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의 활동을 위한 인원동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고대에서의 활동을 위한 인원동원

고대생들은 말이야, 이 사람들과 합해 가지고 하는데, 교수들을 소개해 주라구. 알겠어? 「예」 친구들과 승공강의하고 교육하는 것은 공산당 추방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맨 처음에는 개발해도 좋아. 이래 가지고 몇 번만, 한 3일만 하루 종일 교실 들락날락하면 몇 바퀴 돌 거야. 사흘만 지나게 된다면 인사도 할 수 있을 거라구. 알겠어? 「예」 이거 활약해야 된다구. 「예」 고대….

그다음에는 고대 지역에 배치받은 서울 여자들이 있을 거라구. 「예」 거 얼마나 돼요? 몇 명? 「70명 됩니다」 아이구, 많구만. 그 70명은 여기 투입할 것. 알겠어? 그래서 거기 다…. 「나이가 많은 분은 아버님 좀 조정하시지요」 아, 심부름도 해야지. 점심도 날라 주고 밥도 해 들여 대주고 말이야, 이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야. 나이 많은 사람은 들어가지 못하나, 고대에? 「아주머니들이 들어오면 안 됩니다」 무엇이 안 돼? 「분위기가…」 사모님이 들어가는 데도? 「잡상인 뭐,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아니, 잘 차려 입지? 「활용하겠습니다. 많이 주시는 대로」 (웃음) 여기는 70명 동원하라구.

그다음 고대에 원리연구회 학생이 얼마야? 「축복가정 자녀들이 좀 다 활동을 해줘야 되는데 한 사람도 안 움직이니 어떻게 합니까?」 축복가정 자녀가 어디 있어? 「고대생 가운데 축복가정 자녀가 여섯 명이 있는데…」 그 여섯 명 끌어내는 거야. 내일 좀 오라고 그래. 어디 갔어? 그 어미 아비…. 「그 사람들이 합해지면 한 25, 6명 됩니다」 야! 그거 너무 많구만. 「예, 그런데 실제 그렇게 움직여 주질 않아 가지고 언제나 학생 숫자가 적어서 참…」 그 명단 써. 써 내라구. 종이 어디 갔어? 지금 비상사태야, 이놈의 간나들! 어미 간나들 데려다 발길로 차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닦달을 하기 전에는 말로 안 되겠어. 자! 쓰라구. 그리고 협회장! 「예」 이름 쓰고 내일 새벽에 가 가지고 전부 다 싣고 오라구. 「예」 여기 데려오라구. 여기서 밥을 먹이고 출동 명령할 거라구. 알겠어? 「예」 못 데려오면 기합받는 거야. 그 어미 아비까지 벼락이 떨어질 거라구. 빨리 쓰라구. 지금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비상사태야. 축복가정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얼마야? 70명하고 25명, 100명 가까이 되누만. 여기 몇 명이 들어가 있어? 「4명」 4명. 여기 몇 명인가? 「3명」 3명 하면 전부 다 몇 명이야? 100명 넘지? 한 110명쯤 되겠구만. 한 사람이 하나씩 3일 이후에 교육 시작하는 거야. 그거 짜라구. 교수는 이상헌이 교육하고, 최정창도 불러 오고 신학교 교수들도 불러 가지고 강의 못 하더라도 배치하는 거야. 거기 몇 사람 있나? 선생 불러 봐, 교수들에게 강의할 수 있는 사람? 「최정창씨, 장기봉씨, 그다음에…. 승공강의는 최정창씨가 잘 합니다」 혼자? 「예」 최정창이가 고대 출신이지? 「예」 그거 잘 됐구만. 「예, 좋습니다」 그리고 이상헌을 추천해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되는 거야. 「학장님도…」 어느 학장? 「윤학장님」 그래, 쓰라구. 필요하면 쓰라구. 누구든지 활용하는 거야. 책임지고 말이야, 호출명령 떨어지면 나오는 거지.

「아버님! 미국에서 카우사의 엄일섭 교구장이 승공이론 강의를 많이 했습니다」 아, 글쎄 딴 데 하는 거야. 너만 해먹겠나? 「대학에 한 사람 꼭 좀 추천…」 아, 글쎄 연세대학하고 서울대학에 해야 되는 것 아니야? 답답하구만. 「이 세 분들이 고대입니까?」 고대예요, 고대. 고대하던 고대야. 고대에 손대는 거야, 손대오야. (웃음) 간절히 고대하니까 손을 댄다 그 말이라구. 「아버님, 이미 손댔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동원하게 되면 사흘 이내에 백 명 이상 집합 못 하면 안 되겠다구. 그러니 손교수 앞장세우고 나가 가지고 지휘하라구. 안 하면 내가 총지휘해 가지고 고대 방문할 거야.

기분 나쁜가, 이 녀석들? 기침을 하고 전부 다 왜 그래? 「신경 쓰지 마십시오」 (웃음) 내 속이 풀리지 않아. (웃음) 여기서 공밥 먹고 살던 걸 전부 탕감해야 돼. (웃음) 「남자가 자존심 없이 어떻게 삽니까?」 (웃음) 자존심도 눈치봐 가면서 세워야 돼. 선생님 앞에서 자존심 세워 가지고 어디 국물이나 건질 것 같애, 이 녀석아? (웃음) 장소를 봐 가면서 자존심 운운하고 큰소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