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에 침투하는 공산당을 격파하기 위한 통·반격파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2권 PDF전문보기

통·반에 침투하는 공산당을 격파하기 위한 통·반격파운동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 수가 많이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그런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소리만 치면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공명이 되어 가지고…. 음차라는 게 있잖아요? '땅' 치면 공명되어서 울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통일교회에 대해서 그러한 사회적 환경이 되었다구요.

이제부터는 사람들을 골짜기에다 전부 다 몰아 넣어야 돼요. 소나 모든 짐승들을 골짜기에 몰아 넣게 되면, 맨 처음에는 높은 데로도 가고 마음대로 돌아 들어가지만 나중에는 전부 다 골짜기에 모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골짜기가 편한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한국 사람이 갈 데가 없어요. 성당에 가보고, 기성교회도 가보고, 종교란 종교는 다 가봤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만 안 와 봤다구요. 통일교회에 와 본 녀석들은 전부 다 건달꾼입니다. 떨어진 녀석들은 전부 다 건달꾼들이예요. 그런 사람들이 많이 거쳐 갔지만, 그건 상대가 안 된다 이거예요. 심각한 사람들이 전부 다 찾아들게 될 때가 왔습니다.

왜 그런 때가 오느냐 하면 지금 교수들이 전부 다 앞장서 있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읍·면 단위까지 배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전부 다 모여서 의논하고 그랬지만 말이예요.

읍·면 단위를 원리적으로 보게 될 때 반이 소생이고, 장성이 뭐냐 하면 리예요. 그리고 완성은 면입니다. 도시로 말하게 되면 반·통·동, 이것이 소생·장성·완성이예요. 또, 군이 소생이라면 도는 장성이요, 중앙청은 완성입니다. 그다음 청와대까지 해서 전부 7수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런 조직이 편성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생 없는 장성 없고, 장성 없는 완성이 없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직편성에 있어서 뿌리가 어디냐 하면 가정이예요. 가정이라구요. 새싹이 나는 가정이 뿌리입니다. 가정의 부모를 통해 자녀를 낳아 가지고 가정에 뿌리를 내려야 된다 이겁니다.

그 가정들이 모이는 제일 가까운 지역이 반이예요. 안 그래요? 서울의 실황을 가만 보면, 오늘도 창림이가 와서 쭉 보고를 했지만 말이예요, 동회장을 몇 명 불러 가지고 물어 본 총 결론이 뭐냐 하면 동까지 국가에서 월급을 준다는 거예요. 동회장 하게 되면 정식이지요. 한 달에 1백만 원 가량 수입이 되는가 봐요. 보너스까지 전부 합하면 말입니다. 아마 그럴 거예요.

그리고 반장들은 7만 원씩 도와 준다나요? 「통장입니다」 응, 통장. 그러니 이놈의 반장들이 제멋대로 움직인다 이겁니다. 반장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반에 있어서는 전부 다 반상회를 하는데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반에서는 반상회를 하는데 반상회에 참석 안 한 사람들은 2천 원씩 벌금을 물린다나요? (웃으심) 2천 원이 뭐예요, 한 2만 원쯤 하지. 벌금이 있으니 반상회에 모이긴 모이는데 누가 나오느냐 하면, 주인들은 안 나오고 마누라나 일하는 여자들이 모인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에게 뭐 동네가 어떻고, 무슨 사상교육을 하고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 몇 마디 하다가 차나 먹고 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이다 보니 남자들은 없어요. 반상회한다고 여자들만 서로 알게 되는 거예요. 잘사는 동네 같은 데는 그 여자들이 짝패를 지어서 물건 사러 다니고, 놀러 다니고, 유한 마담처럼 바람타기 딱 좋거든요. 그래 가지고 어디 다니고 그러는 거예요. 돈은 여자들이 갖고 있으니까. 남편은 나가고 없으니 백화점 가고, 어디든지 전부 놀러 다니고 그러는 거라구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가정에 대해서 책임 못 하고 이혼하는 여자들이 많아진다 이겁니다. 그러니 그런 퇴폐사상이 침투할 수 있는 기지도 가정 중심삼은 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이번 선거가 끝나고 총평이 뭐냐? 반장이 여자로서 부인들과 결속된 기반을 가진 통이나 동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월등하게 실적을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대한민국 행정조직을 보게 되면, 반을 중심으로 저변이 다 통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주인도 없고 왕창 비어있다 그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침투한 북한 간첩들은 남한 실정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4,5년 전부 다 훈련받은 사람들이예요. 남한을 몇 번씩 거쳐간 사람들이라구요. 그러니까 남한 실정도 알고, 남한 사조도 잘 알고 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남한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이북에서는 대학을 나오고 똑똑한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정치공작 대원으로 합격한 사람들이예요. 이론 수준이 딱 되어 있고, 생활하는 방식이 현대 지성인으로서 그 누가 보더라도 평할 수 없는 체계화된 생활방식을 취해서 살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 첩자들이 와 가지고 남한 색시를 얻는 거예요. 똑똑한 사람들이니 자연적으로 상대가 생겨날 것 아니예요? 그러다 보니 대학 나온 똑똑한 여자를 얻는 겁니다. 한국의 조직체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똑똑한 여자를 얻는다구요. 그게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부녀회장이라든가 통·반장을 자진해서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동네에 모범적이고 움직이는 데 있어서 보통 여자와 다르고, 조직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도 앞장서고, 딱 짜여 있다 이거예요. 그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여자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 맨 저변에는 그런 여자들이 어느 구, 어느 동에 몇몇 사람 다 통하는 겁니다. 이러면서 일대일로 교화운동을 하고 타겟을 삼아 격파운동을 해 가지고 자꾸 뿌리를 뻗어 나갑니다. 그 치마폭에 간첩들이 전부 싸여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전부 반상회에 모이는 것이, 그게 그들의 타겟입니다. 그러니 그 똑똑한 여자들을 우리가 교육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놓으면 이북과 관계가 있고 사상이 조금만 다른 사람은 대번에 알게 됩니다. 말하면 딱 알거든요. 그걸 식별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 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전부 다 재교육해서 스스로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여 반을 소화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시켜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