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주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하나주의자

자, 그러니까 세계가 문선생 때려 잡으려고 야단하지요. 세계 공산당 KGB가 지금도 문선생 때려잡으려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 싸움 판국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아 왔거든요. 그거 알아줘야 된다구요. 젊은 학생 녀석들, 처음 온 녀석들은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아이고, 문선생이 저런 사람이군. 소문난 대로 나쁜 녀석이로구만' 이럴 거라구요. 그래, 신문이 이러고 저러고 하는데, 신문을 믿어요? 동아일보를 믿어요? 민족을 대표한 대변지라고 하더니 요즘에는 뭐 전부 다 돈벌기에 바쁘더구만. 변질이 되어 가지고 똥개 노릇을 하고…. 난 그렇지 않아요,

내가 그래서 한국에서 신문사를 안 만드는 거예요. 나는 정의의 언론을 세우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대번에 싸운다 이거예요. 주권자하고 싸워야 되겠으니 신문을 안 만드는 거예요. 미국 같은 데에서는 만들고. 나중에 필요하면 조여 가지고, 목을 졸라 가지고 '요녀석 이리 가야 돼. 안 듣겠어?' 이렇게 해서 세계적으로 매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고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뭐….

한 시간 됐구만. (웃음) 자, 이젠 그만두지 뭐. 「아닙니다」 그만큼 했으면 알잖아? 통일주의가 뭐냐 이거예요. 그건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 당신은 무슨 주의요? 세상에는 주의가 하도 많은데, 아버지주의 어머니주의 아들주의 조카주의 삼촌주의 무슨 사돈의 팔촌주의 너더분하게 많은데 하나님은 무슨 주의자요?' 할 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주의야' 이럴 거예요. 그럴 수밖에요. 하나님이니까 말이예요. 하나님이니까 '나는 하나주의야' 하는 거예요. 그 하나주의가 뭐요? 하나님 이니까 생각하는 것도 하나지 둘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하나님이 왔다갔다하면 그건 미친 하나님이지요. (웃음) 문선생도 왔다갔다하면, 내가 40년 전에 한 말이 지금과 다르다면 미친 녀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통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거예요. 시대에 따라서 변천해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패들은….

지금 보라구. 선생님의 설교집을 찾아 보라구요. 40년 전에 한 말이나 지금 하는 말이 그냥 그대로 가고 있다구요. 그래, 다 읽어 봤어요? 설교집 읽어 봐요? 「예」 예수에 대해서…. 지극히 예수를 잘 아는 사람이 나예요. 참부모의 이름이라는 것은 60년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역사 시대에 참부모의 이름이 등장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런 얘기는 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말이예요.

자, 하나님은 무슨 주의자라구요? 「하나주의」 하나주의자. 왜 하나주의자라구요? 시작에서부터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두 생각을 안 한다구요. 거 한 생각을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노? 한 생각을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느냐는 거예요. 그러나 답답할 것 같은데, 언제나 좋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은 하나주의라면, 그것이 뭐예요? 넘버원 주의다, 멋진 주의다 그거예요.

그래 하나주의의 내용이 뭐예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이 하나인데 그 생각이 무슨 생각이예요? 돈 생각? 황금 보석 진주, 그런 것을 생각하는 하나님이예요? 보석이라든가 금은 보화라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언제나? 「예」 거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건 뭐 필요 없는 거예요.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언제나 가질 수 있으니까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또, 하나님이 지식이 필요해요? 전지(全知)예요, 전지. 전지라고 해서 신문 종이 같은 전지(全紙)가 아니라구요, (웃음) 모르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위의 것 전부, 아래 것 전부, 동쪽 전부, 서쪽 전부, 구형 전부, 내용 전부, 형태 전부를 안다는 거예요. 그런 분이 공부가 필요하겠어요? '아이고, 나도 철학을 공부해야 되겠다' (웃음) 해 가지고 하나님이 철학을 공부한다고 생각해 봐요. 그 얼마나 어울리겠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면 나이 많은 영감일 것 같은데, 수염이 나도 제일 많이 났을 거라구. 근사하더라도 남자 중에서 제일 근사할 거예요. 쓱 앉아서 '자왈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니라' 한다면 거 얼마나 근사하겠어요? 그 내용이 얼마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