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꿈은 전체 이익을 위해서 그려 가는 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흥하는 꿈은 전체 이익을 위해서 그려 가는 꿈

아까 무엇이 온다고 그랬어요, 주제가? 「승패의 내일은 온다」 승패의 무엇이라구? 「내일은 온다」 그러면 꿈이 나를 살리느냐, 죽이느냐? 꿈을 지니고 가 가지고 흥하느냐, 망하느냐? 잘못된 꿈은 망할 것이고, 잘못되지 않은 꿈은 흥할 것입니다. 이건 보편적인 답이예요. 그건 어느 시대나 그 답은 마찬가지로 통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꿈은 망하는 것이고 바른 꿈은 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른 꿈은 어떤 꿈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지닌 꿈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분은 절대자이시요, 그분은 진리의 본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꿈 속에 그리는 그 요소가 무엇일 것이냐? 그것은 자기 이익을 취하는 꿈의 길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자기 이익을 취해 가는 꿈의 길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이 가는 길은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그려 가는 꿈의 길입니다. 그게 달라요.

그래서 사적인 사람은 자기와 더불어 망하지만 공적인 사람은 자기는 망하더라도 후대는 성공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거쳐 동상을 세운 것을 보더라도, 세계상에 세워진 모든 동상의 80퍼센트 이상이 그런 사람들의 동상입니다. 찾아보라구요. 당대에 정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고 외로운 자리에 몰려가 가지고 국운을 가려 잡고 세계의 방향을 제시한 사람들이 그 시대에서는 전부 다 배반당하고 핍박받는 사람이었지만, 후대에 동상이 세워지고 추모의 대상이 된 사실이 역사적이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누구의 동상이 있어요? 이박사의 동상이 남산에 있다가 나가자빠졌어요, 남아 있어요? 「나가자빠졌습니다」 왜 나가자빠졌어요? 자기 꿈을 그려 갔기 때문입니다. 고려대학교의 창시자가 누구예요? 「김성수입니다」 요전에 민민투, 자민투 애들이 민족의 반역자라고 했어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놀음이 왜 벌어졌어요? 한국의 이상, 미래의 꿈의 길을 가려 가야 할 지도자인데도 불구하고 꿈의 길을 가려 가지 않고 타협을 하고 갔기 때문에 그런 말이 붙는 거예요.

나 문총재, 이박사 시대에 이박사와 타협하고 왔어요, 감옥에 갔댔어요? 우리 같은 똑똑한 사람은 얼마든지 가서 만날 수 있어요. 만나서 얘기했으면 날 장군이라도 시키려고 했을 거라구요. 이대사건, 전부 요사스러운 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젊은이를 전부 다 규합해서 미래의 젊은이로 길러 가지고 대한민국이 세계로 갈 수 있는 그런 꿈을 가지고 활동했어요. 그래서 감옥에도 가고 그랬지만, 그 감옥에 간 것이 누구 때문에 갔어요? 대한민국 때문에 갔어요.

내가 공화당을 얼마나 도왔는지 몰라요. 공화당이 나를 이용해 먹었어요. 나는 공화당을 돕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돕는 거예요. 내 무릎 아래서 대한민국이 깔려 가지고 전부 다 죽느냐 사느냐 하고, 내가 붙들어 주지 않으면 망한다고 하기 때문에…. 별의별 천대를 받으며 살았어요. 어느 누가 나를 어용이라고 말해요? 후려갈길 거라구, 이놈의 자식!

내가 지금 선거운동을 하는 것도 남북통일운동을 하기 위해서…. 활동비를 정부가 안 도와줬지만, 내 돈을 써 가지고…. 현재 남한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북통일과 북한해방을 위해서 우리는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예요. `문총재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자기를 안 도와준다고 별의별 소문을 내고 불평을 하고 그러는데, 남한 대통령이 문제가 아닙니다. 김일성이 노리고 있는 걸 알아야 돼요. 김일성을 밟고 제압하기 위하여 주변 강대국을 소화시키는 놀음을 정부가 해야 할 텐데 못 해요.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내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부 고위층이 안다구요. 그게 혼자 하기 쉬워요? 나라가 못 하는 걸 혼자 이만큼 해 놓는 게 쉬웠겠어요? 그 배후에 얼마나 천신만고의 곡절과 사연이 많은 줄 알아요? 일본을 저렇게 만든 그 배후에는 눈물어린 투쟁의 역사가 있어요. 그건 그 누구도 몰라요. 그런 것이 역사시대에 드러날 때, 앞으로 한·일관계에 있어서 대마도에다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합해서 제일 높은 문총재의 비석을 세워 줄 날이 올지 모릅니다. 「아멘」 올지 모른다는데 `아멘' 해? 그거 듣기 싫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