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갖고 있는 대로 행동하면 하늘나라의 왕궁법과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마음에 갖고 있는 대로 행동하면 하늘나라의 왕궁법과 통해

자, 이젠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이 사람을 짓고 만물을 지었는데, 최초에 어디서 통일했을까? 이게 문제예요. 통일개념이 어디서 시작됐을 것인가? 남자면 남자를 중심삼고 볼 때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횡적인 것을 열결짓기 위해서 몸뚱이를 동서 사방 팔방을 중심삼고 물질과 연결지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마음은 종적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마음은 종적이예요. 이 마음이 서는 자리는 하나예요. 하나님의 마음이 서는 자리나 우리 조상의 마음이 서는 자리나 여러분이 서는 자리나 하나예요. 둘이 아니예요. 수직선입니다. 수직이예요. 하나입니다. 몸뚱이가 서는 것은 이 수직을 중심삼고 수평을 이루는데,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천만 계단이 있다구요.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수직에 맞추는 것입니다.

양심이 바르다고 말하지요? 양심이 왜 바르다고 말할까요? 그것은 무엇을 말해요? 수평을 말해요, 수직을 말해요? 수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에, 이 축 앞에 언제나 수평 기준으로 맞춰 가지고 거리가 같아야 됩니다. 상하 거리가 만약 틀리게 되면 이것은 제거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밸런스와 맞아야 돼요. 수직과 수평이 전부 90도 각도로 맞춰져야 돼요. 우주는 지상운세와 천운이 작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맞아야, 이게 수평선에 서야 지상기준의 수평을 중심삼고 자기 기준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게 없게 되면 측정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발라야 돼요.

몸뚱이는 수평을 상징하고 마음은? 뭐라고요? 수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수직과 평형이 90각도를 갖춰야 됩니다. 넷을 합해서 360도가 될 수 있게 갖춰야 됩니다. 그것을 갖추지 않고는 완전한 사람이 못 됩니다. 그래 가지고 수직각도를 중심삼고 여기에서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데는 뭣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느냐? 몸뚱이 중심삼고 하나될 수 없어요. 마음이 이동할 수 없습니다. 몸뚱이가 조종해 가지고 마음, 수직 앞에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90도 각도에 하나될 수 있는 나를 찾아야 됩니다. 그 '나'라는 것은 사람이 성숙해 가지고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될 때에 찾아지는 것입니다. 동에서 사는 사람이 저 멀리 담을 넘어 서쪽을 바라보고, 서쪽에 사는 사람이 동쪽 담을 넘어서 바라볼 수 있으려면 성숙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 앞에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이예요. 성숙해야 할 때를 남겨 놓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그러한 권고를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남자가 여자를 알고 여자가 남자를 알려면 반드시 천지이치에 종횡의 규격을 맞춰야 됩니다. 남자는 종을 대표했으니 그 기준을 중심삼고 여자는 횡을 대표하는 거예요. 개인의 몸 마음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대표한 남자와 몸을 대표한 여자와 같이 돼 가지고 부부가 되어 가지고 사랑으로 결속된 하나의 핵을 이루게 될 때 이상적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핵은 사방 어디에나 맞습니다. 이 90도 각도는 동서남북 어디든지 맞아떨어져요. 그러나 이것이 틀리게 되면 어디든지 틀립니다. 맞아떨어지지 않아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된 남자…. 몸뚱이를 따라가는 마음이 아닙니다. 한 입을 가지고 한 말을 해야 됩니다. 마음이 하나니까. 그 마음을 가지고 행동이 하나여야 됩니다. 말과 행동이 맞아야 됩니다. 같아야 된다구요. 말은 입을 통해서 하지만, 외적으로 나타내지만, 마음이 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수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수직과 횡이 연결될 수 있는 기준에서 말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 서지 않으면 완전한, 규격에 합격된 자가 되지 못해요. 합격하려면 마음에 갖고 있는 대로 행동해야 됩니다.

그 마음에 갖고 있는 대로 하는 행동은 국가 행동과 국민 행동과 통하고, 우주 대통령이면 대통령과 우주 백성들 50억 인류와 통하고, 하늘나라가 있으면 하늘나라의 왕궁법과 통하고, 하늘나라에서 치리받는 모든 수천억의 인류와 통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