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더불어 하늘을 위해 영광을 돌리는 실적을 남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더불어 하늘을 위해 영광을 돌리는 실적을 남겨야

최근에 미국에서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대회를 했는데, 거기 주의 유명한 상원의원이 `레버런 문의 동상을 50개 주 광장에 세워서 애국자로 추앙할 것을 선언한다'고 하더라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선생님에 대한 것으로 뭘 만들어 팔면 장사가 잘 되겠으니, 이거 선생님 사진을 만들어서 안 파나, 접시에다 사진을 박아 안 파나…. 이놈의 자식, 누가 이렇게 했어? 나 그거 제일 싫어합니다. 흉상을 만들어 팔려고 하질 않나 말이예요. 그것도 막으려면 큰 야단이예요. 이건 뭐 하게 되면 잘 팔리니까,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팔면 저마다 사려고 하니까 말입니다. 내가 야단하니까 못 사지, 입만 다물게 되면 저마다 동서남북 4구역에서 전부 다 이걸 해 가지고 `우리 선생님, 도깨비 못 들어오게, 사탄이 못 들어오게 지켜 주소' 하고 수호신으로 이용할 거라구요. 그걸 생각하니 기가 차다구요. (웃음) 그러고 있다구요.

그럴 수 있는 성격이 농후해요, 안 해요? 대답해 봐요. 농후해요, 안 해요? 「농후합니다」 알기는 아누만, 이놈의 자식들! 그게 다 선생님을 이용해 먹겠다고 생각했다는 말이라구. 그것이 그래요. 그걸 아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역사가 지나가더라도 문선생이 주장한 것은 남아진다는 걸 안다구요.

왜 그러냐? 인간의 꿈이 아니고 하나님의 꿈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 천년 만년을 참고 개척해 갈 수 있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용자의 사상을 알더라도 졸자들은 꿈을 가지고 지나갈 수 없습니다. 기관장들도 요즘 만나 가지고 얘기하게 되면 `이렇게 훌륭한데, 아이구, 그거 이론이나 꿈이나 사상이나 다 좋은데 왜 이렇게 힘들게 가나? 힘든 것만 없으면 얼마나 좋겠나? 사회와 타협해서 고생 안 하고 가면 좋을 텐데' 하는 거예요.

요전에도 문총재가 학자들 120일 수련을 하는데 꽃팔이를 시켰어요. 김은우 박사 하면 유명한 박사인데, 꽃을 팔라고 하니 위신상 체면상 안 되겠으니 캡을 딱 쓰고 요렇게 하다가 꽃을 도둑 맞아 놓으니까 분하거든요. 그때는 교수 입장은 생각이 안 나거든요. 딱 스무 살 때의 개인으로 돌아가 가지고 꽃 하나 잃어버린 걸 생각하니, 분하고 자기 처지가 왜 이렇게 됐는지 기가 막히지 허허허…. 문총재가 그런 사람도 잡아다가 꽃팔이를 시켰으니 잘했어요, 못했어요? 못되긴 못됐지만 하는 놀음놀이는, 그걸 시킨 것은 멋진 거예요. 누가 그 박사님들을 데려다가, 세상에 황소 코를 꿰려 해도 잘못 꿰어 몇 번씩 꿰듯이, 그렇게 질긴 그 사람들을 잡아다가 누가 꽃팔이를 시켜 봐요! 미국 대통령이 할 수 있어, 여기 전(全)대통령이 할 수 있어? 노태우씨가 할 수 있어? 김종필씨가 할 수 있어? 김영삼씨가 할 수 있어? 뭐 김대중씨가 할 수 있어? (웃음) 그들은 못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날 인정해야지? 「예」 (박수)

자 그러면 망하지 않는 길을 알았다 이거예요. 꿈의 길을 알았다구. 그 꿈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어슴푸레하게나마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지요? 그러면 알 것 같은 게 많아요, 모를 것 같은 게 많아요? 「알 것 같은 게 많습니다」 많다는 것은 중간선, 즉 나쁜 사람 좋은 사람이 있는데 그 완충지대를 넘어섰다는 거예요.

삼팔선이 완충지대에 있지요? 제일 일선에 기쁨으로 나가 지키는 사람들이 남한에서 제일 애국하는 사람들입니다. 일선에 기쁨을 중심삼고 자원해 가지고 나가 있는 파수병입니다. 파수병이라구요. 할 수 없이 나가 있는 패는 죽어야 돼요.

여러분, 통일교회 패 가운데는 나쁜 사람이 많아요, 좋은 사람이 많아요?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나쁜 사람이 5분의 4, 좋은 사람은 5분의 1도 안 된다 이거예요. 이번에 흥진군이 오게 된다면 역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깨끗이 청소하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좋은 사람은 시작도 하늘로부터, 과정도 하나님과 더불어, 끝도 하늘을 위하여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몇 해 믿었어요? 여러분들이 이룬 실적이 뭐예요? 사회에 남겨 놓은 실적이 뭐예요?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걸 타고 앉아 가지고, 홍길동처럼 타고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이익 보려고 하잖아요? 그렇지요? 여러분의 개인탕감시대가 언제 있었어요? 말은 잘 해요. 개인탕감,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탕감, 국가탕감, 세계탕감, 천주탕감, 다 알고 있지만 개인탕감시대가 있었어요? 이 건달들, 말만 알았지 내용과 관계를 갖지 못했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은? 선생님은 그 주인이예요. 내가 원리의 사실을 밝혀냈고, 원리의 체제를 만들어 놓고, 원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실천해 왔습니다. 내가 실천하지 않고는 말을 안 하고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그러니 올바른 스승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