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권에 있는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탄식권에 있는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내가 지금 여기에 와 가지고 하는 일이 뭐냐? 미국, 일본, 중공, 소련, 이 4대 강국이 지정학적으로 볼 때 나를 원망하게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 미국이 한국은 삼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을 미국이 자기 것으로 하나 만들었다 하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 레버런 문이 있는 한. 한민족은 소화할는지 모르지만 레버런 문은 소화 못 합니다. 레버런 문의 사상과 레버런 문이 역사상에 남긴 사랑의 전통은 소화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섭리사관 앞에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일본이 아무리 경제적으로 방대해서 남북을 통일시킨다 하더라도 레버런 문은 소화 못 합니다. 중공도 레버런 문 사상과 레버런 문이 가진 이 세계적 판도는 소화 못 합니다. 내 신세를 져야 된다구요. 요즘에 추파를 던져 오지만 말이예요. 요전에 중공 수상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내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발 어디 비밀장소에서 대한민국도 모르게 만나자고 말입니다. 내가 거짓말 잘하지요? 「아닙니다」

요전에 고르바초프가 미국에 왔을 때, 미국 의회 상원의원 이놈의 자식! 모가지를 쳐서 쫓아 버리라고 했어요. 내가 쫓아 버렸다구요. 그래서 소련 대사관에 벼락이 떨어져 가지고 야단을 하는 문제가 벌어졌어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놈의 자식!' 나 그런 놈 그냥 못 둡니다. 그래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여러분보다는 잘났지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볼 때 잘났겠어요, 못났겠어요? 「잘났습니다」

국회의원 짜박지들 말이예요…. 오늘이 며칠인가요? 「23일입니다」 이제 28일쯤에 교육할 거라. 그놈의 자식들이…. 덜되었으면 자식이라구요. 내가 도와줄 줄 알았던 거예요. 돈 많은 문총재니까 선거자금 대줄 줄 알았겠지만, 아니예요. 애국을 해야 도와주겠다 이거예요. 그게 다릅니다. 통·반조직을 다 해 놓았으니, 내가 이를 악물고 모가지를 자르려면 80퍼센트는 자를 수 있습니다.

여당에도 공산당 패가 있어요. 꼭대기에서 `나한테 명단 주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 마라,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생각 잘 한 사람이예요, 못 한 사람이예요? 「잘했습니다」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다구요.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예요.

일본정부가 날 무서워하고 미국정부가 날 무서워하는 걸 알아요? 「예」 독일정부가 10년 동안 나를 그렇게 추방하려고 했지만 나한테 졌습니다. 불란서 대통령 후보도 내가 만들어 가지고 밀고 있는 중입니다. 도깨비 같지요? 밤에 보면 밤도깨비이고, 낮에 보면 낮도깨비이고, 공중에서 보게 되면 천도깨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문총재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위대한 스승을 모시기 위해서는 위대한 대가를 치러야 돼요. 안 그러면 통일교회가 남아지지 못합니다. 남아지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내가 고생을 시켰습니다. 이젠 북한에 첩자로 보낼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 이놈의 자식들, 모가지가 떨어지기 전에 얼마만큼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일하나 말입니다.

내가 지금 여기에 와서 사는 게 제일 위험해요. 제일 위험한 초소에 와 있어요. 김일성이가 문총재 어디 갔는지 매일 보고받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KGB가 그 놀음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도 한남동 벌판에 누워 자고 있는 것입니다. 탱크 부수는 수류탄 몇 개만 던져 버리면 언제든지 한남동 집은 깨끗이 가 버릴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누구를 망치려고 이렇게 몰려왔어? 망치러 왔어, 축하하러 왔어? 「축하하러 왔습니다」 축하하기 위해서는 문총재가 바라는 소원의 일념을 가지고 와야 돼요. 효자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마음속에 그리면서도 갖지 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가정의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그의 아들딸로서, 그의 종족으로서, 그의 민족으로서, 그의 국민으로서 동참하기를 바라는 것이 문총재의 소원입니다.

그렇게 결속된 그 밑에 가서 남북통일을 주장하고 나서는 길이 새로운 조국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우리의 식구가 많아요. 그들은 나에 대해서 대단히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시아인입니다. 내 눈은 자색이예요. 머리가 새까만 황인종이지만 시퍼런 눈을 가진 백인들이 아시아에 있는 스승을 그리워하며 명령만 내리면 자기 나라를 버리고 태평양을 건너 날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다고 생각해요, 안 돼 있다고 생각해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명령하는 날에는 날아갈 거예요, 주저앉을 거예요? 「날아갑니다」 날아갈 줄 알아야 돼요. 어디로 날아가느냐? 「모스크바로」 모스크바로 날아가야 합니다.

모스크바를 영어로 빨리 할 때는 `머스트 고(must go)'입니다.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언이 `머스트 고'라고 해석하고 있는 거예요. 모스크바의 해방을 위하여 무엇을 들고 가느냐? 총칼이 아닙니다. 천리가 공인하는 사랑을 들고 가는 거예요.

우리가 희망하는 조국은, 우리가 새로운 조국으로 모셔야 할 그 조국은 질투가 앞서는 곳이 아닙니다. 시기가 앞서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세계가 아니예요. 전체를 자랑하고 사랑의 깃발을 들고 갈 수 있는 조국광복의 날이 오기를 이 지구성은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우주의 태양으로부터 모든 존재는 그 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간들은 타락 이후 한의 탄식권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려야 할 공동적인 책임을 갖고 있다는 걸 몰라요. 우리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이 무니들은 알아요. 이런 엄숙한 숙명적인 과업―운명이 아닙니다―을 갖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소명적인 생활관을 가지고 가려 가야 돼요. 그러한 결과를 다짐하고 그러한 결과에서 찾아야 새로운 조국이 나오지 그렇지 않고 지금까지의 퇴폐적인, 자기 중심삼은 사정권 내에서는 새로운 조국이 안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