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주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참사랑

또, 참사랑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사랑의 내용이 어떤 것이냐? 하고 하고 하고 나서, 주고 주고 또 주고 나서 잊어버리는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인류역사를 250만 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간에 지금까지 반대하는 악마를 치지 못하고 옆에 데리고 의논해 나오신 하나님, 그게 문제입니다. 옛날 천년 전엔 사랑했지만…. 그런데 잊다 보니 그 사랑한 것을 전부 찾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쌓아 두고 생각했다간 사탄을 어떻게 대하겠어요? 안 그래요? `당장에 너하고 나하고 사생결단해야 돼'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위대하다는 것이 뭐냐? 사랑하고도 잊어버리는 겁니다. 잊어버려요. 새롭게 새롭게 대하는 겁니다. 그 점이 하나님의 위대한 거예요.

참사랑의 본질이 어디에 있느냐? 거기에서 끌어내야 됩니다, 하나님에서부터. 레버런 문에게서 끌어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종교세계의 비밀이요, 하나님과 악마의 비밀이었다구요. 내가 나와 가지고 이걸 밝혔으니 이것이 세상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이 그런 과정을 가야 되고, 가정이 그런 과정을 가야 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모두 그런 과정을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서 한 일이 뭐냐?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유세계의 지도국가로서 제2차세계대전에 등장하여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복귀섭리를 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한국을 보게 되면 한국은 민주세계를 대표한 입장이고 나는 그 꼭대기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되면 그 길이 내가 가야 할 길이었어요. 그런데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느냐 하면 원수들을 데리고 있는 거예요. 2차대전의 실패자들을 데려다가 활약하고 있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2차대전을 중심삼고 한국과 일본이 원수 국가고, 독일과 미국이 원수 국가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세계를 지도하는 국가를 악마가 대표해서 지도하고 있는 거예요. 그 국가가 물론 기독교문화권이지만 기독교가 통일교를 반대하니 사탄편에 들어간 거거든요.그러한 입장에 선 이 국가들을 하늘편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데는 세계를 대표한 입장에서 사랑하고, 그 다음엔 국가를 대표한 입장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내가 대한민국을 대표한 입장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을 사랑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종교면 종교를 대표한 입장에서 사랑했습니다. 요즈음에는 문중을 통해서 종족과 가정과 개인을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우고 있는 거예요. 그런 기준, 즉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서 세계적 판도를 갖춘 아담권을 대신하여 이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사탄을 굴복시킬수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개인 원수를 말하지요? 아닙니다. 국가 원수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 한 일이 그겁니다.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과 독일 사람을 이 악마의 원수 기반을 중심삼은 거기에서 소화해 가지고 하늘나라를 출범시켜야 했어요. 그러지 않으면 지상천국이 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내 일생은 비참합니다. 지금까지 별의별 욕을 먹었지만 말없이 나온 거예요. 40년이 지난 이제부터 공세로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50개 주를 들어 가지고 미국 정부에 대해 들이 죄긴 것도 40년이 넘었기 때문이지 그 전에는 맞고 변명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거예요. 변명하려면 사랑하고 나서 해야 되는 거예요. 사탄이를 사랑하고 나서 `네 이놈!' 해야 근본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