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종교, 사상인 통일교회, 통일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종교, 사상인 통일교회, 통일사상

자, 이렇게 볼 때 한민족에게는 세계를 위한 평화의 공신이 되기를 바라고, 하늘땅을 연결시켜 해방하겠다는, 하늘땅이 침략자에게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방해 가지고 하나의 사랑의 천국을 건설하기를 바라는 민족성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그러한 선생님이 왜 나라를 버려 놓고 미국에 와서 일을 하느냐? 나라를 먼저 구하고 이래야 될 텐데 왜 세계적 대표국인 미국에 와서 이러느냐? 여기 와서 미국을 중심삼고 일하는 것은 기독교를 세계적으로 수습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만 수습하게 된다면 그다음에 불교, 유교 이런 건 문제없다는 거예요. 세계의 기독교를 중심삼은 미국에서 정치적인 면에서 평화의 전통 기반만 세운다면 세계평화는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늘이 바라는 섭리를 두고 볼 때 하나님도 그런 기반을 바라고 있으니, 그러한 기반이 닦아지게 될 때는 하나님 자신도 오늘날 섭리의 뜻을 세운 그 단체의 기반과 연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땅이 하나되고, 하나님의 해방이 지상에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상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지상에서 해방이 벌어져야 영계에 해방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런 총결론을 지을 수 있는 세계적 기독교 지도국인 미국에 와서 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서두를 게 뭐냐? 여기 와서도 그저 서두른다' 할 거예요. 왜 서두르느냐 이거예요. 왜 바빠 하느냐 이거예요. 천천히 해도 될 텐데, 내일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년 만년 계속될 텐데 왜 그러느냐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때를 중심삼고 넘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서둘러서 그때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얼마나 되는 기간이냐? 이것이 43년입니다. 4천 년 역사의 잘못된 것을 재탕감하는 40년의 역사와 3년 역사를 합해서 43년 기간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2차 대전 이후 1985년까지 40년이고, 1986년, 87년, 88년, 이 3년인데, 이 3년 기간의 2차 년도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3년 기간에는 세계의 모든 지도 국가가, 섭리의 지도 국가가 혼란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최대의 혼란기라는 거예요. 공산세계도 혼란하고, 민주세계도 혼란하고, 한국도 혼란하고, 일본도 혼란하고, 전세계가 혼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가들도 말하고 있지만 이 40년은 역사시대에 변천, 급변하는 기간이라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기준, 가정기준, 사회기준, 세계 사상기준, 종교기준이 전부 다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변하는 거예요. 변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변천하는 와중에서 단 하나 변하지 않는 종교 형태, 단 하나 변하지 않는 사상 형태, 단 하나 변하지 않는 새로운 사랑의 형태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걸 수습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사상적인 면에서 변하지 않고, 종교적인 면에서 변하지 않고, 사랑적인 면에서 변하지 않는 내용을 들고 나온 것이 통일교회 40년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것을 무너지는 이 세계, 혼란된 이 세상을 수습하기 위한 대책으로 하늘이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운동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딪쳐도 변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