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는 손해지만 미래에 억천만 배 복될 수 있는 길을 택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현재에는 손해지만 미래에 억천만 배 복될 수 있는 길을 택해야

장사하려면 본전을 투자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투자할 때 기분이 좋아요? 투자는 내 지갑에서 돈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利)가 난다고 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거라구요. 사람에게 있어서 손해가 나더라도 일생 동안 투입을 해서 몇천 년 후에는 몇억만 배가 된다고 하는 가치를 안다면, 그런 때가 있는 줄 안다면 오늘 손해 보고도 음―, 내일에 손해 보고도 음―, 다 남 잘사는 청춘시대에 감옥살이를 해도 음― 한다는 거예요.

세계 만민 앞에 내 마음은 환영받고 싶은데, 환경적으로 천년사의 한의 원수가 찾아와서 나를 몰아쳐 가지고 감옥으로 추방해 몰아넣더라도, 그것을 전부 다 투자하는 것과 같이 현재에서는 내 자신이 손해되지만 그것이 천년 만년 후에 억만 배의 가치로 얻어진다고 할 때는, 인간은 영리하기 때문에 그것을 확실히 알게 되면 어떤 길을 택할 것이냐? 천년 만년 후에 억만 배의 복이 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대를 포기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아이구, 내가 아직 시작이야' 이런 희망을 가지고….

기분이 좋아요? 「예」그거 할 수 있어요? 「예」문총재 같은 사람은 그런 종류의 사람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나쁜 일 해서 감옥에 가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쇠고랑을 차고 있으면서도 통일교회 신자들에게 얼마 후에 오마고 손을 들어 쇠고랑 소리 딸랑딸랑하던 걸 내가 지금도 잊지를 않아요.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생각하는 거예요.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너는 이 고개를 넘어서는 안 돼' 하는 거라구요. 좋은 초대를 받고 환영행사가 벌어지고 진수성찬이 옆에 있을 때는 `너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의 일을 기억해야 돼'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한 수난 가운데서도 결의한 것, 모든 꿈의 세계를 그리던 마음을 중심삼고 억천만 배의 희생의 투자를 하더라도 억천만 배, 몇천만 배 미래의 가치를 추구하는 꿈의 길이 있었기 때문에 극복해 나온 것입니다.

그 길은 나를 부르고 있어요. 내가 그걸 압니다. 인류는 안 부르지만 꿈의 길은 나를 부르고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신이 나서 가는 것입니다. 가다 보니 세상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꿈의 기반 위에 서게 되고, 20년, 30년, 40년 생애를 지나오다 보니 나를 반대하던 스승, 나를 반대하던 모든 친족, 나를 반대하던 그 나라의 주권자, 나를 감옥에 처넣던 모든 괴수들도 나에게 무릎을 꿇는 것을 보게 되더라 이거예요.

그 꿈은 어느 자리까지 꾸느냐? 하나님을 해방하는 자리까지.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남북통일은 문제가 아닙니다. 남북통일의 수난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동서양의 문화, 이 상반된 모든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그 이상 나를 힘있게 밀어도 담대히 힘을 투입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후퇴다 이거예요. 후퇴하는 날에는 그 세계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 버릴 것입니다. 그거 멋져요, 안 멋져요? 「멋집니다」

여자로 생겨났으면 나 같은 신랑을 얻어야지. 안 그래요? 우리 엄마는 `아이구! 아이구! 아이구! 좋은 줄 알았더니…' (어머니를 보고 말씀하심) 안 그래요? 그렇지요? (웃음) 어머님이 좋기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야단하게 되면 반대를 못 해요. 반대했다가는 청산유수로 설교를 퍼붓거든요. 나한테 말해서 이기겠어요? 경험으로 보나 경륜으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나한테 이겨요?

그렇다고 여자 무시한다고 하겠지만 아니예요. 사리에 맞는 것이지. 내가 남편으로서 당신 만나 가지고 약속하던 것 어긴 게 있어요? 나 아내 앞에 자랑하는 남편이 아니예요. 아내가 날 자랑하고 아내 앞에 당당하게 깃발을 들고 나서는 사나이예요. 그 대신 10년, 20년 참아 봐라 그거예요. 역사 이래 욕을 먹고 핍박받고 성공한 사람은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어요. (박수) 거 어째서 그러냐? 하나님의 꿈을 그려 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