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추방하여 실체적 고향을 복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추방하여 실체적 고향을 복귀해야

그다음엔 뭐냐? 여러분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복귀입니다, 복귀! 복귀하려면 어디로 가야 돼요? `복귀' 하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본향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본연의 심정권에 귀착하는 것입니다. 귀의해야 된다는 거지요. 그것이 지금까지는 안 되었어요.

그것을 악마가 뒤바꿔 놓았기 때문에 장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이, 지금까지 인간의 맏아들이 사탄 지배권 내의 아들이 되어 버렸다구요. 이게 문제예요. 본래 사탄이 인간의 아버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경륜 가운데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맏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작은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되는데 맏아들이 악마의 자식이 돼 버렸다구요, 혈통을 타고. 이게 문제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전환시키려고 차 버려 끊어 가지고는 전체에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차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이 맞고 빼앗아 나온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 이것이 아벨의 장자권 복귀입니다.

종교를 믿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고생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 종교학적 근거를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왜 이렇게 비참하게 악마세계 앞에 핍박을 받으면서 가야 되느냐? 하나님한테 무엇하러 가느냐? 여기에 달려 있다구요, 여기에. 혈통적 관계를 중심삼고 악마 앞에 사랑의 길을 빼앗겼기 때문이예요. 그 사랑의 길을 자동적으로, 순리적 법도에서 넘어갈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찾지 않고는 하나님은 행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원리요, 이상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근본에 돌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오늘날 세계적 무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돌아가야 돼요. 선생님이 그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탕감역사를 거치면서 미국을 중심삼고 싸워 왔는데 미국은 나를 반대했어요. 그렇지만 나는 미국을 사랑했습니다. 반대하는 미국인으로서 미국 나라를 위하고 애국하는 그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이제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를 반대하고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 그런 국민들이 2억 4천만이예요. 그 2억 4천만 가운데 자기 나라를 사랑한다고 미국을 위한다고 하는 애국자들보다도 원수의 자리에 선 내가 그 사람들 이상으로 미국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못 세우면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 때, 첫번째 돈 지불하는 것을 법정 테이블에서 했습니다. 때려잡으려고 전부 몰아치는 그 가운데에서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습니다. 인사이트니, 월드 앤드 아이니, NCCSA(미국 기독교협의회 지원기구)니 하는 것들이 전부 다 댄버리에서의 작품이예요. 6개 단체를 조직해 가지고 지금은 보수 진영에서 레버런 문이 주류가 됐습니다. 보수세계의 주류가 됐다구요. 다 찍어 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할 수 없이 레버런 문 꽁무니를 붙들어야 되고 레버런 문과 대등한 길을 따라가겠다는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6개 단체를 감옥에서 만들었습니다. 전부 감옥에서 선생님 중심삼고 만든 거예요.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 9일 간에 만들어 치운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한꺼번에 다 한 거예요. 그것이 엄연한 사실로서….

이렇게 원수 국가를 구하기 위한 체제가 나타난 것이 이제는 엄연한 현실적 사회문제의 중추적인 자리에서 문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 국민이 반대할 것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이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환영 여건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근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사탄이 막고 있기 때문이예요. 자유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을 사탄이 막고 있기 때문에 아벨은 하늘 앞에 미국 국민으로서 미국을 사랑하는 이상 미국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의 판정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랑을 두고 누가 더 높다는 가치 기준을 결정해 가지고 댄버리의 승패를 겨루어 나왔습니다. 알겠어요?

세계 사탄이의 길을 다 추방했으니까 이제 어디로 가야 해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지요. 거기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면 안 된다구요. 그것은 조건적 승리지 실체적 승리가 아닙니다. 그래 실체적 고향에, 실체적 국가에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한국에서 한 놀음이라구요. 남한 땅을 중심삼고 수습해 가지고 실체국가에…. 대통령 선거 때 내가 안 도와줬다면 노태우 대통령 못 돼요. 절대 못 합니다. 자기는 그런 생각 안 할는지 모르지만 그건 잘못입니다. 천운이 몰아쳤으니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주도하느냐 이겁니다. 내가 주도하는 거예요. 그건 꼭대기에서도 다 아는 것입니다. 엉망진창이 된 배후를 엮어 가지고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난 거예요. 홍길동같이 활약해 가지고, 여기 쑤시고 저기 쑤셔 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씩 꼭대기들을 다 만난 겁니다. 그건 누구도 몰라요. 이렇게 꼭대기로부터 진영을 뚫어 가지고, 총리로부터 안기부장, 내무부장관에게로 공문을 내려 가지고 전부 다 협조해야 되겠다고 말뚝을 박은 겁니다.

이렇게 해서 국민연합이니 안보대회니…. 안보대회라는 문제를 가지고 나오지 않고서는 길이 없는 거예요. 서울이나 저 부산 같은 데에서는 노태우 말이나 한 줄 알아요? 말했다가는 매맞아 죽는데, 그러니까 안보를 딱 들고 나와 가지고 김일성이 싫어하는 사람 밀어줘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니 김일성이가 싫어하는 사람 누구겠어요? 김대중이도 아니고 김영삼이도 아니거든요. 따라서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