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랑·절대 복종·절대 신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절대 사랑·절대 복종·절대 신앙

내가 일본서도 그랬어요. `일본은 1978년부터 올라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올라간 거예요. 1972년 쇼군(將軍)영화 할 때 미국 서구사회가 한꺼번에…. 선생님 말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그러면, `너희들 망해!' 하면 여러분들 망할 것 같아요, 안 망할 것 같아요?「망합니다」안 망하겠다고 여러분들이 하나돼 가지고 반대해도 망한다구요. 망할 수 있는 조건을 잡아 가지고 치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복귀노정을 끌고 나오는 것입니다. 너저분하게 개인 줄을 달고, 가정 줄을 달고 나오는 거예요. 이걸 아직까지 청산 못 지었습니다. 나라를 찾고야 청산짓게 돼 있습니다. 나라를 찾을 때는 그걸 꽁무니에 달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 윤박사? 「예」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얼마나 심각한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같이 꼬리를 젓고 마음대로 다니게 안 돼 있다구요.

그래, 가짜라는 말 듣기 싫어요, 좋아요?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입니다」 뭣이? 내 말 듣고 나서도 진짜예요? 여러분들이 진짜예요? 다 가짜예요. 다 가짜인데…. 금이 있을 때 24금이 진짜라면 24금과 23.9999금 중에 어느 것이 진짜예요? 「24금」 23.9999 그건 뭐예요? 「가짜입니다」 가짜인데도 가짜라는 말은 못 하겠는 모양이구만.

그래서 절대 신앙, 그다음에는 뭔가요? 「절대 복종」 그다음에는 뭐예요? 「절대 사랑」 그것밖에 없습니다. 남는 것은, 절대 신앙도 가고 절대 복종도 가지만 최후에는 절대 사랑이 남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 이 세 가지는 항상 있는데 그 중의 제일은 뭐라구요? 「사랑」 믿음도 가고 소망도 가지만 최후에는 사랑이 남는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절대 신앙도 다 가요.

그래, 임자네들은 절대 신앙을 했어, 이 녀석들? 말하고 넘어가자구요. 박의원! 절대 신앙을 가지려고 했나, 가졌나? 「갖고 있습니다」 에이, 국회의원식이구만. 자기가 갖고 있다면 되나? 내가 인정하고 하나님이 인정하고 전체가 인정해야지. 가지려고 하지, 지금. 절대 복종, 절대 복종해요? 「복종합니다」 복종을 하더라도 옛날의 자기 감투 쓰고 복종하지. 똥통을 메라면 `내가 이런데, 이런 일을 왜 시키노! 왜 이런 일을 시키노!' 이럴 거예요. 거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거 생각할 문제라구요. 내 자신이 이걸 심판 다 했다구요.

절대 사랑해요? 어때요? 박의원은 절대 사랑해? 「합니다」 천만에. 임자네 여편네를 원수한테 사랑하라고 넘겨 줄 수 있어? 「그건 안 되지요」 (웃음) 그것 보라구. 하나님의 사랑은 그 이상을 넘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까지 원수의 품에 넘겨 주는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절대입니다. 그 전에는 절대가 아닙니다. 심각하다구요. 임자네들이 생각하는 차원 이상 심각하다구요.

그런데, 윤박사는 왜 이상한 눈으로 보나? (웃음) 틀려요? 맞는 말이라구요. 절대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맞습니다」 윤박사 물어 보라구요. 나라를 위해서 자기 여편네를 형장에 보내고, 나라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해서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그 이상의 제물이라도 드려야 됩니다. 조금도 슬퍼하지 않는 거예요. 흥진군을 하늘에 보낼 때 나는 눈물을 안 흘렸습니다. 조금도 슬퍼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절대 사랑을 위해서는 …. 얼마나 심각해요? 울면 다 깨지는 거예요. 울면 다 깨진다는 거라구요. 천년 공이 한꺼번에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때까지 누구도 선생님을 이해 못 했지.

그러니까 흥진군이 영계에 가 보고는 하는 말이…. 요전에 물어 보니까 한 얘기가 그거 아니예요? 아버지와 자기 사이에 깊은 사연이 있다는 거예요. 아버님의 진 짐은 풀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니, 나 하나를 위해서 아버님이 얼마나 수고를 하셨는지 와 보니까 알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갚기 위해 자기가 수고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세계를 편답하면서 아버지 대신, 아버지 이상 하겠다고 하는데 거 불쌍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