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영원히 투입해야 통일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2권 PDF전문보기

자신을 영원히 투입해야 통일할 수 있어

자 '통일하자!' 하는 문 괴물이 나타났다 이겁니다. 무슨 통일? 민주세계 통일! 공산세계 통일! 그거 말은 구수한데 사실 자신 있어요? 나 자신 없습니다. (웃음) 솔직한 얘기예요. 나 자신 없다구요. 뭣이? 누가 자신 있어? 「선생님이요」 쌍것, 자신 없다는데도…. (웃음) 자신 없기 때문에 없다고 그러잖아요?

자신 있는 사람은 천지간에 없다구요. 아무도 없어요. 없지마는 하나님은 자신 있습니다. 한 하나님, 한 분 되시는 그 하나님은 자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면 하나밖에 없는 양반이라는 말 아니예요. 그분은 자신 없지 않지 않지 않습니다. 자신 있다는 말이예요, 없다는 말이예요? 「있다는 말입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면 그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한다면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거짓이 아닐 수있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문선생 주의가 세상을 통일하자는 것인데, 세상을 통일하는 건 두말할 것도 없고, 뭘하겠다구요? 종교를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문이라는 사람이 종교를 통일해 보자 하는데 그거 통일이 될까요, 안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자 이쪽에는 유교 줄, 요쪽에는 불교 줄, 저쪽에는 무슨 교 줄, 무슨 교 줄이 있는데, 거기 줄 가운데 통일교회의 줄도 한 줄 있습니다. 8개 종단이 있다면 8개 종단 가운데 8분의 1 통일교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통일교회가 있다고 해서 통일되겠어요? 무엇으로 통일할 거예요? 우리 원리로? 원리가 가라사대 통일한다고 했으니 믿음으로 통일해! 천만에. 꿈같은 수작 그만두라는 겁니다. 실천으로 하는 거예요.

불교가 불교를 통일 못 했으니 불교를 통일해 주마 이겁니다. 이론은 간단합니다. 불교가 통일 못 하고 서로 싸우고 있으니 불교를 통일해 주마. 또 유대교도 통일 못 했으니 유대교를 통일해 주마. 유교가 싸우고 있으니 유교를 통일해 주마. 기독교가 싸우고 있으니 기독교를 통일해주마.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며칠 동안에? 그것을 몇 년 동안에? 영원히 영원히….

불교가 하지 못하는 것을 통일교회 패들은 해낸다 이겁니다. 유교가 하지 못하는 것을 통일교회는 해낸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하지 못한 것은? 문선생이 해낸다고 해야 돼요. 없다면 안 돼요. 문선생이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해냅니다. 그러면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말이라구요. 「예」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없이 자기를 영원히 투입해야 돼요,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하늘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그가 가는 길을 따라나서게 될 때에,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하나가 될 것입니다. 거기에서만이 외적 세계도 통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요, 요사스러운 혼란상을 이루고 있는 종교세계도 통일의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겁니다. 거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왜 새벽같이 와서 말씀을 할까요? 남들은 10시가 되면 밥 먹고 배가 불러 기분이 쓱 좋을 때 설교하는데 왜 새벽 6시에, 남들 다 잘 때 와서 설교해요? 가짜들은 오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조사 다니는 패들은 남이 오기 전에 살짝 왔다가 끝나게 될 때, 뭘 또 찾아다니는 거예요. '문선생 말 한번 들어 보자' 해 가지고 오늘 들으려고 왔으면 듣는 것은 듣지만 들은 것을 버리면 망하는 거야, 그 쌍놈의 간나 자식들! 처음 왔더라도 내 말이 옳으니까 받아 실천하는 녀석이라야 쓸 만한 녀석이지, 그렇지 않으면 악마의 사자입니다. 기분 나쁠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그 문 아무개 하는 말은 쓸 만한 말이요, 못 쓸 말이요? 「쓸 만한 말입니다」 그래, 선반에 갖다 올려 놓을 때 제일 가운데다 놓아야 되겠소, 끄트머리에다 놓아야 되겠소? 「가운데요」 불교서적, 경서 중에 중요한 구절이면 경서 끄트머리에 갖다 놓아야 되겠어요, 경서 복판에 갖다 놓아야 되겠어요? 「경서 복판에」 말일망정 경서 복판에 갖다 놓아야 됩니다. 오늘날 불교인들이 싸우는 것은 다 사된 것입니다. 싸움을 먼저 건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반대를 받더라도 끝까지 참고 불교의 본질의 길을 가는 사람은 남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