음)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정명선 교수님이 할리벗 튜나를 여섯 마리 잡았다고 상도 받았지만, 여기서 암만 상 받으면 뭘해요? 남편이 없으면 그만입니다. (웃음) 남편이 있기 때문에 들고 가서 칭찬받아야 문선생이 찬양해도 그 찬양이 높아지고 교수들의 박수도 높아지지, 남편이 없으면 뭘해요? 아이코, 네 다리 뻗고 탄식해야지. (웃음) 사실 아녜요? 사실이라구요. (박수) 그러니까 남자 여자의 그 귀한 것….

하나님이 우주에서 제일 귀한 것을 남자 여자에게 주었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면 지성소라고 해서 인간이 만든 법궤인데, 거기에 무슨 만나가 들어 있고 메추라기가 들어 있고 이렇지만 말이예요. 그것은 인간이 만든 법궤 아니예요? 지성소 맨 복판이 무엇을 상징해요? 남자 여자를 상징합니다. 남자 여자의 상징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이 뭐예요? 사랑의 집이 뭐예요? 여자의 사랑의 집은 남자고 남자의 사랑의 집은 누구예요? 여자예요, 여자! (웃음) 알고 보니 제일 간단한 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저기 장기근 박사도 그렇게 살아요? 「몰랐지만, 이젠…」 (폭소)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천지간에 유일한 지성소입니다. 지성소가 따로 없습니다. 무슨 지성소? 사랑의 지성소예요. 사랑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곳을 통해서 사랑이 연결되고, 그곳을 통해서 생명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지성소 열쇠를 누가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어요? 벼락을 맞지. 알고 보니까 간단합디다. 우리 엄마 같은 양반은 팔자가 너무 좋아서 고마운 줄 모르고 사는 지도 모르지요. (웃음)통일교회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법인 줄 알아요. 고마운 줄도 모르고 말이예요, 남편이 어디 갔다 와도 잠만 픽픽 자고…. (웃음) 그렇다고 어머니보고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에서 내가 축복해 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자, 이제는 결론짓자구요. 무엇을 갖고 가야 되느냐? 대표의 이름을 갖고 가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내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사랑한다. 생명을 내놓는다' 하면 전대통령으로부터 전 나라, 전민족이 환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공적으로 대표하는 그 길은 전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이것만 다 하면 세계는 통일됩니다. 전부 다 자기를 대표했다고 야단이지. 응? 자기가 잘났다고 야단 아니예요, 이 교수님들. 첫날 내가, 당신들은 유치원생이고 난 교장 선생님이라고 했지요? (웃음) 불평 못 합니다.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망하지 않았어요. 하늘땅이 날 도와주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앞에 서서 나를 이끌어 줍니다. 옛날 위인들 성현들이 내 주변을 지켜 주고 있습니다. 나는 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들은 역사를 대표해서 살았읍니다. 나라를 위해 그 지역을 대표해서 살았습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도 대표로서 일했고, 말하는 것도 대표로서 말했습니다. 사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죽으면서도 대표로서….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것입니다. 나는 떳떳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세상이 나를 망치려고 하고, 세상이 나를 죽으라고 했는데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나를 망치려고 하던 사람들이 다 죽어 갔습니다. 박마리아, 이기붕, 차지철 일파, 박정희 일파…. 잘들 됐구만요. 망하라는 문 아무개는 망하지 않고 망하게 하겠다고 하던 사람들은 망하고, 세상이 참 얄궂지요? 거 어떻게 돼서 안 망하느냐? 문 아무개는 대표자로 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한 가정의 주인인 동시에 통일교회 대표요, 통일교회 대표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요,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통일하기 위한 대표자요,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대표자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