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인 섭리권 내에서 대표적인 수난을 받아 온 한민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세계사적인 섭리권 내에서 대표적인 수난을 받아 온 한민족

그러니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고, 민족은 국가주권과 합해 가지고 아시아면 아시아로 연결될 수 있게끔 아시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아시아는 세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족과 아시아를 놓고 볼 때, 민족이 아시아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과 종족이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크냐? 아시아의 운세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이 희생하는 것이 종족이 민족권 내에서 희생하는 것보다 더 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은 배후에서 그런 전통적인 섭리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서 대한민국이 세계사적인 섭리권 내에서 탄압을 받았느냐? 대한민국은 오랜 문화민족의 배경을 가지고, 5천 년 역사를 중심삼은 단일민족으로서, 순수한 단일민족으로서 역사시대에 제일 고통을 많이 받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했지만, 일본놈, 독일놈, 미국놈, 무슨 놈들…. 한때 두고 보자는 거예요. 우리 때가 온다 이겁니다. 한때에 두고 보자고, 눈치를 보면서 지금까지 가려 나오기를 몇천 년이 됩니다. 요즘에는 중국역사까지도 한국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이런 학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9천 년 역사라고 말하는 그런 단계에까지 지금 한국 민족이 뻗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수난민족이고, 간신들이 충신들의 피를 많이 흘리게 했어요. 그건 역사적으로 대표격입니다. 사탄이 역사시대를 어떻게 엮어 왔느냐 하면 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세계무대에로 확장, 연결시켜 나왔어요. 그런 역사적인 내용을 지닌 한민족입니다. 한민족은 단일 민족으로서 민족의 배후에는 의인과 충신들이 간신 앞에 피를 흘린 역사가 많은데, 그런 면에서 대표적인 기준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가 지금까지 하는 일은, 개인으로서 역사 이래 최후의 결정을 지어 가지고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선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도 그렇습니다. 나 우리 집사람이 여기에 있지만, 내가 집사람에 대해서 마음으로 성을 내 가지고 '이 쌍것' 하고 욕해 본 적이 없다구요. 왜? 오늘날 통일가의 전통을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그런 걸 잘 모릅니다. 이렇게 말하면 섭섭할지는 모르지만, 섭섭해도 할 수 없습니다. 전통을 어떻게 세우는지 어머닌 잘 모른다구요.

요즘에는 내가 기반도 이만큼 됐으니 말이지 '애들을 둬두고 아빠는 이렇게 돌아다니면 어떻게 해요? 통일교회도 좋고, 세계도 좋지만…' 이렇게 말은 안 하지만 생각은 하겠지요. 나이가 들고 철든 자식들을 어떻게 하나 하겠지만,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의 뜻으로 공적인 일을 하게 되면 자식들은 나라가 지켜 주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충신의 후손은 나라가 먹여 살리는 것입니다. 나라가 보호해 주는 거예요. 천운을 따라 천리의 도를 세우려는 충효의 길을 가게 되면 하늘땅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이 해방 후 40 평생을 병이 나서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엊그제 김효율이 하는 말이 '17년 동안 내가 선생님을 모셨지만 감기 한번 드시는 걸 못 봤다'는 거예요. 잠을 안 자고, 피곤한 생활로 일생을 거쳐왔지만 쓰러지지 않았어요. 쓰러지기에 앞서 그보다 더 심각한 뜻을 앞에 놓고 있는데, 그게 문제냐 이거예요,

이 길을 닦기 위해서는…. 오늘날 광대들 있지요? 서커스단 말이예요. 공중에서 서커스 놀음을 딱 하는 것입니다. 줄만 잘못 놓는 날에는 옥살박살 깨져 나가는 거예요. 위기일발입니다. 그런 생활을 해 나왔어요. 한 발자국 잘못 디디는 날에는 천야만야(千耶萬耶)한 벼랑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40년을 살았어요.

그래서 영계에 있어서, 또 역사시대 있어서 어느누구 앞에 가더라도 천운을 따라 나가는 길에서는 레버런 문을 뒤로 돌려놓을 수 없습니다. 나를 따라와야 돼요. 알겠어요? 개인을 중심삼고 역사시대, 과거, 현재, 미래의 영원한 세계에 있어서 결정적 최후의 선포를 했기 때문에 나를 따라와야 됩니다. 개인만이 아닙니다. 가정을 중심삼고도 통일교회의 전통을 따라와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