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중심을 따라 살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중심을 따라 살아가야

차기 대통령은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진 사람이어야 됩니다. 남북을 통일해야 된다는 거예요. 김일성을 소화하고 북한을 해방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그러기 위해서 남한을 교도하고 사상무장을 해 가지고 대치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진 사람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혼란의 세계가 올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그게 레버런 문의 뜻이 아닙니다. 천의에 의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거예요. 무엇으로 할 거예요? 와서 배우라는 것입니다. 대통령 해먹을 사람이라도 와서 배워야 돼요. 그래서 틀렸으면 시정을 해라 이거예요. 주장이 다르다구요.

요즘 내가 여기 와서, 지금 세째 주가 되어 오는데 -삼 주일이 되나?- 문 총재가 어디로 붙느냐에 따라서 대통령 선거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소리가 자꾸 들려옵니다. 나 힘 없는 사람이예요. (웃음) 나 돈 없는 사람이라구요. 돈을 쓰더라도 함부로 쓰는 사람이 아니예요. 거 그럴 수밖에. 내가 40년 동안 세계의 풍랑아로서…. 방랑아, 풍랑아예요. 세계의 화살을 맞아 가면서 사방에서 반대하는, 전후좌우 팔방으로 반대하는 그 환경에서 당당히 헤쳐 버리고 싸워서 살아 남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미국 조야에 가더라도 이제는 나를 무시 못 할 거예요. CIA 국장, FBI국장부터, 그들이 비밀히 얘기하는 것은 우리 워싱턴 타임즈하고 의논해야 됩니다. 의논하면 내가 결정을 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는 할 필요도 없지만 CIA국장도 3분 이내에 연락이 안 되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왜? 세계에서 들어오는 모든 정치 보고를 대통령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백악관 대통령에게 보고하는데 보고가 잘못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정보에 있어서 자기들이 우리 이상 비밀을 못 갖고 있다는 거예요. CIA는 미국만을 위한 정보처입니다.

세계를 위한 그런 정보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은 세계의 이념을 찾고 세계를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각 국가, 선진국가들은 전부 다 미국을 위주한 정보가 아니라 세계를 위주한 정보를 우리에게 보내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 CIA도 별수 있어요? 정보세계의 첨단을 잡아 쥐어 가지고 지금 헤엄을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 믿어져요? 「예」 뭐, 내가 거짓말 잘하는 사람인지 몰라요? (웃음)

요즘에 교수들이 '문선생과 저 통일교회 패들은 언제나 거짓말을 한다. 그저 말만 크지 실속이 없다' 이러는데 내가 교회를 발전시키려고 했다면 기성교회 몇십 만, 몇백 만은 문제가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교회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데에 교회 예산의 20배 200배를 쓰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사람들은 지치질 않아요. 사람만 많아서 뭘하노? 군에 군수 한 사람이면 되지 두 사람 있어서 뭘해요? (웃음) 나는 많이 필요 없다구요. 리면 리에 이장 하나면 됐지 두 사람 있어서 뭘해요? 도에 도지사 하나면 됐지 두 사람 있으면 뭘하고 열 사람 있으면 뭘해? 나는 그런 사람 필요 없다는 거예요. 도를 책임지고 공의의 법도와 공의의 관을 가진 도지사 한 사람, 그런 자격자가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 대가리는 둘이 아닙니다. 곽정환, 박보희 안 나왔구만. 이 녀석들 왜 안 나왔나? (웃음) 욕을 퍼부어도 그들이 나를 따라오게 돼 있지 내가 그들을 따라가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언제나 욕을 먹으면서 얼굴이 뿌해 가지고 다니지만, 그래도 사회에 나가면 아주 근사해지거든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