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하는 것은 초당적인 대한민국을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교육을 하는 것은 초당적인 대한민국을 위한 것

그동안 되어진 내용을 보고할 사람 있으면 이야기해 보라구요. 연합회장들 보고 다 했나? 제주도는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사람이 세 사람이라며? 「예」 세 사람 가운데 몇 사람 당선하나? 「교육받은 사람이 여섯 명입니다」 여섯 명? 「예」 그래서? (여섯 명에 관한 보고를 드림) 제주도는 우리가 다 요리할 수 있겠구만. 「가능성이 있는 세 사람 다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승공회원이 되겠다고 그래? 「예」우리는 두 배씩 뽑아야 돼요, 두 배를 뽑아야 돼요. 떨어진 사람 가운데서도 한 사람씩 더 뽑아야 됩니다. 법정의원이 2백 9십 9명인가? 「예」 2백 9십 9명이라면 6백 명 정도의 사람들을 뽑아 가지고 전부 다 훈련시켜야 됩니다.

이번에 왔던 사람들 가운데서 감동받은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대개 알지? 돌아 간 후에 다 만나 봤지요? 「예」 지금 선거전에서 당선하도록 도와 달라는 것보다, 출마를 제쳐 버리고라도 감동받은 이 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생명까지도 바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다 잘 알거라구요. 40대 전후한 젊은 사람들…. 이번에 40대 전후한 사람들은 몇 명이나 왔었나? 「거의 다입니다」

이제 그 명단을 써 놓아야 되겠어요? 왔던 사람들의 명단은 다 있지?「예」 순번으로 해서 1, 2, 3, 4, 5, 6…. 현재 자기 소속 선거구에서 몇 명의 후보자가 나온다는 것 다 알지? 후보자들 가운데서 임자네들이 보게 될 때 실력 있는 사람, 이 사람은 틀림없이 당선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한 구에 한 사람은 당선이 되지만, 당선 못 되는 사람도 뽑아야 되겠습니다. 세 사람씩은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의원이 3백 명이니까, 9백 명.

그리고 거기에서 한 사람은 이북 출신이어야 되겠습니다. 될 수 있는대로 이북에 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왜? 이북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북 출신을….

남북 총선거를 하게 되면 국회의원 선거도 하는 거예요. 대통령 선거 다음에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 겁니다. 왜 이런 기반이 필요하느냐? 이 기반을 닦아야만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통령 선거를 먼저 할지 국회의원 선거를 먼저 할지 모르겠지만, 이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남한에서 당선될 사람은 물론이지만, 당선될 제2인자, 제3인자까지도 교육을 시켜야 돼요. 거기에서 될 수 있는 대로 한 사람은 이북 출신으로 하고 두 사람은 이남 출신으로 해야 됩니다. 왜? 6천만 인구에서 3분의 2가 이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2천만이니 남한에 두 명, 북한에 한 명으로 하면 된다구요. 그러면 한 사람의 여유가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세 사람이 후원하는 겁니다. 세 사람이 공동 표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후원하는 거예요. 경제적 지원도 그렇고, 사람이 많으면 좋아요. 네 사람이면 더욱 좋고…. 상당히 복잡할지 모르지만, 세 사람을 중심삼고 후원할 수 있게끔 교육해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초당적으로 활동을 해왔으니만큼, 앞으로도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데 이 교육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 하게 될 때는 계속 이어져 나가야 됩니다. 앞으로 이 뜻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초당적으로 이어 나가는 사람을 뽑아야 돼요. 당을 중심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교육을 하는 것은 당을 통일하자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통일하자는 겁니다. 남한당 북한당이 경쟁하는 것은 한 당을 남기기 위한 거예요. 그러므로 북한은 지금 더블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북한에는 노농적위대가 있고, 대학교와 중고등학교에 청년근위대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집단농장에서 일하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군인입니다. 비정규군이 칠십만이라는데, 그 칠십만 전체가 군인이예요. 그래 정규군이 없더라도 언제든지 남한을 침범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막강한 세력 기반을 갖고 있는 겁니다. 남자는 물론, 여자들까지도 다 군대 훈련을 받았습니다.

임자네들, 그거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은 또 뭐냐 하면, 중공이 북한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왜, 어째서? 중공하고 월남하고 싸울 때, 중공과 월남의 사상자 비율이 5대 1이었습니다. 그런데 북괴는11대 1로 봅니다. 그러니까 중공이 북한에 대해 쉬쉬 하잖아요. 김일성이를 우습게 못 봅니다. 싸우면 진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북한을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겁니다. (박판남씨가 국회의원선거에 대하여 보고함)