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하면 할수록 확대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하면 할수록 확대돼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그 법도에 맞게끔 해서 사랑을 점령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 되었다 할 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기분 좋아하시겠어요, 기분 나빠하시겠어요? 「좋아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상금을 주는데, 그 사랑의 챔피언이 있으면 그에게 무엇을 주고 싶을까요? 돈 짜박지나 주고 싶겠어요, 무얼 주고 싶겠어요? 「사랑」 그런 사람앞에는 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진짜 기쁘면 자기 자신까지도 주게 됩니다. '너 마음대로 나를 부려 봐라. 나를 종으로 해도 나는 네 말을 듣겠다. 또 네가 정히 나를 왕으로 모시려면 그것도 좋아! 동에 갖다 놓아도 좋고, 서에 갖다 놓아도 좋고, 남에 갖다 놓아도 좋고, 북에 갖다 놓아도 좋다' 이러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이 뭐겠어요? 사랑을 중심삼은 챔피언이 되게 되면 하나님은 자기 것을 다 주고도 또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 주었는데도 더 주고 싶다는 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사랑은 주고 주고 주더라도 또 더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더 주려고 하는 남편의 사랑이 무한하면 여자는 받고 받고 또 받고 또 받고 싶은 것입니다. 여자들, 그래요? 「예」 여자가 시집갈 때사랑 받으러 가요, 하러 가요? 사랑을 받으러 간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남자가 동쪽에 있는데 서쪽에 있는 여자가 '나 시집가기로 약속했으니 약혼남, 이리 와요. 이리 오세요. 여기서 만나요' 이런다구요. 자기는 여기 있으면서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중앙선이 어떻게 됩니까? 중앙선이 여기서 이렇게 돼요. 이게 사고입니다. 중앙선이 이렇게 우주가 전부 대이동해 가지고 이리 와야 됩니다. (시늉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얼마나 복잡하고, 얼마나 불편해요?

그러니 거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남자보고 '야, 이 녀석아 오지마! 천천히 와' 우주가 그런다는 것입니다. 중앙이 큰 문제가 돼요. '중앙에 맞게끔 와!' 이런다구요. '너는 발걸음이 크니까, 여자가 두 발 떼어 놓으면 한 발걸음만 와!' 그럽니다. 그러면 여자가 '왜 남자는 한 발걸음 와서 날 찾아오고 나는 두 발걸음 가요? 불공평해요' 이렇게 불평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문제가 큽니다. 사랑의 세계는 남자가 한 걸음을 떼어 놓거나 여자가 백 걸음 잦은 걸음으로 걷나, 만나게 될 때에는 '너도 좋았고 나도 좋았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 좋아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멋진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경쟁을 시킨다면 무슨 경쟁을 시키겠어요? 하나님도 필요한 제일 좋은 상대를 골라야 할 텐데, 인간세계에서 무슨 경쟁을 시킬 것이냐? 하나님도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사랑의 경쟁을 시킬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서. 거기에 천사장이 있다면, 천사장은 '왜 남자 여자만 시킬꼬, 나는 시키지 않고' 이런다는 거예요. 천사세계는 때가 동쪽이면 동쪽을 만들어 놓고 서쪽으로 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세계가 꽉 차면 넘어가게 돼 있는데 차기 전에 바랐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는 데에 가고 싶어합니다. 그런다고 어머니 아버지가 아이들도 가자고 하면 되겠어요? '너희들도 이렇게 큰 다음에 가' 그럽니다. 여기가 차면 넘어가게 돼 있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이스라엘이라는 권한을 가진 야곱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랑은 하면 할수록 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 곱이다! 곱이 되기 때문에 야곱은 사랑의 세계에서 승리의 챔피언이 되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은 하면 할수록 줄어드는 법이 없습니다. 참된 사랑은 하면 할수록 줄어드는 법이 없어요. 확대되는 법입니다. 얼마만큼? 우주로 확대되어 갑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을 그런 사랑으로 꽁꽁 둘러싸 가지고, 고무 같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꽁꽁 둘러싸 가지고 하나님이 쪼부라지면 뭐라고 할까요? 그저 조이니까 조그마해 지는 거거든요. 세포가 찌그러들어 작아지더라도 '아이고 좋다!' 그런다구요. 숨될 때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숨을 안 쉬고 찌그러들면서도 '아이고 좋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좋은 것으로 세포가 딱 뭉쳐 있기 때문에 전부가 좋은 것이며, 생각과 더불어 모든 것이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사랑하는 아기를 엄마는 꽉 안고 싶어요, 가만히 안고 싶어요? 「꽉 안고 싶습니다」 그래, 그래, 좀 더 크게 해보소. 힘을 주고 소리해도 좋다는 거예요. 「신랑한테 꽉 안기고 싶어요」 무슨 신랑 얘기를 다 하나? (웃음) 그래, 그래. 왜 웃어요? 다들 결혼한 사람이 많잖아요? 신랑이 허술히 안아 주기를 바라는 그 여자는 죽어야 돼요. (웃음) 병신 아내 되겠다는 것은 재수 없는 거지요 뭐. 그게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소리가 나게 돼 있어요. 소리가 나는 거예요. 압축되면 압축될수록 별의별 조화가 벌어진다구요.

이스라엘이라는 사람, 야곱이라는 이 사람은 승리한 챔피언입니다. 누구한테 이겼느냐? 그 야곱이 남자요, 여자요? 「남자입니다」 여자였으면 좋겠지요? 여자였으면 도적놈이 생겼을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가 되었으면 도적놈이 생겼을 거라구요. 미인 혼자 살면 도적놈이 많이 생기지요? 담 너머로 보고…. 마음대로 채갈 수 있으니까 그런다구요. 안전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여자보다도 남자가 안전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챔피언을 만들되 야곱이라는 남자가 아니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