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권은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심정권은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그걸 하면서 교역장을 통해서 체제를 갖추어 나가야 돼요. 이렇게 해 가지고 앞으로 식구들이 많든가 하게 되면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는 교역장이 봐서 보고해 가지고 인사조치를 해서 식구들을 분배해 주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본부에서 다 갈라져 나갔지요? 「예」 교회 책임자들은 절대 식구들을 안 놓치려고 눈이 뻘개져서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은 뭐냐 하면, 식구들을 생활 밑천으로 하고 있다 이거예요. 밥벌이 놀음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어떤 입장에서 보면 식구가 생활을 위한 착취의 대상물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을 없애야 합니다. 그런 자리엔 하늘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흥진군이 오게 되면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심정문제입니다. 여러분이 난 것도 심정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고, 심정의 이상을 실현시켜 가지고 그 이상실현의 생활을 통해서 심정적 결과를 하늘에 보답해야 합니다. 열매를 따기 위한 거예요. 알겠어요?

전통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심정과 참부모님의 심정은 어디서부터 연결되느냐? 종적인 심정이 횡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면, 종적 심정권이, 즉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돼 가지고 완성되게 될 때 횡적인 심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성 기준이라는 말은 뭐냐? 17, 18세가 되면 성숙하게 됩니다. 아래에서 자라 가지고 중앙선까지 올라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참부모를 중심삼고 횡적 세계에 자기 생활 무대의 인연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심정축이 안 서는 것입니다. 축이 딱 벌어지게 되면….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권이라는 것은 우리 원리로 말하면 원리결과주관권, 혹은 직접주관권으로서 사탄 전체가 침범할 수 없는 절대권인 것입니다.

심정권에서부터 직접주관이 벌어지는 거예요. 심정권이 없게 될 때는, 심정권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타락권 내에 그대로 있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리적인 기준에서 관을 가져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너 얘기해 보라구. 알겠다고 그랬으니 내가 얘기한 걸 얘기해 보라 이 말이야. 「조직체계를 세워 가지고 심정세계를 상속받음으로 인해서 목적을 상속시킨다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라구. 심정이 뭐야, 심정이? 심정권이 어떻게 돼서 생겨나는 거야? 「부모님과 부자의 인연을 깊게 맺으면 심정권이 생겨납니다」 거기엔 하나님이 중심이예요. 하나님과 참부모와 일체될 때 천상세계의 심정권 천상천국이 생겨나고 지상세계의 심정권 지상천국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렇게 딱 정리해 놓아야 한다구요.

하나님과 부모님이 종적이예요. 축이예요, 축. 그러면 부모님이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느냐? 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것이 돌아가려면 움직여야 됩니다. 움직여야 영원해요. 돌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축에 붙어 가지고는 돌지 못해요. 그러니 부모님은 어디로 가겠어요? 부모님도 가운데로 올라가야 되고 하나님도 가운데로 와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중앙이 벌어지는 거예요. 중앙은 전체의 움직임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